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내 말 전해주게.flv
넌 왜 울지않고.flv
돌아오라 소렌토로.flv
무정한 마음.flv
오솔레미오.flv
쥬세페 디 스테파노(mp3)-바로가기.hwp
칸초네 번역가사(5곡).hwp
칸초네란 무엇인가(출력용).hwp
'칸초네'란 무엇인가?
‘칸초네’ 는 우리나라 발음으로 ‘깐소네’ 라고도 하는데요, ‘노래’ 또는 ‘가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이탈리아의 가곡은 모두 칸초네라고 불러도 좋지만, 보통 우리들이 이 이름으로 말할 경우는 오페라의 아리아 등의 순수 클래식 곡은 포함되지 않으며, 여러 사람사이에서 애창되고 있는 '파퓰러 송(대중가요)'을 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칸초네' 란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이탈리아사람들의 대중가요' 입니다.
물론, 이탈리아의 파퓰러 송(Popular Song)이 칸초네라고 해도 그 중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칸초네에는 예로부터 각지에 전해 내려온 향토색 짙은 ‘민요’ 나 일류 작곡가에 의한 격조 높은 ‘가곡’, 또 재즈의 영향을 받은 ‘로크조(調)의 곡’ 도 있고, 일류 작곡가가 만든 ‘서정적인 가곡’ 도 있으며, 혹은 재즈의 영향을 받은 ‘록(rock)종류의 노래’ 도 있습니다.
칸초네는 곡의 처음에는 '스트로파' 라는 이야기 부분이 있고, '리토르넬로' 라는 되풀이하는 부분이 있어 곡을 북돋아갑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칸초네’에 매료되어, 그 당시 칸초네와 소야가곡이 담겨 있는 레코드판 앞뒤의 10여곡을 원어로 다 외우기까지 했습니다.
가뜩이나 외우는 머리가 좀 짧은 편인데, 뜻도 모르는 외국어를 외우기 위해서, 얼마나 큰 수고를 했으며, 얼마나 미련한 방법을 썼겠습니까?
10여곡 중 지금도 혼자서 자주 부르는 곡이 5곡이 있으며, 원어와 번역가사로 자유자재로 부를 수 있답니다.
단, 음은 맞는데, 박자부분이 아직 미숙하고, 원어도 발음이 틀린 부분이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대중 앞에서 발표할 정도는 못되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기회가 되면, 대중 앞에서 한번 발표해 보고픈 '파란 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첫 곡인 ‘그대에게 내 말 전해주게’ 는 ‘그 여자에게 내 말 전해 주게’ 로 번역되어 제목을 붙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여자에게 내 말 전해 주게’라는 제목으로 번역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 여자에게 내 말 전해 주게’ 는 제 아내와 사귈 때 자주 불러줬던 노래로서, 제 아내는 이 칸초네에 반해서 저에 대해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여자에게 내 말 전해 주게’는 학창시절 한려수도로 수행여행가서 ‘한산섬’에서 노래자랑에 나가서 1등상을 타기도 했던 노래입니다.
여담인데요, 손님들과 대화가 잘 되어서 칸초네를 한곡 뽑아주면, ‘스타킹’에 한 번 나가보라는 소리를 몇 번 듣기도 했어요.
어떤 분은 스마트폰으로 녹음까지 한 경우도 있답니다.
-아래와 같이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제가 애창하는 칸초네 5곡의 mp3를 ‘flv파일’로 바꾸어서 올렸습니다.
◈칸초네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붙여서 파일로 올렸습니다.
◈'쥬세페 디 스테파노' 가 부른 노래 13곡을 인터넷에 올려주신 분이 계시기
에, 'mp3 바로가기'로 올립니다.(칸초네 다수 포함)
쥬세페 디 스테파노-mp3 바로가기
http://cafe.daum.net/kukjemen/4iJ4/7827?docid=NuLk|4iJ4|7827|20120601220757&q=%C1%EA%BC%BC%C6%E4%20%B5%F0%20%BD%BA%C5%D7%C6%C4%B3%EB
'쥬세페 디 스테파노' 는 얼마 전에 작고하셨는데, '프랑코 코렐리' 와 함께
나폴리 민요의 금자탑을 세운 분입니다.
주소를 클릭하시면, 저절로 13곡의 노래가 계속 이어집니다.
우측의 ▶| 를 클릭하면, 그 다음 곡이 나오고, 좌측의 |◀를 클릭하면,
그 전 곡이 나옵니다.
◈원어로 부른 노래는 뜻을 모르면 그 느낌이 반감될 수 있기에, 번역된
가사도 올렸습니다.
결실의 계절에, 너무도 멋진 노래 '칸초네' 와 함께 가을의 향취를 느껴보십시오.
샬롬~ ♡
첫댓글 와우~~ 지금 잘 어울리는 음악이군요^_^ 마음의 여유을 갖게 해 주는 아름다운 곡 이네요...
이 글은 "좋아하는 음악(Pop&Etc)"항목에 맞는 글 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_^
그리고 기회되면 집사님의 노래도 듣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