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승 : 이기희(10점) - 양구오대쌀 10킬로1포
준 우 승 : 김낙연(22점) - 양구오미쌀 4킬로1포
공동3위 : 원창현(13점), 정양희(15점) - 양구오대쌀 4킬로1포씩
다음대회 이기희(11점), 김낙연(23점)
행 운 상 : 박형민,오용규 - 주방 칼set
우동환 - 쟁반set
스 폰 : 박형민 - 족발
김낙연 - 국토정중앙 동동주
경기 참석자 : 오용규(15),박주무(15),정양희(15),박형민(10),우동환(15),김낙연,
장용래(10),황규일(6),원창현(13),강세원(13),이기희(10)
그외참석자 : 도상민,박기성,김낙연2
바쁜일들이 겹치고 다음날인 17일이 배재총등산대회가 있어서인지 늘 참석하던 친구들이 많이 오질 않아 참석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요번에 참석치 못한 동기들은 다음번엔 꼭 같이하여 좋은 분위기 만들어 주세요....^^++
대회후기 :모임 에 가장 늦게 와서 경기에 참석한 이기희가 첫판에진 선수들끼리 출전선수가 적은 관계로 전에는 한번도 하지 않았던 패자부활전에서 승승장구 주무를이기고 용규를이겨 8강전에서 세원이를 이기더니 4강전에서도 양희를 이기고 드디어 결승/김낙연8점남고 기희6점남았을때 첫큐가 럭키볼이 들어가더니 내리3점을 쳐내 3점이 남은 상태에서 김낙연 2점 추격하여 남은점수6 :3 / 남은 3점을 바로 다음큐에 몰아치고 마무리하여 대망의 우승을 차지한 투혼이 빛난 값진 우승이였습니다.
작년 10월 대회에 이어 또 한번의 우승을 이뤄 냈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저녁먹고 2차전에서도 이기희는 2게임 (오용규, 원창현이와)모두 이겨 적당히 챙길것도 챙겼답니다. 어제는 기희 날이였습니다. 아무도 말리지 못했걸랑요 ^^+
한쪽에선 3큐션 즉석을 기성,주무,양희,세원,낙연 5명이 두시간동안 재미있게 치고
또 한쪽에서는 용래 ,형민,규일이 게임을 하고 일정을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나는 양구로 11시20분쯤 출발하여 양구에 새벽 1시30분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엄청 피곤합니다.
끝까지 같이해준 모든 동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꾸우뻑
배재88당구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