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에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가축들을 살피고, 의자 하나와 연장을 챙겨서 대덕면으로 향하였다. 10시20분쯤 도착했다.
옹달샘 주변정리를 하고서, 12시 조금 넘어서 순천을 향하였다. 곡성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순천농협에 도착하였다.
오후 3시까지 실습현장 방문지도를 마치고 순창 옥순재로 향하였다. 순창읍 장부근에서 옥수수, 들깨, 청양고추 모종을 구입하였고, 순창에서 모종을 부지런히 심었다. 해가,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삭개오하우스에서도 모종을 심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삭개오하우스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독사를 만났다. 집게로 포획하여 닭장에 먹이로 주었다. 모종을 심고, 광주 집으로 돌아왔다.
첫댓글 어메 징헌거, 그놈의 살모사, 우짜까잉, 바로 집앞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네요.
조심조심 배암조심 이리보고 저리 둘러 보고 앉으나 서나 우리 모두 거시가 허세
순창에 매실이 제법 입니다. 고추, 강냉이, 호박 참부지런도 하십니다. 올 가을엔 여러가지 맛볼수 있겟습니다.
지도 측량 끝나면 조금씩 시작 하려 합니다.
집 앞에 아니고요, 대문 내려오면 오른쪽 풀 속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