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숲생태학교 9월 활동
* 일시 : 2012년 9월 22일(토) 10:00~16:30
* 장소 : 장태산 휴양림 일원
* 참석인원 : 23명(학생 13, 학부모님 10)
<활동내용>
9월 숲생태학교 활동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장태산 휴양림에서 학보모님과 함께 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민우 어머님의 숲생태학교 극찬에 새로운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처음 온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될 때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태산 휴양림에 숲해설가로 근무하고 계신 이건숙선생님의 숲해설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주셨습니다.
이건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건숙 선생님의 옥잠화에 대한 전설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 노래와 율동도 한 번 하고....
* 바위에 떡 붙어있는 지네 한마리... 우리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다지류에 속하는 지네의 다리는 종에 따라 적게는 15쌍에서 170쌍까지 있다고 하네요...
* 물봉선 꽃의 깊숙한 곳엔 뭐가 들어 있을까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
* 잠시 부모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그런데 부모님들이 어디가셨는지 다 안계시네요....등산가셨나???
* 오늘 처음오신 부모님들...
* 숲체험 스카이웨이(둥글 둥글 나선형 길을 따라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
* 정상에서 메타쉐콰이어 머리도 한 번 내려다 보고(땅에서는 나무 키가 너무 커서 머리는 도통 볼 수 없음),
이건숙샘이 준비하신 신나무 씨앗을 하늘로 날려 보았습니다. 빙글 빙글 돌며 잘 날아 가네요!!!!
사진에는 씨앗이 고추잠자리 처럼 보여요....
* 스카이웨이 종점에서 기념사진
* 옹기종기 모여서 뭣들 하시나 했더니...
* 렌즈를 통해 들어온 햇빛을 모아 불을 만드는 원리를 체험해 보고 있군요.
* 서로 먼저 해보겠다고 난리법석.... 결국은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순서를 정하고 있네요.....
* 30초쯤 지나니 낙엽이 타기 시작하며 연기가 폴~ 폴~
* 낙엽의 한가운데가 까맣게 탔어요.... 신기하죠?
* 불이 없던 원시시대에는 돌이나 나무 등 자연물을 가지고 마찰을 이용해 불을 만들어 음식을 익혀먹었다는 것을 체험 해 봤습니다.
* 집에만 있던 잉무새도 숲생태학교 체험에 나오셨군요....아이 귀여워라!!!
* 초원이 생각(아무래도 시연언니.. 남자 친구가 생긴걸까???....^^ 계속 휴대폰만 하고 있네....)
* 언니! 나도 좀 보여주면 안돼???? 궁금해서 잉~
* 잎과 꽃이 만날 수 없어 상사화라고도 하는 석산(꽃무릇)이 한참 예쁘게 피었네요
* 점심을 맛있게 먹고 산책길을 따라 장태산에 오르던 중 밤나무 발견.... 열심히 알밤을 찾고 있는 중.....
* 주운 알밤... 오도독! 오도독!! 정말 맛있었어요^^
* 민우는 오전에 불만들기 체험에서 배운대로 불을 피워 알밤을 구워 먹는다고 친구와 함께 나무를 한아름 해가지고 오고 있네요. 정말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
* 장태산 메뚜기에요.
* 처음엔 메뚜기를 안보내 주려고 하던 준영이가 메뚜기를 숲으로 보내주며 "메뚜기야 잘 살아~안녕~" 인사를 하고 있네요.. 준영아! 우리는 숲에 온 손님이고 메뚜기는 숲의 주인이란다... 잘 았았지?
* 장지뱀? 장태산의 명물 이끼도룡농?
* 식용인 참나무 버섯도 발견하고....
* 봄에는 맛있는 나물, 가을엔 예쁜꽃을 보여주는....참취
* 워크지 작성하기....
오늘은 뭐가 젤 재미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휴양림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럼 울긋 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10월에 우리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다시 만나요!!! 안녕~
첫댓글 선생님들 엄청나게 욕봐네요.
시간이 잘맞지 안아 가지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도마뱀이라 해야겠지요~~
아~ 그렇군요. 도마뱀....
감사합니다. 대표님~
어쩐지 이것 저것 다 아닌것 같더니만.....
이건숙샘. 박천영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수고하셨습니다. 도룡뇽에 지네에 같이 놀자며 왔나봐요. ㅎㅎㅎ
이쁜 워크지 탐나네요.ㅎㅎ
제것이 아니라 도용한 것입니다 요.(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죄송)
좋은 추억의 사진.... 이제야 보고 함께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