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취중진담` 멋진 리듬의 색소폰 꾸밈음 악보 (리듬앤블루스)

[장학인]

리듬앤 블루스풍의 곡 '취중진담'- 전람회.

리듬과 곡이 너무 좋아서 최근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곡 입니다.

버클리음대 유학중인 색소폰 신동 최대한군이 연주한 곡이 있기에 카피를 떠 보았습니다.

이 곡은 1996년 듀엣 '전람회'의 김동률이 작곡했는데 음반을 출시하면서 버클리음대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와 재즈 피아니스트가 함께 참여해서 그런지 안정된 사운드와 탁월한 곡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연습을 하면서도 곡의 리듬이 무척 재미있고 멋지다는 느낌을 매번 가집니다. 

샵이 ##### 다섯개나 되어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있지만 사실 별것 아닙니다. 실제로 해보면 샵4개짜리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카피를 하면서 중요부분만 카피를 했는데 특별한 꾸밈음이나 기교없이 음을 깨끗하고 리드미컬하게 연주하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맛이 나는 곡 입니다. 

여러가지로 좋은일이 많이 생겨서 음악도 즐겁습니다. 

삶이란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것과 같아서 앞으로 치솟기도 하고 뒤로 물러서기도 합니다. 

가만히 정지되어 있다면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두가지를 모두 받아들이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로렌-이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