예 고민중에 결국 다 뜯어버렸네요 ㅋ 중간 중간 고임돌 놓고 모래부어 꼭꼭 밟아주고 기울기를 마당쪽으로 좀 낮게 맞추고 홈통 잘라 연결해서 배수구 만들고 두꺼운 데크제 깔고 내가 좋아하는 찌꾸색에 락카신나 조금 섞어서 두세번 칠하고 투명 오일스테인 발라주니 집 인물이 훤히 살아났네요 나무결을 살리니 한결 고급스러운 데크가 되었답니다
집 입구 장미 넝쿨 지지대 녹슨거 다 긁어내고 연한 병아리색 에나멜 페인팅을 해 주니 따뜻하고 포근하고 예쁜 집 입구가 되어 남의 집 이지만 너무 깨끗하고 예뻐졌어요 참 손댄 김에 다 썪은 벤치 나무 다 걷어내고 녹슨기둥 다 긁어내고 새나무로 정원벤치도 새롭게 단장해 드렸습니다 흔적을 남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