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을 하는 비유: 허와 실을 잘 구분해야 함

[淨傳]

【태극권을 하는 비유: 허와 실을 잘 구분해야 함】
 
  당신이 아무리 글을 모르고 아무리 지혜가 없고 아무리 번뇌가 많고 아무리 업장이 두터워도 당신이 “나무아미타불”을 부르고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만 있으면, 당신은 아미타부처님의 대원선에 오른 것이고, 백 퍼센트 확실하게 누구나 다 왕생합니다.
　　
  어느 연우님께서 비유를 든 게 있는데, 저는 이분이 아주 잘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냐면, 우리는 염불하는 사람으로서 세간의 허와 실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방극락세계로 왕생하려는 이 발은 확실하게 밟고 있어야 하고, 세간의 그런 일들, 그 발은 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손이든 가정이든 그것에 무게를 두지 않아야 합니다. 그 연우님이 말하길 “태극권을 하는 것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그 발이 허보라면 상대가 때리더라도 당신에게 상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발길질해도 당신이 허보라면 다리를 빼기도 편리하고, 민첩해서 다리를 들어도 되고 내려놓아도 됩니다. 그러면 “설사 당신의 발길질에 맞아도 난 다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염불하면서 세간의 일들은 너무 진지하고 진실하게 생각하는 반면에, 염불은 아주 공허하게 생각합니다. “왕생할 수 있을까? 아마 왕생할 수 없을 거야!” 이러면 그는 쉽게 상처받게 되는데요. 부부, 가정, 자녀에 관한 자그마한 일, 약간의 번뇌에도 그는 크게 고통받게 됩니다. 당신이 정말로 염불하며 서방 극락세계에 왕생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세간의 일들은 모두 다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수습이 안 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나는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발원한 사람인데 누군가가 나에게 천만 원의 빚을 졌으면 빚진 대로 내버려 두시고요! 나는 곧 서방극락세계로 갈 사람인데 누군가가 나를 욕하면 욕하게 내버려 두십시오! 젊었을 때 남편이 나를 사랑해줬으나 늙으니까 이제 내가 싫어졌다. 싫으면 싫은 대로 놔두십시오! 관세음보살님이 나의 좋은 친구가 돼 주시는데 세간의 범부를 귀하게 여길 필요 있겠습니까? 그 무엇인들 버리지 못하고 내려놓지 못하겠습니까? 별거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다 헛된 것들입니다.
　　
  “저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줬어요.” 누가 당신에게 상처를 줬습니까? 자기가 자기한테 상처를 준 것입니다. 세간의 일들을 너무 진실하게 생각하고, 이 발에 너무 무게가 실려있기에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선지식입니다. 당신에게 발길질해서 고통을 느끼게 해야만 당신이 몸을 뺄 수가 있으니까요. 나중에 극락세계에 왕생하려는 우리의 이 마음이 매우 진실해질 때, 부처님께서도 우리를 보호해주시므로 아주 좋습니다! 절대 상처받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염불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이 있으면 세간은 일들은 자연히 담담하게 바라보게 되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 굉장히 자재하고 굉장히 깔끔합니다! 이건 우리에게 이런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미타부처님께 이러한 서원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원염불하는 것이 곧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다】
　　
  염불은 “완전히 불력이지 자기의 도력이 아니다”: 인광대사님은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신원염불하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믿지 못하고 원하지 않고 염불하지 않는다면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지 못한 것이고, 당신이 신원염불만 한다면 완전히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염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요?” 어떤 사람은 여기서 또 오해하게 되는데요. 당연히 본인이 염불해야지 아미타부처님께서 당신을 대신해서 염불할 순 없잖아요. 당신이 염불하는 게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지, 당신이 염불한다고 해서 당신의 힘에 의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의 힘에 의지하려면 계정혜에 의지해야 하지요.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것처럼, 당신이 배를 타야만 배의 힘에 의지할 수 있지요. 당신이 배를 타지 않는다면 어떻게 배의 힘에 의지할 수 있겠습니까? 배를 타는 것을 본인의 힘에 의지하는 거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배를 타고 있기 때문에 나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배를 타야만 배의 힘에 의지할 수 있지요. 만약 자기의 힘에 의지하려 한다면 스스로 수영해야지 배를 타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가 생사의 바다를 건너려면 아미타부처님의 힘에 의지해야 합니다.
　　
  물론, 이 점이 이해되질 않아 “염불은 저 자신이 해야 하는 거잖아요!”라고 생각한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염불은 여전히 당신 스스로 해야지 부처님께서 대신해줄 수 없기에, 당신 스스로 염불해야 하니까요.

[솔강(선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보련화(정토행)]

법사스님 감사합니다 🙏 🙏🙏
극락왕생만을 생각하는
정업행자로서
실체가 없는 사바의 모든 일들은
인연에 맡겨 내려놓고
오로지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여
신원염불하겠습니다
오늘도 염념불사 나무아미타불()()()

[소보살]

지금 당장 왕생 해도 여한이 없다
늘 생각하지만 가끔 끄달리지요

최상의 법문 듣고 자신을 채찍
해 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소보살]

법사스님 법문 감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미르샘]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청산]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심향]

안심법문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osonuk]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진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자견화]

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처사]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아미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부처님 佛力에 의지하여 오직 念佛하겠습니다

스님! 법문 지도말씀에 깊이 감사드림니다.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부처님! 고맙습니다

[대원해]

정전법사님의 귀중한 법문에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행여나 살짝 내딛고 있는 발에 힘이 들어갈까봐 늘 인연들을 둘러보고
깊이 살펴보고 삶의 찌꺼기들은 틈틈히 정리합니다.

순수정토종의 가르침을 통해 인이란 것이 결국 원친채주들이고
그 인따라
만덕홍명 육자명호 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로 모두가 극락왕생하여 성불하는 연이 되는 것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이정현]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순연행]

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유혜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불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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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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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

[원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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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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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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