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에서
1. 쌀뜨물(첫 번, 두 번, 세 번째 물 혼합)을 모아 페트병(2L ※생수병이 주로 2L)에 담습니다.
2. 흰 설탕(20g ※소주잔 반 정도의 양)과 EM액(소주잔 한잔정도)을 혼합한 후 뚜껑을 잠그고, 잘 흔들어 실내 따뜻한 창가에 둡니다.
3. 여름철은 일주일, 겨울철(20℃이상의 실내)은 10일 후면 시큼하고 향긋하게 발효됩니다.
4. 발효되는 동안 가스가 생겨 페트병이 부풀러 오르면 뚜껑을 순간적으로 열어 가스를 제거해 줍니다.
5. 완성된 후 10일 이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6. 여러 개의 페트병을 준비하여 번호를 붙여두면 편리합니다.
● 음식점, 학교급식소에서
1. 20L 또는 100L 크기의 단단하게 밀폐되는 PVC용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겨울철은 히터를 설치(30℃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EM과 당밀을 각각 2%씩 혼합하여 밀폐 발효시킵니다.
● 쌀뜨물의 이용
1. 음식물쓰레기가 상하기 전에 고루 뿌려주면 악취가 나지 않고 좋은 유기질퇴비가 될 수 있습니다.
2. 약 30배로 희석하여 식기를 1시간쯤 담가두신 후 수세미로 문지르면 세제가 필요 없고 살균(소독) 효과가 있습니다.
3. 무농약, 유기농산물이 아닌 채소나 과일 세척시, 30배정도로 희석하여 10분정도 담가 두셨다가 씻으면 잔류농약의 분해 및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4. 50배정도 희석액으로 물걸레질을 하면 걸레에서 냄새가 나지 않음은 물론, 집안분위기도 상쾌해지고, 진드기 및 바퀴벌레도 사라집니다. 발효쌀뜨물을 5-10배로 희석, 싱크대 밑 기타 구석진 곳에 분무하면 효과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5. 세탁기에 100배로 희석하여 (※가정용세탁기에 약 100cc내외 혼합), 세탁물을 저녁에 담가 두셨다가 아침에 돌리면 세제사용량을 1/2로 줄일 수 있으며, 세탁도 잘되고 정전기 현상도 감소됩니다.
6. 가정의 욕조에 맥주컵 한잔 정도를 혼합하면 물이 잘 식지 않고 피부가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며 비듬도 예방됩니다.
7. 100배 이상 연하게 희석하여 텃밭이나 화분에 뿌려주면 좋은 물거름이 되고, 병충해도 줄어들며 흙속의 나쁜 물질(잔류농약, 다이옥신 등)이 분해됩니다.
8. 아파트단지에서 10세대중 1세대만 쌀뜨물 발효운동에 동참하여도 정화조와 하수구의 악취가 소멸되며 배수구, 하수구, 변기에 수시로 흘려보내면 악취소멸은 물론 변기가 깨끗해지고 배수관에 녹이 슬지 않습니다.
● 참고사항
1. 청소 및 악취저감용으로 사용시에는 설탕대신 당밀을 반잔정도 혼합하는 것이 좋고, 세탁, 세발용은 흰설탕을 첨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성페인트로 칠한 벽이나 일반벽지에 쌀뜨물 발효액을 뿌리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3. EM(유용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등 유용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이므로 인체에 전혀 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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