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섭지코지컵 J24 매치레이스가 있었습니다.
팀 휘닉스와 제주 해랑월랑 팀 두 팀이 매치레이스를 겨뤘습니다.
아침 9시 신양항에 모인 두팀 크루님들!!!
출항준비에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항상 저는 사진을 찍는다고 이렇게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할 첫번째 팀은 팀 휘닉스입니다.
이번 참가한 크루는 양선생님과 성철이 형님 그리고 양선생님 지인 2분이 탑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 배에 찡겨 타 사진을 찍었습니다.
두번째 팀은 해랑월랑팀입니다.
제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이지요.
자 그럼 팀원들 사진도 다 찍었겠다 이제 출발!!!
총 3판 2 선승제의 게임을 치루게 될 이번 게임은
첫번째 게임을 양선생님께서 스키퍼를 담당하셨습니다.
바우맨은 성철이 형님
양선생님과 지인분은 무슨 이야길 나누시는지
사진상으로 보면 매우 진지해 보이시네요~~
바우맨의 특권 독사진!!! 입니다.
항상 앞에 온자 있기에 사진을 찍을 때 독사진이 가장 많아 나오는 포지션 인듯합니다.
그리고 출항 후 준비할 것들을 마치고 시합 전 가장 여유있는 시간인듯하고요^^
자~ 그럼 첫번째 경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스타트의 모습입니다.
저가 첫번째 경기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시트를 잡아 당기다고요~~ ㅡㅡ
[첫번째 경기결과]
해랑월랑 1: 0 팀 휘닉스
바로 두번째 레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작 전 양선생님의 여유한컷!!!
그리고 다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두번째 스키퍼는 성철이 형님께서 러더를 잡으셨습니다.
[두번째 경기결과]
해랑월랑 2 : 0 팀 휘닉스
두 경기 모두 스타트는 팀 휘닉스가 빨랐는데
결승점을 통과한 것은 해랑월랑이 두 경기 다 먼저 들어왔습니다.
최종 결과는 해랑월랑이 우승을 하였지만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 경기는 배를 바꿔서 번외 경기 막걸리 내기를 하였는데요
세번째 경기 스타트!!!
RC정에서 심판을 담당하셨던 팀장님!!
오늘 딩기타고 들어 오시다가 빠진거 팀 휘닉스 크루들이 다 봤습니다.
고고고~~
마지막 경기는 성철이 형님이 집맨을 해주셔서
저는 사진만 찍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양선생님과 성철이 형님 두분이 다 하셨는데
경기 결과가 ㅋㅋㅋㅋㅋ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저의 손을 타면 안되는 듯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안불것 같았는데 바람도 적당히 불어줘서
제 2회 섭지코지컵 J24 매치레이스도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두분 가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재밌었겠네요... 다음 달이 더 기다려지네요 ㅋ...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윈디호에 달라붙은 해초 때문에 두 배의 스피드가 확연히 다르더군요. 헐 청소하는 막대 봐둔게 있는데 새만금 다녀와서 만들어야겠어요. 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진 해가 길어서 주중에도 레이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요즘 그런 생각 드네요
그러게요.. 6시에 업무 끝나도 요즘은 두시간 정도 세일링이 가능하겠더라구요..ㅋ 일정만 서로 된다면 제주에 있는 분들끼리 평일 저녁 세일링 해 보자구요.. ^^
네이버만 봤네요. ㅎㅎㅎ
^^ 이제는 다음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