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경기캠퍼스 면접 후기

[나묘찡]

안녕하세요ㅎㅎ 저번엔 시험기간이라 3~4일 늦게 올렸는데 오늘은 시험도 끝났고 쉬는 시간 이용해서 당일 후기 올립니다.

12시에 후리지아 멘토님을 범계역에서 처음 뵙고 돈까스집 가서 점심을 먹고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번 면접 때는 개방적인 카페에서 해서 주위가 산만했었는데 이번 면접 때는 룸형 카페에서 진행되어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었어요.

새 멘토님을 만나서 긴장 많이 했었는데 후리지아 멘토님께서 붙을 수 있다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어요!!!

경인교대 전용 면접을 해보니 저번 면접 준비 때보다 면접 질문도 자세하고 좀 더 많은 걸 물어봐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는 교대를 준비하는 학생이 저 포함 두명인데 그마저도 그 친구는 일반대도 같이 쓰는 터라 6교대인 저는 면접 준비를 같이 할 친구가 없어서 항상 담임선생님과 간단히 연습만 해보고 있었는데 오늘 후리지아 멘토님이 준비해오신 자소서, 생기부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이 알게 되었고, 말하는 연습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면접을 혼자 준비한다고 열심히 하긴 했지만 아직 제가 생기부와 자소서를 내면화하지 못한 것 같아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저번과 달리 집단 면접도 진행하셨는데,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고 종이에 제 의견을 끄적여 본 적은 있었지만, 오늘처럼 상대와 대화를 나누고, 제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해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많이 떨리기도 하고, 집단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무섭기도 했는데 같이 하는 친구도 많은 배려를 해주고 멘토님께서도 잘못 파악한 부분은 캐치해 주시고, 말을 잘하진 않았지만 칭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말을 해본 것이 처음이라 힘들긴 하지만, 오늘 개별면접, 집단면접 준비를 통해 얻은 것이 많아 매우 기뻐요!!

아까 멘토님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헤어졌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이 글을 통해 말씀 드리고 싶어요!!!

후리지아 멘토님 감사합니다!!! (멘토님 눈이 진짜 크고 예쁘세요ㅎㅎ)

앞으로도 주말마다 면접을 도와주신다고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다들 만족하실 거예요!!!

오늘 멘토님이 도움 주신 만큼 열심히 면접 준비해서 서울,경인,부산,춘천,한국교원대,제주 다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힘내세요 화이팅~!!

멘토님들 감사합니다!!!

[후리지아]

후기글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말하느라 많이 힘드신게 눈에 보여 걱정했었는데 이 경험이 분명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될 거에요.^^
제가 본 멘티님이라면 분명히 합격할거라 보입니다. 이대로 연습하여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잇츠유]

얻은 것이 많다는 것 만큼 멘토를 힘나게 하는 말도 없지요. 정성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부산교대 1단계 합격 여부가 나오는데, 지원한 모든 교대에서 좋은 소식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봉]

이번 면접대비는 저번과는 달랐을 거에요! 집단도준비하고 더 큰도움이 된거 같아 뿌듯하네요^~^ 남은기간도 열심히 준비하시구 좋은 합격 소식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