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지리산 단풍산행

[청개]

언제가더라도 편안하고 포근함을 안겨주는 지리산을 정말 오랫만에 중산리 계곡의 상쾌한 공기 마시며 올라 중봉에서의 푸짐하고 느긋한 식사에,

하산길 노란 황금단풍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정상부쪽은 잎사귀 뛀궈내고 겨울을 준비중이었고, 대원사 계곡 단풍은 이번주 지나면 절정일것같은~

천왕봉 정상은 한 5m 내려앉았을지도~

함께 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산]

지리산~~천왕왕왕봉 진인사대천명 천왕봉에당도하여 하늘에~명~을기다리는천왕봉
~~~~그리운지리산~~~~

[박근태(가분수)]

다시보니까 그 시간이 그립네요.
오랜시간 20km산행을 미리 두려움을 가지고
안절부절 했네요.
막상 지리산의 산행을 시작해보니
단풍의 선명한 때깔과 신선한 공기 명산을 오르는 자부심에 잘한 선택이라 감사했습니다.
산행 식구들 챙겨주신 청개 산대장님, 이빨 인테리어 중인데도 치통을 머금고오신 카맨님, 당일 커디션이 좋지않았던 고문님, 외 산행을 함께하신 산우님 수고하셨습니다.

[카맨]

임플란트로 인해 컨디션 난조로 쉽지 않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저로 인해 산행이 많이 늦어지고 저를 챙겨 주시느라 지체하신 청개 대장님을 비롯해 산행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컨디션 회복 잘 해서 담 산행때는 예전의 카맨 모습으로 산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던 백고문님께서도 회복 잘 하셔서 함께 멋진 산행 계속 했으면 합니다.

[세아~]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 수고많았습니다
언저나 홧팅 입니다~

[반쪽]

모두 에너지가 넘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쏘렌토1]

멋진 산행하고 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오션]

지리
그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울릉거리는 한때가 있었지요
99골 이골 저골
주말마다 파고들고
깊고깊은 심산꼴짜기에 가슴작아지던
그런 시절을 소환해 봤네욤
이젠
두려움으로 지리를 마주합니다
함께 즐산한 산우님께
무한 지리싸릉으로 불려봅니다...
청개대장님
수고많았습니다 😀^^~

[창우]

울회원님들 지리산산행 넘멋집니다 함께 못해서 마니 아쉽지만 담을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