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을 자랑하는 작약을 작년에는 찍질 못했는데, 올해는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 생각나서 작약이 어느 정도나 올라왔나 보려고 갔더이 이미 피어 일부는 스러지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전 날 비가 내려서인지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르고 있는데 여기 저기서 출사를 오신 분들이 마구 꽃을 짓밟고 다니시며 사진을 찍으시는데 가슴이 아팠습니다.
조금만 더 조심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 몇 컷트 올려봅니다. 항상 해마다 똑같은 사진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멋진 사진 입니다.
꽃과 잘 어울리는 모델한분 있으면 금상첨화가 될듯 합니다
아쉽게도 모델 서 주실분이 없어서 그냥 풍경만 찍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