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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구조틀 인각부재의 영어암송의 문제
영어 암기든, 한자 천자문 암기든, 구구셈 암기든, 전화번호 암기든 어떤 암기든
일단 암기만 되면 생각으로 내오기 쉬워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내 지식재산이 되므로
누구나 이 지식재산을 암기로 증가시키려 노력하고
머리 잘나고 좋으신 분들은 잘 암기하여 아는게 많으니 시험도 잘 치고
좋은 직장에도 들어가니 사실 암기는 지식 축적의 왕도인거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요
영어 역시도 암기하여 유창하게 말할 수 있으니 다들 그리 한다는데 나만 아니다고 딴지를 건다면
이미 증명에 인정/고정된 대중의 King's Hwy 왕도에 반역/역도로 행하는 나귀허세 덩키호테 행색이 아닐까 하나
나귀도 생각이 있을거고 그 나귀말이 맞다면 주인이 제아무리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요
비록 donkey talk 나귀말 듣는분이 아니시지만 나귀가 말하는 돌발적이고 dramatic 극적인 상황상
나귀에게도 귀하신 귀를 잠시 빌려 주어 맞는말 하나 않하나 나귀말 경청해서 말대꾸도 하시고
비록 seer 인 선지자의 눈이 못보는걸 mere creature 미물 노새가 보고 옳은 행동하는 말도 아닌 노새를
몰매치는 몰지각 선지자의 왕따광포로 선지체면을 몰수히 구긴 불행한 사건을 연출하지 않아
역사서에 있는 그대로 기록되어 읽는자마다 선지자 귀는 당나귀귀 하며 놀리지는 않았으리라 상상하나
세상에 당나귀와 대화하신 전후무후한 분은 발람 선지자 단 한분 이시었으니 영광이라
내 나귀귀에는 맞는말 같으나 다른귀에는 노새말로 들릴 수 있지만
혹시 단 한분만이라도 들으실 분 있으면 영광이리라 보고 한 말씀 올리고자 한다
발람의 나귀 사건을 들먹이며 마치 내 말이 당나귀말로 assume 치부되어 절대적으로 옳은것 처럼 부각하나
on the flip side 반면엔 한때반때 그 때만 옳은 말을 항상 옳은 말로 비약하는 반전도 있음은 살짝 admit 인정하며
then and there 그 때 거기서 나귀눈에 비친 실상을 나귀수준으로 낱낱이 나열하고자 하오니
잠시 seer 요 hearer 이기도하신 하나님의 사람 선자자분들의 귀좀 빌려 donkey talk 나귀말 들리고자 한다
first 첫째로 문장 구조틀 인각부재의 영어암송의 문제는
바로 어순구조에 있는데
두뇌에 영어어순 체제의 확립도 없이 영어만 암기해 봐야
개밥에 도토리식으로 영어가 자연스레 섞이지 못하고 각각 따로 놀아
써먹기 전 생각해 내기조차 어려운 현실이 있다
누구나 인정하듯 한글과 영어 어순구조가 다르니
바로 이 어순 차이가 우리의 유창영어 가능성을 왕창깨서 말더듬 영어로 만들어
토익고득점 잘난 고수머리 가지고 구직엔 no problem 안문제나
막상 영어한수 구사하자면 초딩생처럼 말이 부실하니
고수 체면을 구린내나게 구기는바
발람이 나귀의 평소실력은 인정했듯 인정할건 해야한다
“But I am the same donkey //(that) you have ridden /all your life,” the donkey answered.
“Have I ever done [anything /like this] /before?”
“No,” Balaam admitted.
허나 어순 차이는 일반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어순차이 극복 방식은 정확히 꼬집지 못하고
학계의 일반진리인 암기방식이 어제도 오늘도 여러 방면/분야에서 잘 타왔고 문제도 없었으니
영어분야에서도 이 암기나귀 타기가 잘 통하리라 assume 했는데
이 ass 당나귀가 감히 우리의 영어길 빨리 달려가자는데 빌빌거리며 옆길로만 새다가
급기야는 학습자 주인의 발을 다치게 하여 묶어 버리니
화가나서 암기 못하는 내 머리만 당나귀 매질하듯 매 치는데
이 암기 당나귀왈; 지금껏 암기 잘 해서 공부 망친적 있었소? 하니
학습자 가로되 'No'. 아니지. 그러니 실망해서 매 치지 하시나
허나 이번길은 평소의 한글길 아닌 외국 영어길이라
일차 어순이 다르니 암기나귀 타기도 별 수 없는건
내 두뇌안에 그런 다른 어순을 자동 인식할 언어 윈도우 체제가 부재한 때문에
외워도 외워도 구술 서말 모아 쌓아 산만큼 외운게 크고 많지만 무지 unorganized/scrambled 산만하여
산산히 널려있는 구술 꿰어 목에 걸고자 혼신을 다하느라 꾸물거리는데
그걸 모르고 느림보 게으름벵이 무지한 나귀라고 매 치면
그게 seer 본다하는 선지자의 'Ass U me 나귀유 나' assume 단정 할 일은 아니지 않소?
어순 인각/뇌새김으로 영어어순에 친밀해져야 영어가 자동으로 술술 나올텐데
어순인각은 커녕 영어어순과 표현을 파행/파국의 해석법으로
영어어순을 파헤쳐 풍지박살 뒤짚어 엎고난 후에
재창작 기법으로 뒤죽박죽 영어를 한글어순으로 매끄럽게 만들어 되새김하니
되새김으로 뇌새김된건 영어아닌 해석된 한글의미라는건 꿈에도 모르고
영어 보았다 영어 잡았다 영어 정복했다 영어로 hooray 얏호하나
(hooray; a word that you shout to show that you are excited and happy about something)
허뤠이; 뭔가로 행복하거나 신남을 보여주려 부르짓는 소리/말
되새김으로 뇌새김된건 한글의미에 어순이라
영어어순이 내 두뇌에 새겨질래야 새겨질 수 없었으니
영어좀 하려면 영-한 번역으로 한글화된 의미를 다시 한-영 영어화하려 한글어순을 뒤엎어 이것저것 잘 추려서
영어어순에 짜 맞추려니 곱배기로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영어로 뇌새김된거 없으니 한영사전 뒤져서 한글=영어로 만들어 영어라 어렵사리 내 놓으나
내 한인 seer 눈엔 분명 영어인데 영어인이 깨진 영어라 불통주면
문법도 잘 모르는 원어민 니가 매맞을 나귀가 아니고 무었이랴 하며 볼멘 소리할 한인 seer 가 많다 보는건
발람같은 선지자도 나귀가 보는걸 보지 못한 'example 보기'가 다른책도 아닌 성경책에 있는 때문이다
seer 보는자가 앞을 보았는데
나귀 눈에도 보이는 칼 빼든 천사가 seer 보는사람 눈에는 않보인다?
영어를 보았는데 영어구조가 눈에 않보인다?
“But I am the same donkey //(that) you have ridden /all your life,” the donkey answered.
위 문장을 해석하여
나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당신이 일생동안 타고 다녀온 여전히 그 나귀가 아니오? 하면
한글어순에 완벽한 해석이니 이해는 완벽하게 되었다 하겠지만
영어어순은 완벽하게 깨진걸 한글해석에서 보지 못하면 그게 seer 눈이랴!
물론 한글어순에 enslaved 사로잡힌 눈이 영어어순을 쉬이 볼 수는 없으니 분석하는 것이고
분석하면 누구나 영어구조를 볼 수 있으니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보는것이 얻는것이라
Seeing is believing. 백문이 불여일견
“But I am the same donkey //(that) you have ridden () /all your life,” the donkey answered.
s b c s vt o m s vi
나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당신이 일생 동안 타고 다녀온 여전히 그 나귀가 아니오? 하면
s vi s s m vt c
저기 괄호는 뭐요?
아 그게 선행사와 같은 내용이 거기 있어야 하는데 관대로 대신되어 빈자리로 있다는 표시요
분석상/이해상/의미구성상 you have ridden (the same donkey) /all your life 으로 하면 완전문이라 좋지요
영어는 주절이 sbc 종절/형절이 svo 구조로 영어어순에 질서정연하게 construct 구축되어 있는데
그 영어를 해석한 한글은 영어어순과는 전혀 딴판의 뒤죽박죽 어순구조임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이건 분석천사가 앞 못보는 no seer 소경의 눈을 뜨게하니 보이는 것이라
비록 double edged sword 양면에 날선 검을 빼든 천사가 길을 막고 있다해도
보지 못하는걸 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라
이 양면에 날선 검으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듯
(It is sharper than the sharpest two-edged sword, cutting between soul and spirit, between joint and marrow.
It exposes our innermost thoughts and desires.)
영어문장의 혼과영 차원의 의미와 육신 차원의 뼈대구조를 찔러 쪼개면
누구나 영문 구조를 환히 볼 수 있게 되어 의미이해는 물론
눈에 빤히 보이는 영문구조가 뇌새김/인각되어
내 두뇌에 영어 구조틀/체계/프로그램이 programed/installed/planted/inscribed/engraved 인각될 판이니
이런 분석천사를 매일 만난다면 쪼개질건 내 seer 체면아닌 영어 문장이지만
재조립을 위한 쪼개짐/깨짐/분해분석이라 (살기위해 죽는다?)
파고 깨고 째고 재 꼬매는 과정을 주야장창 수행하다 보면
훈련병이 오래지 않아 눈감고도 K-1 소총을 분해조립하듯 하듯
영어훈련병도 영문장을 눈감고도 분해조립할 수 있고
각각의 파트의 명칭과 역할에 정통하게 되므로
문장 element/요소 재조립인 작문도 눈감고할 수 있고 (암산처럼?)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것이 아닌 영어단어를 영문구조에 맞게 조립하는것)
무었보다도 우선 순서에 정통하게 되므로
굳이 영-한, 한-영번역이라는 우회로 갈길로 가서 천금같은 시간을 허비 않더라도
영-영이해 직해길로 단숨에 이해길로 가고
(영-영이해란 영어단어에서 해석없이 곧장 의미로 연결하여 이해하기)
영-영 직해길은 우회로 올레갈레길인 영한/한영 해석길 아닌 속히가는 속독길이라
해석할 시간이 없이 직해로만 해야는 듣기도 가능하니
이 분석천사를 볼 수만 있다면
애매한 암기 당나귀 매만 몰수히 치지 않아
미물 짐승이 감히 사람말하는 인재지변도 말려 체면구김도 피하고
본인의 donkey talk 나귀말 읽을 필요도 없으리라 하겠다
Am I talking like a donkey?
I hope I'm like Balaam's, seeing the angel that the seer couldn't see.
둘째로 이미 골자는 다 파헤쳐 졌지만 확실히 못질을 하자면 to hit the nail on the head
구조틀 부재상의 암기는 마치 벽돌을 한장한장 수공으로 만드는 벽돌 제조공이라 할까?
도구가 없었던 구석기 시대엔 별 수 없이 손으로 한장한장 만들었어야 했겠지만
도구가 발명된 마당에 그리한다면 예술적인 가치는 높으나 대량생산성은 떨어진다 하겠는데
암기란 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워 쓰는 수공업적인 방식이라
회화시에 한 문장 외워 쓰면 끝이고 다음 문장 외운거 없으면
그걸로 오늘 벽돌 제작은 끝, 대화도 끝, 꿀이나 먹자 하니 답답하여 울렁증 생긴다
허나 벽돌 제조틀이라는 도구가 있다면
그 틀에 모래와 자갈과 석회 혼합물을 부어 넣고 찍어 내면
여러장이 동시에 창출되므로 벽돌 수요에 공급이 원할하므로
물량이 끊어지지 않고 때에 맞추어 필요한 양을 공급할 수 있다
영어 역시도 5구조틀이 준비되어 있다면
영어단어, 구, 절을 이 5구조틀에 부어 넣으면
순식간에 어순구조에 딱인 문장으로 나오니
전광석화로 진행되는 듣기-이해하기-답변 작문하기 및 말하기 4단계를 무리없이 초읽기로 진행할 수 있고
잘하면 다음 답변 준비할 시간도 넉넉하게 가질 수 있다
물론 이 구조틀이 완성되어 있어야 듣기도 가능한건
들리는 소리는 한꺼번에 왕창 속히 들어 오므로
들리는 소리를 하나하나 단어로 구로 문장으로 찍어 내자면 내겠지만
한문장 하다보면 다음 문장 놓치는건 easily predictive 예약된 사건이라
제아무리 창작력이 뛰어나도 들린 몇자 가지고 나머지 않들린 말까지 포함한 완전문 재생은 불가라
오해나 익살을 피할 수 없게되는 것이다
허나 구조틀이 이미 인각되어 있다면
들리는 쪽쪽 구조틀에 넣어 이해로 속히 갈 수 있으므로
단번에 처리가 가능하니 다음 말을 처리할 시간도 충분한게
들리는 소리는 음속이지만 두뇌컴 처리속도는 뇌파속도라
가히 음파/광파의 속도 차이가 있으니 속청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연고로 이 구조틀 인각을 위하여 분석을 하는 것이고
분석에서 문장의 각각의 구조상과 수식상의 역할을 파악한 후에
직해를 연습하여 영어어순에 친밀하자 하는 것인데
너도나도 구태의연한 구석기 구왕도로 간다며 한글어순에 쾌적한 해석에 심혈을 기울이면
영어어순 파괴로 영어구조 인각이 무산되므로
맨날 영어공부해도 해도 영어구조는 보이지 않으니
분석하라는 분석천사의 시퍼런 칼을 암기 나귀만 보고 절절매나
잘 보고 예언하기로된 선지자는 못보고 애꿋은 암기못하는 머리만 매질하게 된다
한글 잘하기는 모국어 평소실력이니
맨날 다니던 모국어 길 무리없이 잘 다녔지만
영어길은 모국어 길과는 어순 다른 길이라
평소실력/습관대로 한글식으로 했다간 큰코 아니라도 다치는데도
영어를 한글로 바꾸어 한글식으로 이해하자 하니
영어가 죽을 맛이니 그 영어를 이해하자는 학습자도 죽을 맛이다
(hooray; a word that you shout to show that you are excited and happy about something)
허뤠이; 뭔가로 행복하거나 신남을 보여주려 부르짓는 소리/말
위 예문이 영어식과 한글식의 현저한 차이를 잘 드러내고 있는데
영어는 you shout a word 말을 부르짓다 하나 우린 소리를 부르짓다하니
일차 해석도 난감하나 해석상 없는말도 끼워넣어 우리말에 매끄럽게 해석하여 이해도 매끄러워 좋으나
이차 껄끄러운 영어는 사라지고 매끄러운 한글만 온통 눈에 차니
영어로 보았으되 남는건 해석된 한글이요 의미니
본인도 예외는 아니라 hooray 를 중딩에서 만세로만 뇌새김되어 십수년 오늘까지 알아왔으므로
이 해석습관이 얼마나 영어길을 막아 방해하는지 못보면 Ms/Mr. seer 발람씨리라
당근 영어를 보았으면 영어가 영어로 보여야 정상이요 영어로 남지
영어에서 한글을 보자 노력을 경주하여 (What a amazing seer!)
영어에서 한글해석을 짜 내면 손에 잡힌게 영어일까 한글일까?
이사야서에서 장인이 나무를 깍아 우상을 만들고
깍고난 나머지 나무를 불쏘시게로 써서 빵을 구워 먹고선
손에 나무로 만든 우상을 성화처럼 높이 쳐 들고
이게 내가 방금 태운 나무로 만든 우상/거짓/헛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하지 못하는 것과 유사하다
He feeds on ashes;
A deceived heart has turned him aside; (turn aside; To deviate from a certain way, course, or direction:)
And he cannot deliver his soul,
Nor say, “Is there not a lie in my right hand?”
영어해석과 우상을 비교한다는건 언어도단에 성경권위 실추가 아닌가?
진리니 만큼 실생활에 적용한다는 차원에서 변명이 가하나
비유니 만큼 일반/정통 진리로는 못 써먹어도
a facet, a side or aspect of something 한 단면에 있어서는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기에
then and there 바로 그면에만 국한된 진리는 엿볼 수 있다 하겠는데
영어장인/구도자가 영어라는 배울 대상에서 한글해석을 짜 내어
한글의미를 손에 쥐고도 영어 보았다 배웠다 한다면
그게 바로 우상장인의 장인정신과 매우 흡사하지 않은가?
제 손에 깍이기도 하고 쓸모없다 불쏘시게나 하자 태우기도한 그 나무가
자기 인생을 좌지우지할 신이 되다니
신을 만든 그 손이 더 위대한 a hand of a god 신의 손이 아니던가?
우상이 참 신이 못 되듯
내가 짜낸 한글해석은 영어가 아닌거 보고도 모른다면
이말하는 내 말은 나귀말이라 매만 맞을 말아닌 노새리라
해서 셋째로 영어를 배우자 했으면
물론 가시적인 영어 글자/단어, 구, 절이나 5 구조에도 익숙해져야 하겠지만
그 글자에 스며있는 영어정신/사고 방식에도 익숙해져야 하는건
정신없는 육체는 죽은것과 마찬가지라
영어적인 사고형성 없이 영어 글자만 달달달 암기하여 쓰면
그게 죽은 영어인게 그 영어 문장에 영어적인 사고를 담아 보내지 못하고
한글적인 사고를 담아 보내니 글은 영어나 속은 한글이라
영어로 보면 죽은 영어니 불통이 되는 것이다
You did, didn't you?
Yes, I didn't. (예, 않했어요 = 한글식)
No, I did. (아니요, 했어요 = 한글식)
(영어식은 Yes, I did/No, I didn't.)
이 영어적인 사고방식 형성이라는게 그리 대단한건 아니고
그 사고라는 무형물질/추상체라는게 유형물질인 글로 나오면
구조와 수식관계로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라
일차 구조인각으로 사고체계를 구축한 후에
수식관계 정립을 위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고
[Tear up] the street?
[Tear] /up the street?
Run up the street?
Run /up the street?
You're confusing?
You're confusing?
You're confused?
You're confused?
and started /off with the Moabite officials?
and started off /with the Moabite officials?
역시 분석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표현들로 사고/생각을 extend 확장하면 되는데
이는 영어글이 이미 영어적인 사고를 하는 영어인 머리에서 나온 글이라
(한국인이 한글사고를 영어로 옮긴게 아니라면)
이 영어글을 한글해석으로 변개하지 말고,
물론 이해를 위해서 해석하긴 한다지만 해석으로 막을 내지리 아니하고
(마치 한글자막으로 영어영화 보고 끝내듯)
구조인각을 위한 분석과 직해연습을 해서 구조인각이 되면
영어적인 사고 구조가 뇌새김되어
한글적인 사고가 아닌 영어적인 사고를 전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영어적인 사고방식을 쉽게 말하면
주어 다음에 동사를 생각하고
동사의 성격에 따라 술부를 결정하는 일반동사 구조나
주어가 뭐다 설명하는 be 동사 구조에 명형부 보어로 생각을 전개하는 방식인데
해석에 익숙한 우리는 한글식으로 생각한 다음에
그걸 영어로 번역하는 우회로 올레갈레 해매길로 가므로
영어 직통길과는 다른길이라 시간이 더디 걸리고
한사고 영직해로 어색불통도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다
해석이 영어성경 공부의 목적이라면
영어전문가도 아닌 내 실력으로 성경을 영어로 해석하여 이해하는게 좋겠는가 아니면
이미 영어와 한글에 도통한 번역 전문가가 잘 번역한 영한 번역서를 대조하며 읽는게 좋을까?
당근 전문 번역인의 번역보다 비전문인 내가 한 해석이 더 좋을리 만무니
내가 해석한 해석이 전문 번역인의 번역과 다르다 하여 의의를 제기한다면
내는 무지 conceited 교만한 사람이라 떠벌리는 나팔수 꼴이 될 것이나
영어적인 사고를 형성하여 영어다운 영어하자고 분석하며 직해를 연습한다면
직해는 영어입문의 초보 일단계에 지나지 않지만
직해는 속독과 다독의 지름길이요
영어 축지법 제일 단계라 영어를 속히 성취하자면 필수로 억수로 중요하니 해야고
자동으로 영어가 떠 오르고 나오자면 반드시 이룩해야 할 영어공부법이다
아래에 한 회원님의 질문을 예로 들어 보자
Q&A 방의 질문영어어순을 앞 단어를 설명하는 후치수식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연습해보고 있는데 워낙 뒤에서 해석하던 습관이 남아 잘 되지는 않습니다.
영어어순은 1형식에서 5형식문장을 쭉 나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치수식을 하는 것 중 관계대명사도 있는데
주격관계사
I love the girl who is beautiful.(=the girl is beautiful)이나 i love the girl whose eyes are blue.(=the girls eyes are blue)
는 원래 문장 순서대로 쭉 나열하면 되니 수월한데
목적격
she is the girl whom Tom love.(->정상문장 Tom love the girl)이나
she is the girl whose eyes l like.(->정상문장 I like the girls eyes)처럼
순서가 바뀌는 것은 순서대로 줄줄이 잘 안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신속하게 문장이 떠오르는 효율적인 방법이 없겠습니까?
순서대로 줄줄이 잘 않나오는건
내 두뇌에 영어구조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때문이라 설명이 되는데
구조인각을 위해 분석과 직역을 오래 연습하다 보면
영어구조가 몸에 베어 절로 나오게 된다는건 해보면 알 수 있지만
해석을 위주로 한다면 어순이 서로 다르기에
한글어순과는 다른 영어가 자동으로 자연스레 나올 수 없다는게 정답이다
I love the girl //who is beautiful.
she is the girl //whom Tom love.
girl //who is beautiful; 아름다운 소녀
[the girl] //whom Tom love; 탐이 사랑한 [소녀]로 해석하면
명사 형절 형절 명사
벌써 어순이 꺼꾸로 되므로 영어가 자연스레 나올 수 없으나
girl //who is beautiful 소녀인데 who=그녀는 예쁘다
the girl //whom Tom love 소녀인데 whom=그녀를 탐이 사랑해 하면
우리말 직역과 영어어순이 비슷하여 영어어순에 친밀해질 수가 있다
요래해 보니 벌써 문장 전체가 순서적으로 기억되고 암기되어
굳이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지 않더라도 문장이 영어로 금방 나오는걸 느낄 수 있지요?
아래 구절도 분석으로 구조파악을 한 후에
수식관계도 이해한후에 직해를 시도하면
이미 구조파악으로 골자가 머리에 뇌새김 되었으니
읽는 순서대로 읽음과 동시에 의미구성이 되어 이해도 쉽게 됨을 알 수 있을겁니다
먼저 문장에서 제일 중요한 동사를 찾아 주어가 어떤 동작을 하는지 이해하면
동사의 성격에 따른 술부 구조가 나오므로 구조에도 절로 익숙해 집니다
21 So /the next morning /Balaam got up, saddled [his donkey], and [started off] /with the Moabite officials. 22
언제 누가 동작했다 동작했다 뭐에게 동작 했다 어떤식으로
got up 은 자동사니 언제라는 때만 설명되고 saddled 는 안장을 매다는 타동사니 his donkey 라는 목적이 따르고
start off 역시 자동사구느 뒤에 동사설명으로 전치사구가 동작의 양상을 설명하죠
요래 문장을 구조에 의거해서 이해하는 연습을 실시해야 영어구조가 뇌새김되어
영어가 자동으로 이해되고 나올 수 있게됩니다
나머지 문장도 분석하여 구조와 수식관계를 이해항 후에 직해를 연습해 보십시요
항상 동사를 먼저 찾아 볼드체하면 기본적인 문장 구조가 쉽게 보입니다
구조가 보이면 그 구조에 의거한 이해 연습을 하되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이해를 추구합니다
But God was angry /that Balaam was going,
누가 화난 상태? 화난 내용은? 누가 머해서?
so he sent [the angel of the Lord] /to stand in the road /to block his way.
결과로 누가 보내다 누구를? 머하러? 왜 길에 선다?
As [Balaam and two servants] were riding along,
어떤 때? 누가 머하다?
왜 when 이 아니고 as 인가? Why 'as', not 'when'?
as; At the same time that; 동시간대에
when; At the time that: 그 때에
(요래 질문하고 답을 찾아야 잘 배우는겁니다)
23 [Balaam’s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a drawn sword in his hand].
누가 보다 무었을 어떤 상태? 서있는 어기디에? 길에 어떤 양상으로? 빼든칼 손에든채
분사는 어떤 명사를 설명하는가? 능동 또는 수동상태?
Who is standing? What's drawn?
[The donkey] bolted /off the road /into a field, but Balaam beat it and turned it back /onto the road.
주어가 튀었다 어기서? 길에서 어디로?밭으로 주어가 때렸다 그걸 돌렸다 그걸 길로
왜 off 는 뒤에온 명사에 붙는가?
전치사구의 역할은?
back 은 왜 turn 에 붙어 타동사구가 되나?
24 [Then the angel of the Lord] stood /at a place //where [the road] narrowed /between two vineyard walls.
25 When[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it tried [to squeeze by] and crushed [Balaam’s foot] /against the wall.
그때 주어가 보다 천사를 시도하다 지나가려 의깨다 발을 벽에
squeeze by 는 어떤 의미일까?
* squeeze by (someone or something)
to manage just to press oneself past someone or something.
전치사구 against the wall 는 무슨 역할인가?
구조상 중요한 요소를 [괄호]치면 골자 구조가 보이고
나머지는 동사수식 부사역할로 되어 좋습니다
먼저 분석을 하시고 수식관계를 파악한 다음에
위에서 한것 처럼 스스로 묻고 답하며 구조에 따른 이해를 연습합니다
So [Balaam] beat [the donkey] /again.
s v o 부
발람이 때렸다 나귀를 또다시
26 Then [the angel /of the Lord] moved /farther /down the road
s vi
천사가 이동했다 어디로? 더 멀리 길 아래쪽으로
and stood /in a place /too narrow /for the donkey to get by at all.
vi
섰다 어디에? 어떤장소? 너무 좁은 해서 나귀가 못지나갈
27 This time //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it lay down /under Balaam.
s v o vi
누웠다 어디에?
In a fit of rage [Balaam] beat [the animal] /again /with his staff.
어떤 상태로? 누가 때렸다 누구를 다시 어찌? 지팡이로
28 Then [the Lord] gave [the donkey] [the ability to speak].
누가 주었다 누구에게 무었을
“What have I done /to you //that deserves [your beating me three times]?” it asked Balaam.
무얼 내가 했다 네게 그 무었이란 자격있다 너의 매질을 내가 3회 받을
29 “You have made [me] [look like a fool]!” Balaam shouted. “If I had [a sword] /with me, I would kill you!”
누가? 만들다 누구를 어쩌게? 가졌다면 칼을 내몸에
실제로 칼을 가졌나? 아니니 가졌다면 이라는 가정이라 본절에는 would 라는 가정법 동사를 쓴거라 이해한다
Did he really have a sward with him? No, he didn't. Then, it must be used for wishful thinking.
30 “But I am the same donkey () you have ridden /all your life,” the donkey answered.
“Have I ever done [anything /like this] /before?”
“No,” Balaam admitted.
설명상 한글로 써 넣긴 했지만
영단어 의미를 이해한 후에는 그 단어를 해석하지 않고 직접 의미로 연결하는 훈련을 해야
직해가 해석이 아닌 직통이해로 되어 영어적인 사고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직해로 하면 한글로는 심히 어색하여 한글로는 의미구성이 매끄럽게 잘 않되나
영어식에는 아주 가까워서 영어에 익숙하게 되는데 최적이므로
비록 껄끄러워도 이런식으로 계속 연습하다 보면
결국엔 영어에 친숙하게 되어 저래 해석하지 않고도
바로 의미로 연결되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읽기에서 제일 중요한건 해석이 아니라 문장 분석과 직해로 만들 구조인각이므로
영어문장 암기전에 그 문장이 어떤 구조와 수식관계로 되었는지 분석하고 직해연습하면
영어가 영어식으로 잘 암기될 수 있으므로
영어로 외우고 영어적인 사고 형성도 되어 일석이조의 공부가 됩니다
분석직해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