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2024년 도 마늘가격이 심상치 않다.
태안타임즈 에서는 전국 마늘생산 주산지인 서산,태안의 올해 마늘가격등 전반적인 내용을 ,각 읍면 주민들의 의견등을
취재하며 마늘 생산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은 있는지 특집으로 취재,보도 하고자 한다.
전국 마늘생산자협회 서산.태안 지회" 김관섭 지회장"의 생각을 들어 보았다.
문: 올해 서산.태안의 마늘 수확량은 어떠한가?
답: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문: 문제가 있나?
답: 마늘병이 있다 . "잎집썩음병" 이라고 봄철 낮은온도와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인데 우리 서산 태안의 봄철기온과 습도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다.
문: 그외 문제점들은 없나?
답: 여러가지 복합적인다 . 전국적인 생산량,기온,병충해, 등이다.
문: 올해 가격은?
답: "아직 얼마다" 라는 가격을 말하기는 그렇다. 전국 마늘가격은 경남 창녕군에서 7월1일 첫 경매가가 나와야 알수있다.
김 회장의 말로는 대한민국의 마늘가격은 경남 창녕에서 매해 7월1일 첫경매가 이루어지고 그 경매에서 이루어지는 경매가가
전국적인 마늘가격의 지표가 된다는 것이다.
아직 동향을 살피고 있고 7월1일 창녕군의 경매가를 기다리는중 이라고 말하고 있다.
서산.태안은 옛부터 마늘 주산지로써 태안과 서산이 '분군' 되기전에는 "서산마늘,서산육쪽마늘" 이라 불렸고
분군 이후에는 서산과 태안이 각자의 마늘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분군' 초기에 있었던 "누가원조냐?" 누가 먼저냐?"
라는 갈등은 격년으로 한번은 서산마늘축제, 한해는 태안마늘축제를 하면서 상생해 왔다.
이마져도 코로나등 세계적 정세와 ,노인인구 급증등 으로 인해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 인건비 주고나면 남는게 없다 !!" 라는게 서,태안 마늘농가들의 현주소다.
서산시와 태안군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