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6일 17일 1박2일 광양 산수유마을-중마금호 수변공원-구봉산 전망대-마로산성. 2일차 구례 산수유마을-천개의향나무숲-화엄사-사성암-운조루 해서 화개장터까지 갈 계획이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너무많아 주차할곳이 없어 사성암부터는 포기하고 귀가.
길막히는거 싫어서 새벽2:30 출발해서 둔치주차장에 06시 도착. 이시간에도 방문객이 많이 있었습니다. 셔틀버스 타고 매화마을 도착해서 꽃밭으로 오르다 날이 밝기를 기다릴겸 재첩국밥 한그릇.
국밥집 사장님이 날씨가 추워서 꽃이 얼어죽었다고.. 근데 올라가서 보니 흰매화는 모르겠는데 홍매화는 얼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까맣게 죽은게 보이네요.
홍매화는 깨끗하지 않고 까맣게 죽은게 많이 보였습니다.
홍쌍리 매실가에서 왼쪽으로 얼굴바위쪽에 일출장면 찍으려고 사진가들이 진을치고 .. 텐트도 있는거 보니 야영을 하는 이도 있는듯..
초가집 두채 있는데 여기가 영화 다모 촬영지랍니다.
다음주 얼마까지는 꽃을 볼수있을듯 하네요. 며칠을 갈지 모르지만. 축제는 17일 까지.
홍매화는 여기 있는 꽃이 젤 깨끗했던거 같네요.
중마금호 수변공원. 주차장인데 약10대쯤 주차할수 있습니다.
육교를 멋있게 만들어 놨네요. 저기 둥근곳은 2충으로 돼있어 멀리 조망할수있습니다.
이순신 대교. 광양제철소가 보입니다.
밤에 조명이 있을때 보면 아름다울것 같은데 아쉽네요.
내려오면서 보니까 진달래가 피었네요.
여긴 구봉산 전망대. 지리산 천왕봉까지 보인다는데 연무가 껴서 그런지 희미하게 보이네요.
저 멀리 보이는게 천왕봉. 뿌연날씨가 아쉽네요.
마로산성 주차장. 조그만 화장실 있슴. 방문객을 거의 없슴. 제가 갔을때는 방문객 한명 있었슴.
새벽에 왔더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무작정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
이런... 국가정원은 365일 개장하는게 아니고 개장일이 있었네요. 헛걸음질..
2일차 07:57 산수유마을 도착.
전망대.
군데군데 저렇게 화장실표시를 해놓은건 아주 칭찬해줄많한 일입니다. 멀리서도 화장실 위치를 알수있게..
이곳은 산수유 시목지. 그리고 남도 이순신길이라고 성곽같은게 있습니다. 정면 보이는건 화장실
2001년에 천살이라고 했으니 지금은 천 스물세살쯤 된건가?
성곽 군데군데 이순신 장군님의 일기가 붙어있습니다.
산수유 구경하고 들른 천개의 향나무숲.
입장료가 있네요. 5천원이면 싼가격은 아닌듯.. 사장님이 계산하면서 꽃이 없는계절이라 다소 썰렁할수있다고 미리 말씀하시네요. 그래도 정원은 아주 잘 꾸며놓으셨네요.
꽃이 펴서 향나무숲과 어우러지면 더 좋을듯 합니다.
화엄사 일주문. 이곳도 입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방문객을 이동시키고 있었습니다. 걸어서 옆 계곡도 구경하면서 가는것도 괞찮습니다. 30분정도 소요. 내려올때는 셔틀버스 이용.
사찰에서 매화 사진전도 한다고 플래카드에 있더군요. 요거. 또 들매화라는 거와 그 유명한 홍매화.
그 유명한 화엄사 홍매화. 진짜 그 위상이...
관람객이 젤 많이 모여있는곳도 이곳입니다.
나무 모양도 저리 멋있을수가..
저 뒤쪽에 멋있는 소나무가 있어서 망원으로 당겨봤습니다. 24-240 캐논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