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도우미, 커피와 음식 등 쓰레기 분리작업 봉사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김정곤)는 9일 상록수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당진시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 참여 장애인 도우미, 커피 및 음식 등 쓰레기 분리작업 봉사를 펼쳤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평호)와 당진시 장애인파크골프협회(회장 윤기영)주관으로 서해대교를 바라보는 상록수공원(송악읍 부곡리)에서 개최한 봉사는 휠체어 밀어주기, 커피 및 음식 등 쓰레기 분리작업으로 선수들이 대회에 불편함이 초래하지 않도록 도우미 역활로 적십자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골프의 저변 확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국대회로써 행사를 주관하는 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PGW(남.여),PGST1(남.여), PGST2(남.여) ,PGST3(남.여),단체전5인조(남.여)로 나뉘어 개최하고 세부종목별 1·2·3위와 단체전 5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는 상금이 주워졌다.
윤기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당진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파크골프는 어린이,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즐기는 스포츠로 일반 골프보다는 비용이 저렴하고 체력부담이 적어 운동을 좋아하는 장애인 여러분들로 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어 푸른 자연을 벗 삼아 건강 챙기시고 가족 및 동호인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한 갈고 딱으신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하시어 좋은 성과를 이루시고 당진에서 관광도하시며 좋은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 오전 정미,대호지,순성,송산,/ 오후 당진 2동 봉사회가 봉사에 참여했다.
첫댓글 당진지구협의회 회원님들 끝마무리까지 수고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