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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반사구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위한 반사구로 발반사요법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요법의 처음과 끝에 항상 자극 해준다.
1)부신(용천이라 하기도 한다): 의식불명, 스트레스 해소 / 둥근 봉으로 신장의 윗부분 반사구를 꾹 눌러준다.
2)신장: 고혈압, 동맥경화, 정맥류, 부종 / 둥근 봉으로 부신 반사구에서 100원짜리 동전 크기 만큼 부위를 원을 그려준다.
3)수뇨관: 요관 협착, 요로결석 / 둥근 봉으로 신장에서 방광까지를 선으로 누르면서 내려긋기 한다
4)방광: 배뇨 불량, 방광염 / 둥근 봉으로 방광 부위를 원을 그려준다.
2. 발을 5등분으로 나눠 1/5 부분 - 발가락 부분
5)전두동: 코골이, 건망증, 치매 / 납작 봉으로 좌,우로 흔들어 주듯이 눌러준다.
6)뇌하수체(대뇌 중앙점): 호르몬 분비 균형, 자율신경 / 둥근 봉으로 꾹 눌러준다.
7)소뇌, 간뇌: 신체 균형, 자율신경 / 납 작봉으로 엄지발가락 안쪽을 아래로 긁어 내려준다.
8)삼차신경: 안면 신경통, 편두통 / 납 작봉으로 엄지발가락 안쪽을 위로 긁어 올려준다.
9)코: 비염, 축농증, 구취, 잇몸염증 / 납작봉으로 엄지발가락 바깥쪽을 위로 긁어 올려준다
10)대뇌: 두통,편두통,기억력 / 둥근 봉으로 엄지발가락 중앙을 옆으로 막대처럼 사용하여 올려준다
11)혈압조정선: 고혈압, 저혈압등 / 엄지발가락 밑으로 가로선이 보이는데 윗선은 혈압조정선이고 아랫선은 목부위 선이다. 윗선을 정상 혈압일 때는 가로로 그대로 선을 따라 둥근봉으로 그어준다.
고혈압 일 때는 반은 가로선 따라 그어주고 반은 아래로 내려준다.
저혈압 일 때는 반은 가로선 따라 그어주고 반은 위로 올려준다.
12)목: 어깨결림, 목통증 /엄지발가락 아랫선을 엄지 손가락으로 안에서 밖으로 흩어준다.
3. 발을 5등분으로 나눠 2/5 부분 - 발바닥 윗부분
13)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수족 마비 / 둥근 봉으로 갑상선 안쪽을 위로 선을 그어주듯 위로 그어준다. ↑↑↑
14)갑상선: 부정맥,비만 / 둥근봉으로 갑상선 부위를 "ㄴ"자를 거꾸로 쓰는 방향으로 그어준다
15)눈: 결막염,근시,충혈된눈,녹내장,백내장 /납작 봉으로 둘째, 셋째 발가락을 아래로 긁어 내려준다
16)귀: 중이염,외이명,이명,멀미,난청 / 납작 봉으로 넷째, 다섯째 발가락을 아래로 긁어 내려준다
17)승모근: 어깨 결림,손 저림 / 납작 봉으로 둘째에서 다섯째 발가락 바로 밑 부분을 선을 긋듯 긁어 준다.
18)폐와기관지: 천식,기침,기관지염 / 둥근 봉으로 발가락 바로 밑 두터운 부위에서 둘째, 셋째,넷째, 다섯째 발가락 사이까지를 위로 선을 긋듯 올려준다.
19)심장(왼발): 부정맥, 협심증 / 둥근 봉으로 꾹 눌러준다.
20)비장(왼발): 비장, 빈혈, 구토, 근육경련 / 심장 밑 부분을 둥근 봉으로 위로 올려 준다.
4. 발을 5등분으로 나눠 3/5 부분 - 발바닥 중앙 부위 윗부분
21)간(오른발): 만성피로, 간장 장애 / 둥근 봉으로 아래에서 위로 간 그림처럼 선을 위로 올려준다
22)담낭(오른발): 담석증, 소화불량 / 둥근 봉으로 간 부위 반사구 아래 지점을 꾹 눌러준다.
23)위장: 위궤양, 위하수 / 둥근 봉으로 아래로 내려준다. ↓↓↓
24)췌장: 당뇨병, 신진대사 / 둥근 봉으로 콩알만큼 원을 그려준다.
25)십이지장: 십이지장궤양, 소화불량 / 둥근 봉으로 췌장 부위를 감싸듯 선을 그려주면 왼발은J자 모양으로 선을 그어주게 되고 오른발은 C자 모양으로 선을 그어주게 된다.
5.발을 5등분으로 나눠 4/5 부분 - 발바닥 중앙 부위 아랫부분
소장을 둘러싼 부위를 직장(대장)이라 하는데 가로(횡행결장), 세로를 (상행결장, 하행결장)
이라 명칭하고 자극을 주어 직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반사구다.
26)소장: 소화흡수, 설사, 복통 / 둥근봉으로 아래로 선을 그러 내려준다.↓↓↓
27)횡행결장: 복통, 설사 / 둥근 봉으로 톱니 무늬처럼 옆으로 그어준다.
28)하행결장 (왼발): 변비, 설사 / 둥근 봉으로 아래로 내려준다.
29)직장(왼발): 변비 둥근 봉으로 옆으로 선을 긋듯 그어준다.
30)항문(왼발): 치질, 정맥류 / 둥근 봉으로 방광 옆에 점을 찍듯 꾹 눌러준다.
31)맹장(오른발): 충수염 / 둥근 봉으로 방광 옆 윗부분을 꾹 눌러준다.
32) 회맹판(오른발): 복부팽만 / 둥근 봉으로 방광 옆 아랫부분을 꾹 눌러준다.
33)상행결장(오른발): 변비, 설사 / 둥근 봉으로 위로 선을 그어주듯 올려준다.
34)복강신경총: 스트레스, 소화기이상 / 둥근 봉으로 발바닥의 중앙 부위를 넓게 위로 선을 그어 올려준다.↑↑↑↑ (위장, 신장, 심장, 비장, 간장, 대장 부위를 골고루 걸쳐 넓게 그어 올려준다)
6 발을 5등분하여 5/5부분 - 발바닥 밑부분
35)생식선: 생리통, 생리불순, 갱년기, 불임증 / 둥근봉으로 뒷굼치 부분을 꾹 눌러준다.
납작 봉으로 아래로 긁듯이 내려준다. 여자는 난소 자극을위해 소 젖짜듯 손으로 감싸고 뒷굼치를 짜내듯 잡아 내려주고 남자는 고환을 위해 주먹으로 두드려 주면 호르몬 분비가 많아 진다
발바닥에서 무릎 위 10cm까지를 발 부위라 명칭을 하고 있는데요. 발을 자주 만져주고 자극을 해주면 혈액순환도 되면서 노폐물이 걸러지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발마사지
가,발마사지 소개
발반사요법은 중국의 전통의학가운데 하나로,중국의 고대의 의학서인 황제내경의 소녀경 편에 기록되어 있는 관지법,혹은 족심도는 발의 혈도를 자극하고 그 반사원리를 이용하여 치료 효과를 얻어내는 발반사요법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한나라의 화타가 진나라 이전의 관지법을 다시 연구하여 그 시대 상황에 맞도록 족심도를 다시 저술하였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체에서 혈액의 순환작용을 주도하는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과정에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 부위에 이르게 되면 그 힘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때 심장의 기능을 발자극, 안마, 걷기등을 통해 강화시킴으로써 전신의 기능 강화 및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한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잠시도 쉬지않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것은 손과 발의 혈관을 잘 움직이게 함으로써 약한 심장의 기능을 도와 주려는 본능적 작용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활발하게 뛰어 다니는 것은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이다.
옛말에 족한상심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발이 차면 심장이 상한다는 뜻으로 신체중 말단에 위치한 발이지만 소홀이 하여 차게하면 가장 중심부인 심장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하여 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나.발관리의 효과
①혈맥순환을 좋게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에 다른 근육의 피로를 줄이거나 회복하는데 큰영향을 준다. 그만큼 혈액 순환 장애는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경계해야할 만성병과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②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발 건강은 신경과 근육의 흥분작용을 일으켜 신체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반대로 진정작용을 발휘하여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신체기능을 억제하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③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기능을 향상시킨다.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갈 때는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게 되므로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그 결과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게 될뿐만 아니라, 심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전체 적으로는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다. 발가ㅗㄴ리는 이와같은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 순환의 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줌으로써 건강을 개선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사지후 250~500cc정도의 따뜻한 물을 30분 이내에 마신다. 이는 마사지로 걸러진 노폐물이 신장에 모여있을때 소변으로 배설하기 위함이다.)
④건강회복에 효과가 있다.
어느 조직이나 기관의 문제는 곧바로 그에 상응하는 발의 반사구에 반점이나 굳은살 티눈 등의 형태로 반응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곧 반응되는 반사구를 자극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능적으로 비정상화된 조직을 정상화 함으로써 조직간 균형과 조화를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⑤기의 흐름에 좋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발관리를 시행하면 누적된 피로를 풀수 있어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므로 각종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순환되어 균형잡힌 조직으로 변화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긴장된 상태의 연속적인 일과에서 안정과 여유있는 능률이 배가되는 연속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다.건강한 발의 조건
①발바닥 빛깔이 밝고 깨끗하다.
② 발뒤꿈치 선이 곱다.
③발목에 부기가 없다.
④복사뼈가 툭 불거져 있다.
⑤발가락 사이사이가 부채처럼 벌어진다.
⑥ 발가락이 발등쪽으로 잘 휘어지는것이 좋다.
⑦ 엄지 발가락과 나머지 발가락으로 물건을 집어올릴정도로 힘이있다.
⑧굳은살이나 티눈이 없다.
⑨발톱이 너무 짧지 않다.
⑩ 체중이 발바닥 3면에 고르게 실린다.
⑪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함이 없다.
⑫아킬레스건이 잘 발달되어 있다.
라,손과 발의 행복한 만남
하루종일 신발 속에서 시달린 발에게 평소 단신은 '대접'을 하나
얼굴처럼 화장품으로 호강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비누로 끼끗이 씻고 마사지해 주는 "예의"는 갖추고 있는가.발은 주춧돌이다.
인체를 떠받드는 중노동을 하면서도 큰 불평 없이 소임을 다한다. 발은 인체의 거울이기도 하다. 어느 장기가 아프면 그 증상이 발에 나타난다. 발을 주무르면 피로가 풀리고, 특정 반사부위를 누르면 심하게 아픈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반사구라고부른다.
한국발반사학회장을 맡고 있는 차병원 산모문화센터 김수자 발관리실장에게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반사요법을 들어봤다.
◆기본 반사구 자극
발 반사요법을 하는 목적은
첫째 목적은 혈액순환이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발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U턴하는 부위다. 발을 강하게 주무르고,마사지하는 것만으로 걷는 것과 같은 혈액 펌핑효과가 있다. 노폐물은 신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둘째, 목적은 신경 반사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발바닥에 있는 인체 감각기관의 자극이 대뇌에 전달되고, 이 정보가 다시 인체의 각 기관에 전달돼 기능이 촉진된다.
셋째는 면역력 향상이다.인체 호르몬 대사를 활성화해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배출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발반사요법을 시행할 때는 처음과 마무리가 중요하다. 요령은 향상 기본 반사구 자극을 하라는 것,기본 반사구의 시작 부위는 신장의 반사부위인 용천이다. 신장-수뇨관-방광-요도의 순서로 각각 상응하는 부위를 누른다. 비뇨기계가 중요한 것은 이곳이 혈액이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고,필요한 영양성분을 흡수하는 재활용 기관이기 때문이다.
정맥마사지도 반드시 거쳐야 할 순서다. 발에 정체되기 쉬운 혈액을 심장 쪽으로 이동시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발에서 시작해 종아리까지 마사지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임산부,당뇨환자,수족 냉증 여성,오래 앉아 있는 학생에게 효과가 있다.
발반사요법은 난이도 높은 기술을 요하지 않는다. 발까락 사이는 미끄러지듯 ,발바닥은 손으로 누르거나 주먹으로 두드린다. 또 발등은 엄지손가락으로 밀어주는 등 골고루 자극하면 된다. 지압봉이 없으면 볼펜의 뭉툭한 부분을 이용한다. 지그시 비비면서 아플 정도로 3~4초 동안 누른다. 종아리 마사지는 심장 방향으로 15~20분간 시행한다.
①뇌의 반사부위(두통,스트레스,눈의 피로)
용천을 4초씩 3회 자극한 뒤 손으로 마사지한다. 엄지발까락 아랫부분을 3~4회 반복해 누르거나 쓸어준다. 그리고 지압봉으로 위에서 아래로 긁어내린다. 다시 엄지손가락으로 엄지발까락 밑을 4초씩 3~4회 누르고,엄지발까락을 감싸고 주무른다.
②척추의 반사부위(요통,뒷목의 뻣뻣함)
엄지손가락에 크림을 묻히고 목뼈의 반사부위인 엄지발까락 중간부위부터 지압봉으로 부드럽게 긁어준다. 그리고 손으로 마시지하면서 내려간다.흉추의 반사부위는 발 안쪽 약간 위에 있다. 밑에서 위로 올리듯 9회 이상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③소화기 계통의 반사부위(복부 팽만감,소화불량,구토)
위장의 반사부위는 활처럼 휘어진 아치부위의 위쪽이다. 십이지장은 위장 반사부위 바로 아래쪽이며,췌장은 위장.십이지장 반사부위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위장-십이지장-췌장의 순서로 4초간 3회씩 봉의 둥근 부분으로 누른 뒤 손으로 마시지 하듯 풀어준다.
④임파계 반사부위(면역력 증진,피로,감기 예방)
두손으로 발을 감싸고 지압해 내려간다. 그리고 지압봉으로 발등에서 발목을 향해 4~5회 누르듯 긁어 올린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발까락 사이의 임파 반사부위를 자극한다. 특히 엄지발까락과 둘째발까락 사이를 손으로 마사지한다.
⑤생식선 반사부위(생리통,불면증,정력 감퇴,갱년기 장애)
발바닥 뒤꿈치에 있는 난소와 고환의 반사부위를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위에서 아리로 9회이상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그리고 뒤꿈치 윗부분의 자궁과 전립선의 반사부위를 아래에서 위로 9회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발부터 무릎까지 3회 마사지한다.
'건강한 발'이'예쁜 발'
-더운물.찬물 번갈아 담가 굳은살 제거, 크림 발라 비닐랩 씌워 양말신고 자야-
예부터 발이 예쁜 여자가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예쁜 발을 만들기 위해 마사지를 하고 료선을 발라 주며 애지중지했어도 여름을 한 차례 지내고 나면 발은 까슬까슬해지고 굳은 살이 배겨 그동안의 노력에 흠집이 가고 만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구두업계는 기다렸다는 듯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한 샌들을 내놓고, 여성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최신 유행 샌들 하나씩을 장만한다.
그 옛날 발을 내보이는 것은 수치스럽고 유교적 전통에도 어긋나는 것이었지만 이제 달라졌다.현대인은 이제 거의 모든 것을 내보여도 부끄럽지 않게 됐으며, 보다 더 아름답게 보여 주는 것,멋있게 보이는 것이 매력이며 즐거움이 되었다. 웰빙과 함께 전문 발관리사가 등장하고 발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귀족(貴足)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여름철 굳을살 배기고 튼 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각질제거
발 관리의 첫걸음은 각질 제거다. 각질은 피부의 자생적 보호막으로 외부에서 자극이나 압력을 받으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더욱 각질층을 두텁게 한다. 각질은 발전용도구를 이용하면 된다. 발을 더운물과 찬물에 번갈아 가며 1~2분씩 담근다. 이렇게만 해도 하루종일 지친 발의 피로가 어느 정도 풀린다.
▲굳은살
각질층이 쌓인 바로 굳은살이다. 굳은살은 잘 맞지 않거나 꽉 끼는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또는 보행 습관이 잘못돼 압력이 발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지 않을 경우에 많이 생긴다.여성의 경우 엄지와 새끼발까락,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긴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이는 신발 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 대문이다.
굳은살을 제거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불린 후 제거하는 것이다. 10~15분 정도 지난 뒤 각질이 부드러워지면 발 전용 버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제거한다.
하지만 잘못하면 굳은살 뿐만 아니라 문제가 없는 부위까지 다쳐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에 불려 각질을 제거하기 힘든 각질은 각질 제거 성분이 든 스크린 제품이나 약품을 발라 엾앨 수 있다.
▲보습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발의 물기를 깨끗하게 말린 뒤 보습 성분이 충분히 함유된 크림을 발라준다. 크림을 바른 후 발에 비닐 랩을 씌우고 양말을 신고 자면 더욱 효과적이다. 만약 상태가 심하면 각질 연화제가 포함된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균열이 심하면서 통증이 있을 때에는 갈라진 틈새를 통해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 피부 아름답게 가꾸기
-미지근한 물에 씻고 잘 때는 심장보다 높게-
▲발은 항상 미지근한 물에 씻는다.
차가운 물은 발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방해하게 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혈관이 확장돼 보다 많은 혈액이 발에 모이게 되고 다시 심장으로 힘차게 올라감으로써 발의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머드 팩이나 파라핀 왁스 팩으로 피부에 영양을 주고, 모공을 확장시켜 발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지도록 한다.
▲잠잘 때 발을 심장보다 높게 한다.
종일 서 있거나 걷게 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많은 혈액이 발에 고여 있게 된다. 발이 붓거나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발의 피부를 거칠 게 하기도 한다. 발을 높이면 혈액순환이 보다 원활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엄지발까락을 마사지한다.
엄지발까락을 주무르거나 마시지하면 대뇌 반사구가 자극돼 흐르몬분비샘이 왕성해진다. 각종 호르몬은 피부를 윤택하게 해 주는 작용 이 있다.
▲발꿈치의 굳은살을 돌로 문지르면 안된다.
발꿈치의 각질이나 굳은살을 목욕탕에서 돌로 문지르게 되면 며칠 후 다시 생겨난다.오히려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기까지 한다. 버퍼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비타민E가 함유된 영양크림을 바르고 마사지한 뒤 면양말을 신도록 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맨발로 다니거나 샌들이나 슬리퍼를 맨발로 신고 활동하게 되면 압력과 마찰에 의해 더욱 거칠어질 수 있다.
발목 군살빼기
-발목 부종,스트레칭 후 족욕으로 훌훌 ~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의외로 눈에 잘 뜨이는 부분이 발목이다.발목에 군살이 없고 매끈해야 다리 전체가 길어 보이기 때문이다.즉 발목이야말로 멋진 각선미의 출발인 셈이다.
그러나 발목이 유난히 두껍다면 일단 뼈 자체가 굵은 것을 의샘해볼 수 있지만,이런 겨우를 제외하면 부종,비만,오래 서 있는 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발목은 12경맥 중 6가지 경맥이 모두 지나가는 중요한 곳으로 이들 경맥들이 주관하는 장기 중 어느 하나만 약해져도 발목에 먼저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간장,신장 내분비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발목에 부종이 생기는 것도 이러한 이치 군살이 없고 매끈한 발목을 가지기 위해서는 군본적으로 비만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발목으로 몰리는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오래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수분이 다리 아래로 몰리지 않게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이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는 것이 발목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바로 누워서 한 쪽 다리는 직각으로 세우고,반대쪽 다리는 발끝까지 쭉 펴서 수직으로 들어 올리고 양팔로 세운 다리를 잡아지지한다. 이 상태에서 발목을 몸 안쪽으로 당긴다. 10회 정도 반복한 후 다리를 바꾸어서 실시한다.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탄탄하게 근육 잡힌 다리보다 니콜 키드먼처럼 늘씬한 각선미다. 각선미의 공공의 적은 다리 부종,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매일 슬리밍 마사지를 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슬리밍 마사지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는 '알다리'라고 하던가,한때 굽 낮은 펌프스가 유행하더니 다시 하이힐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신의 종아리를 점검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구두 위로 우뚝 솟은 종아리 알이 그새 커지지 않았나 확인하기도 한다. 출근 후 하이힐을 벗고,사무실 책상 밑에서 숨을 돌리다가 몇 시간 후 다시 힐을 신으려면 그새 발이 부어 억지로 구두 속으로 발을 '들이밀던'경험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터,
아침에 말랑했던 다리 근육이 저녁만 되면 딱딱해지는 이유는 중력 때문이다. 오랫동안 서 있으면 중력에 의해 혈액이 다리 쪽으로 모이면서 혈압도 높아지고 조직 사이의 간격도 늘어나 결과적으로 다리가 붓게 된다. 따라서 종아리 뒤쪽의 말랑한 비복근과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되는 안쪽 근육 가자미근을 지속적으로 풀어줘야 다리에 부종이 생기지 않는다.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다리가 붓는 것을 막을 있다. 끈으로 묶는 신발을 신고 뒤로 걷는운동을 자주 하거나,층계를 올라갈 때 전체 발바닥의 3분의 2만 층계에 닿도록 걷는다. 잘 때는 쿠션이나 베게를 이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아침보다는 자기 전에 샤워를 하면 피가 다리 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외에도 앉아 있을 때 수시로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활발해져 다리 부종이 감소한다.
1,지하철에선 발꿈치 들었다 놨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장시간 서 있으면 다리 쪽으로 혈액이 몰리고 혈압이 상승해 발목에 수분이 축적된다. 따라서 발목을 꾸준히 움직여 다리가 붓는 것을 막아야 한다.먼저 똑바로 선 상태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발꿈치를 들었다가 3초간 정지한다. 숨을 내쉬면서 발꿈치를 내리다가 신발에 닿기 직전 다시 들어올린다.세 번 반복한 뒤 신발을 신고 안정을 취하면 다리가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되면서 긴장돼 가늘어지는 효과가 생긴다.
2.종아리 근육 두두려 말랑하게
두 손을 가볍게 쥐고 복사뼈 라인을 따라 비복근을 두드려준다. 혈액순환 방향과 일치해야 하므로 반드시 아래에서 위로 두드려줘야 효과가 있다. 양쪽 비복근을 모두 풀어준 뒤에는 안쪽 가자미근 차례,아킬레스건부터 손가락 한 마디 간격 만큼 퍼져있는 경혈점을 꾹꾹 눌러준당. 평소에는 쓰지 않는 근육까지 이완돼 다리가 금세 말랑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발목 좌우로 돌려 부종 쫙~
흔히 다리가 부으면 종아리 뒤쪽 근육부터 무작정 주무르지만 부종의 원인은 종아리보다 발목에 있다. 따라서 근육을 마사지하기 전에 발목부터 풀어주는 것이 필수다. 신발을 벗고 오른쪽 종아리를 왼쪽 무릎으로 받친다. 왼손으로 바가락 다섯 개를 모아 쥐고 발목을 오른쪽으로 세 번 ,왼쪽으로 세 번 돌려준다.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를 만큼 온몸의 자율신경계가 몰려 있는 곳이므로 발까락 사이사이를 꼼꼼히 눌러주고 발바닥 안쪽 라인을 엄지손가락으로 아플 정도로 눌러 주면 좋다.
4,자기 전 바끝 당겼다 놨다.
자기 전에는 하루 동안 혹사당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데 중점을 둔다. 쿠션이나 베개에 종아리를 올린 뒤 발끝에 힘을 줘 다리가 일자가 되도록 쭉 편다. 잠시 멈춘 뒤 발끝을 얼굴 쪽으로 당겨준다.이처럼 발끝을 앞뒤로 열 번 정도 움직여주면 하루 종일 수축됐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발목이 가늘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필자 걸음일 경우 바깥쪽 근육이 상대적으로 더 발달해 부종이 생기기 쉽다. 앞에서 처럼 발목 운동을 하면 특히 바깥 쪽 부종이 쉽게 가라앉는다.
족욕으로 발관리,건강관리
-관리대상 1호 "발"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져-,
하루 100톤 무게 견디는 발
평소 무심히 대했던 발 그 속을 들여다보면 누구나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생각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 발이다. 특히 인체와 각 기관과 연계작용을 하고 있다는 점도 발을 관리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발은 26개의 뼈와 33~38개의 관절,20개의 근육 그리고 100개 이상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다.세부적으로는 신경,혈관 등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만큼 정교한 인체 기관이 바로 발이다.그 어느 신체부위에 뒤지지 않는 섬세함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발은 평상시 우리에게 대접받는 것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을 보면 건강이 보이고 노화는 발에서부터 온다"는 말이 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우리 몸에는 두 개의 심장이 있다. 가슴에, 또 하나는 하반신에 있는 다리 근육에 있다. 가슴의 심장은 신선한 혈액(동맥혈)을 몸 구석구석 보내주는 역할은 하지만 쓰레기를 실은 혈액(정맥혈)을 불러들이는 힘은 없다. 이 기능을 하는 제2의 심장이 바로 다리에 있는 정맥 혈관이다.이 혈관을 꽉꽉 짜서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보내야 한다. 방법은 많이 걷고 발관리를 잘해야 한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다.따라서 발이 병들면 순환기관에 문제가 생기고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다. 걷기와 족욕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바로 발을 통해 피를 순환시켜주기 때문이다.
족욕은 발과 신체건강에 도움
발의 임무 가운데 가중 중요한 것은 역시 걷고,뛰고 등 우리를 움직여주는 것이다. 평균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하루 5000~8000걸음을 걷는다고 한다.또 평생 12만km 걷는다는 평균치도 있다. 엄청남 일을 하는 셈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걸을 때 발에 실리는 무게는 체중의 1.5배 뛸 때는 3.5~4배의 힘이 가해진다고 한다. 결국 발은 하루 100톤의 힘을 받으며 견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발이 항상 함께 해야 하는 신발 속 평균온도는 섭씨 27.5도라고 하니 발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역할을 하는지 짐작을 해볼만 하다.
이런 발에게 우리가 해줄 일은 관리다. 발이 편하도록 패선보다는 실용성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청결 유지는 물론 족욕등을 통해 발은 물론 몸 건강관리까지 해주어야 한다. 발을 잘 관리하고 발의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곧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셈이다.발은 색깔 모양 등으로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인체의 건강까지 표시해 준다. 발이 누렇게 변할 때는 흔히 신장과 간장이 약해졌을 때라고 한다. 또 간 기능이 떨어지면 발이 붓고,발이 저린 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이다.발이 찬 여성은 냉증에 걸리기 쉽다등 발과 관련된 건강얘기는 무수히 많다. 발이 건강과 얼마나 밀접한 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중요한 만큼 발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족욕은 기를 순환시킨다
분당차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수진 교수는 "머리는 차게,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의 원리를 이용하라"며 "옷을 입은 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하는 족욕이 권장된다"고 말한다.
목욕탕 물보다 약간 뜨거운 (40~43도)물을 용기에 담은 뒤 복사뼈보다 3~4cm위까지 발을 담그는 것이 효과적다.
족욕은 저녁에 하루 10~20분 하는 것이 적당하다.단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땀이 많이 나지 않는 소음인은 땀이 이마에 맺힐 정도만 (약10분)하고 횟수도 주 3회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소양인은 박하,소음인은 소금.계피를 물에 넣고 족욕을 즐기면 부작용은 줄고,효과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족욕의 효과
족욕은 한마디로 만병의 근원이되는 냉기를 쫒는 방법중 하나다. 10분간 족욕을 하면 몸속까지 따뜻해지고 좁아졌던 혈관이 다시 넓어져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히 된다. 또 몸이 따뜻해 지면서 신진대사가 좋아져 체내의 노폐물을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게 된다. 현기증이 나거나 혈압이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무리 없이 하기에도 좋고 일반 사람도 족욕을 하면 체온의 깨진 균형을 잡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가 겪는 스트레스 피로 흡연 과음 과식등 나쁜 생활습관이 몸을 차게하는 원인이라고 말한다.
몸의 냉기는 여름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여름에 흐르는 땀과 운동으로 흘리는 땀은 그 성분부터 다르다.
평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동시에 족욕을 통해 몸의 냉기를 쫓아내는 것도 건강관리법중 하나다.
족욕은 특히 잦은 어깨 걸림,요통,다리가 붓거나 피로한 증세,아랫배가 찬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가벼운 음주는 괜찮으나 지나친 과음 후에는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발까락 괴롭히는 '통풍'주의
과음.괴식 주원인···뚱뚱한 사람 많이 발병
식욕의 계절 가을,예부터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 할 정도니 사람들이야 오죽할까. 하지만 식욕 증가와 함께 불청객도 찾아온다. 바로 통풍(痛風) 한밤중에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업지발까락이나 발목 통증이 심해 한잠도 못 잤다면 십중팔구는 통풍성 관절염 때문이다.
통풍은 과음.과식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황제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라는 결정체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결체조직에 쌓여 관절이 붓거나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음주 과식 수술 또는 관절을 다쳤을 때 통풍의 발병을 촉진한다.특히 미식가나 육류와 술을 좋아하고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통풍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통풍은 가족력도 인정되고 있어 통풍환자의 6~18%는 가족 중에도 통풍화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첫 발작은 대개 밤에 나타나며 한밤중에 통증으로 인해 잠이 깨는 경우가 있다.발병 24시간 이내에 통증이 제일 심해지고 2~3일 내로 통증이 없어지며 일주일을 넘기는 경우는 드물다.
통풍 발작은 발의 관절 특히 엄지 발까락에서 가장 흔히 발병한다. 통풍 발작이 있으면 해당관절에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관절이 부어오르고 열이 나는 등 염증의 증상들이 동반된다. 이런 통증은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이며 걷는 것은 물론이고 신발을 신기조차 어려운 경우도 있다.
급성 통풍 발작을 한번 경험한 사람에게는 이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재발의 예방을 위힌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통풍 발작의 횟수는 점점 더 많아지고 관절의 파괴도 심해진다. 통풍은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동반되는 질환이 더 위험하다.
고혈압.비만.고지혈증,동맥경화증이 있을 경우 발병 가능성이 크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과식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또 요산이 잘 배출되도록 하루에 2ℓ이상 수분을 섭취하고,지나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전재균 과장은 "최근 통풍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이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많아지는 등 식습관이 변화하고 과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다른 관절질환과는 달리 통풍은 냉찜질,온찜질 모두 해롭다"고 말했다.
발 운동 건강법
발의 역할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외부의 압력을 흡수하고 인체의 움직임을 원할하게 해주고, 걸을 때마다 압력을 받아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펌프역할까지도 해주는게 발이다. 그래서 발을 제2의 심장으로까지 부르기도 한다.
발은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56개의 인대, 38가지의 근육과 수많은 혈관 및 신경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신체 장기의 신경조직과 연결돼 신체건강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발!
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것이 몸 전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지름길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발 운동법 3가지와 혈액순환과 진통에 좋은 발지압법을 소개한다.
발목 돌리기
다리를 쭉 편 후 상하로 발목을 강하게 당겨준다. 그 다음 부드럽게 발목을 돌려준다. 이러한 발목 돌리기는 요즘 하이힐이나 통굽으로 인해 발목운동이 감소된 현대 여성들에게 좋고, 날씬하고 가는 발목을 가꿔준다.
발가락으로 물건 잡기
수건이나 볼펜을 이용하면 된다. 먼저 볼펜을 발가락으로 강하게 잡고 5분정도 그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이러한 발가락 근력 강화 운동은 특히 하체가 빈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좋고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볼펜 대신 수건을 응용할 수 있다.
뒷발굼치 들어올리기
제자리에 선 후 뒷꿈치를 가볍게 들어올리는 동작을 10번 이상 반복한다. 그 다음 한 쪽 다리씩 들어올리는데, 이 발꿈치 동작은 하퇴부 비만관리 좋고, 특히 아킬레스건을 강화시켜 보행시 피로를 제거해 준다.
발지압법
우선 지압에 들어가기 전에 발바닥에 움푹 파인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주고, 그 다음은 복사뼈 바로 밑의 들어간 부분을 눌러 주는 동작을 한다. 이것은 발의 기본 신경 부위를 자극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발바닥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피곤이나 허리 결림 어깨가 뻐근할 땐 발바닥 전체를 눌러주면 좋은데 발바닥의 중간부분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천천히 눌러주고 특히 아픈 부분이 있을 땐 그곳을 집중적으로 눌러주면 된다, 매일 1시간 정도씩 해주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소화불량이나 위장병에는 발의 안쪽 복사뼈 주변을 반복해서 꾹꾹 눌러주면 소화기 계통이 좋아진다.
무좀이 있을 때의 발관리와 그 예방법
무좀에 걸렸을때 일반적으로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충분한 치료를 하지 않는데 있다. 무좀에 걸리면 한달 이상을 치료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발톱이나 손톱의 무좀 까지도 완전히 치료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깨끗하고 건조하게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무좀이 걸렸을 때 발 관리는 발을 씻을 땐 발가락을 벌리고 발을 담그고 비누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닦고 무좀으로 인해 생긴 피부 각질은 제거해야 한다. 무좀이 걸렸을 때, 발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엇보다도 청결한 발을 유지하는 것이다.발목이 잠길 정도의 찬물로 발 전체를 골고루 닦아주고 그 다음 레몬를 우려낸 물에 발을 5분정도 담그고 있으면 발냄새까지도 없어진다. 그리고 발을 닦은 후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발 전용 스킨등을 발라 주면 좋다.
.다리의 피로풀기
1.강하게 앞으로 구부리기
[방법]
1. 두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앉는다.
2. 숨을 마시면서 두 팔을 머리위로 들어올려 만세 자세로 뻗고 가슴도 편다.
3.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발을 당긴다. 이때 등을 꼿꼿이 한 채로 상체를 멀리 앞으로 숙이도록 한다.
4. 익숙해져 상체를 더 숙이려면 3.의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으로 발가락을 잡거나 발바닥에 깍지를 낀다. 동시에 아랫배를 허벅지에 대려고 애쓴다.
5. 초보자는 처음엔 10 ~ 30회정도 반동을 주며 상체를 숙인다. 그 뒤 익숙해 지면 반동없이 발을 잡고 10 ~30 초 정도 버텨본다. 이때 숨은 고르게 쉰다.
6. 시선은 발끝에 고정시키고 무릎과 발꿈치를 완전히 펴는게 중요하다.
[효과]
1. 중추신경이 우연해져 집중력이 향상되고 짜증을 삭혀 준다. 흥분해 일 이 잘 되지 않을 때 차분해 질 수 있다.
2. 아랫배를 압박함으로써 소화기 계통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막아준다.
3. 복부 전체 부위(콩팥, 간장, 위장, 비장, 췌장)를 자극한다.
4. 소화불량, 식용부진을 치료한다.
5. 추 간판을 부드럽게 마사지함으로써 척주사이의 순환을 돕고 척추의 유연성을 높인다.
6. 아랫배, 허리부의의 체지방을 없앤다.
2. 골반펴기
[방법]
1. 발바닥을 서로 붙이고 발꿈치를 엉덩이 앞으로 바짝 끌어당긴다.
2. 숨을 들이 마신 뒤, 내 쉴때 상체를 구부린다.
3. 다리를 위 아래로 10번 정도 튀기다가 다시 발을 바짝 당겨서 10번 정도 튀긴다.
4. 발바닥이 바짝 붙고 양쪽 무뤂이 바닥에 닿아야 좋다.
[효과]
1. 골반 무릎 발목 고관절 운동이다.
2. 생식기, 콩팥, 전립선 등 비뇨기 계통 질환에 매우 좋다.
3.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 불순, 자궁 계통 질환에 매우 좋다.
4. 방광에 문제가 있어 소변을 자주 보는 성인이나 오줌싸개 어린이에게 좋다.
5. 허리와 엉덩이 주변에 군살이 붙어있는 혈액 순환을 통해 이를 뺄 수 있다.
3. 박쥐자세
[방법]
1. 두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벌려 앉는다. 야쪽 다리를 쭉 뻗고 뒤꿈치를 늘려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2. 두손은 양쪽 무릎이나 발목, 혹은 발가락을 잡는다. 또는 다리 뒤 바닥을 잪어 허리를 세운다
3.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서서히 앞으로 숙인다. 다리에 통증이 없는 사람은 아랫배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잘 안되는 사람은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가면서 내밀고 당겨 2보 전진, 1보 후퇴식으로 조금씩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4. 3.의 상태에서 초보자는 10 ~20 초, 숙련자는 1 ~ 3분 정도 버틴다.
5. 숨을 마시면서 천천히 상체를 들어 올린다.
6. 천천히 다리를 가운데로 모아 휴식한다.
[효과]
1. 다리 안쪽과 뒤쪽 근유을 늘려 줘 튼튼하게 만들고 각선미를 좋게 한다.
2. 골반의 유연성을 높여 준다.
4. 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쥐가 나는 사람에게 좋다. 5. 걷거나 서 있으면 발바닥이 아프거나 열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
발바닥 톡톡 ···뜨끈한 족욕 '피로 안녕'
*발바닥을 자극하면
엄지-간기능 개선, 둘째-구역감 해소, 넷째-소화 촉진, 새끼-야뇨증 완화
하루종일 고생한 발의 피로는 마사지와 족욕으로 풀어준면 좋다.발에는 수많은 경락과 경혈이 있어 인체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하이힐을 오래 신거나 많이 걸었을 때는 발 전체 마사지를, 건강까지 챙기려면 발까락을 자극하면 좋다. 저녁에 부부끼리 마사지를 통해 사랑을 확인해보자,
발 마사지는 우선 주먹으로 발바닥 전체를 10회 정도 두두려 준다. 다음으로 볼펜 끝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발까락을 골고루 지압한다.
(셋째 발까락에는 경락이 없음)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인 용천혈(사람人모양으로 파인 곳의 중간)은 선천적인 원리를 이끌어 내는 곳이다.
볼펜으로 10회정도 꾹 눌러주면 좋다.
△엄지발까락=술을 많이 마신다든가 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자극해 주면 좋다.
△두째발까락=위장의 경락과 관련이 있다.발톱 뿌리 부분의 혈자리 '여태'를 자극하면 평소 구역감이 많은 사람의 경우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넷째발까락=소화나 살균에 관계되는 담낭과 연관이 있다.스트레스로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발톱 눈 바깥쪽 모서리를 자극하면 좋다.
△새끼발까락=배뇨곤란이나 야뇨증에 도움이 된다. 바깥쪽 발톱부분의 혈 자리를 누르면 신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족욕은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30분 정도 담그는 것으로 발의 피로가 심할 때 도움이 된다.
발끝부터 시작해 몸 전체가 따뜻해지고 좁았던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에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전신이 이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발에 외상으로 피부손상이 있거나 피부질환이 있으면 피해야 하며 당뇨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족욕 후에는 양말을 신고 하반신에 속옷 또는 타월로 덮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품안정청 조사에 따르면 시중에 시판되는 족욕기의 절반이 불량으로 밝혀져 구입에 주의해야 한다.
만성피로, 만성위장질환 등 스트레스가 원인인 질병들은 만성자가 붙어 있다.
현대를 살면서 각종 스트레스는 늘어나는 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딱히 없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성피로 등의 질병을 발마사지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발마사지를 통해 발을 자극해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면 질병 또한 없어질 것이다.
발과 각종 질병에 관련된 반사구
왼발은 심장의 반사구, 오른발은 간장의 반사구이며, 약, 중, 강으로 구분한다.
자극을 줘 반응을 보이는 정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다가 약간 아프지만 시원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압력으로 다른 반사구를 자극한다. 너무 아프면 근육과 신경이 경직되어 자연 치유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이다.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신장, 수뇨관, 방광, 요도에 효과를 볼 수 있고, 발가락에 분포된 반사구를 자극하면 코, 뇌하수체, 대뇌, 전두동, 소뇌, 뇌간, 삼차신경, 눈, 귀에 효과를 본다.
발가락 뿌리부분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승모근, 폐, 기관지를, 중족골에 분포된 반사구를 자극하면 갑상선, 부갑상선, 심장과 비장(왼발), 간장과 담낭(오른발), 복강신경총에 효과가 좋다.
소화기계통의 반사구는 위, 췌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 직장과 항문(왼발), 상행, 횡행, 하행 결장에 좋다.
발뒤꿈치를 자극하면 난소, 고환을, 발 안쪽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경추, 흉추, 요추, 천골, 미골에 효과가 있다. 바깥쪽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견관절(어깨), 상완(위팔), 주관절(팔꿈치), 슬관절(무릎), 외미골에 효과가 있다.
발등의 반사구를 자극한 후에 발목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발목 바깥쪽의 난관, 정관, 하복부, 고관절, 발목, 안쪽의 자궁, 전립선, 직장, 치질에 좋다.
만성피로를 해소하는 발마사지법
우선 기본 반사구를 자극한다.
신장, 수뇨관, 방광, 요도 순으로 기본 반사구를 자극한 후에 발목에서 무릎까지 안쪽, 바깥쪽, 뒤쪽으로 발에 고여 있던 혈액을 끌어 올려준다.
그런 다음 발목에서부터 무릎 밑까지 종아리 안쪽, 바깥쪽, 뒤쪽으로 3회씩 발에 고여 있던 혈액을 끌어올려준다.
용천을 4초씩 3회 자극하고, 손으로 마사지하여 풀어 준다.
대뇌 반사 부위를 봉의 납작한 부분으로 위에서 아래로 수회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앞머리 반사 부위 중 엄지발가락 끝을 수회 지그시 눌러 자극한 뒤 발가락 사이사이를 전체적으로 마사지한다.
그럼 다음 수뇨관, 방광, 요도 순으로 기본 반사구를 자극한 후에 발목까지 안쪽 바깥쪽, 뒤쪽으로 발에 고여 있던 혈액을 끌어올려준다
만성위장질환 해소법
앞머리와 대뇌의 3차신경 반사 부위를 자극한다. 용천을 4초씩 3회 자극하고, 손으로 풀어 마사지한다.
봉의 납작한 부분에 크림을 넉넉히 묻혀 엄지발가락 끝, 발톱 밑, 통통한 부분, 즉 전두동 부분에 봉을 수직으로 대고 좌우 양쪽으로 움직이면서 3회 자극한다. 이것은 위로 올라가지 못한 요산 침전물을 배출시키는 자극이다.
새끼발가락까지 마찬가지로 자극을 준다. 그런 다음 대뇌 반사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수회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엄지발가락을 자극했을 때 발가락을 움찔거리면 합병증일 가능성도 있다. 그후 3차신경 반사 부위인 엄지발가락 사이를 위에서 아래로 3회 이상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