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300대 명산 어게인
덕룡산을 이어 주작산으로 진행하는 2편
주작산은 20210507 봄날에 다녀갔으니 볼거리는 유사하다고 봐야지
택시사장님 왈 진달래는 덕룡이보다 주작에서 보는게 훨 운치있다는 귀뜸 ㅎ
덕룡 봉봉이 타느라 주작 봉봉이를 간섭할수 있을런지 조금 걱정하며 작천소령에서 엉쉼도 하며
토마토도 먹으며 방전된 체력을 회복 시켜준다
자~~~ 그럼 주작이 잡으러 고고
가는길 : 작천소령 ~ 제1탈출코스 ~ 제2탈출코스 ~ 제3탈출코스 ~ 오소재
덕룡산을 내려와 작천소령에서 휴식을 취하다 토마토 뇸뇸
요 띠지는 어제 수원종주산악회 왔다 간 표식 ㅎ 오늘도 유효 한가요 ㅋ
주작산 정상은 패스하기로 하고 들머리 입장
부농노루귀 만나고 ~~
족두리꽃도 알현하고 ~~
작천소령에서 약한 된비알 올라오니 산객들 제법 있네요
가벼운 복장보니 아마도 휴양림에서 나들이차 요기에 ~~
맨 우측에 자리한 뽀뽀바우 만나주고
3년만에 다시왔는데 아직도 뽀뽀만 하고 있으니 징하다
요리로 들어가면 암봉이 두세곳 타는맛 솔솔 할낀데 패스 하고
손맛 포기한 암봉이 눈 요기하고 ~~
암봉이와 우측 주작산 정상
달래녀도 암봉이 감상하고 ~~
주작이 잡으러 들어가야지 ~~
엉쉼하니 배고프다 ㅋ
주작이 암봉들아 지다려라 ~~
패스한 암봉을 통채로 담아보니 왜 안갔는지 후회된다 ㅋㅋ
이암봉 저암봉 마다 산객들 올라가 사진 담더라 ㅎ
암봉 서니 부럽당 지기 왈
패스한 암봉 다시 보고 ~~
TARASAN 암봉 올라 주변 돌아 보는 중
지기는 출발 대기 중
암봉들 보면 볼수록 멋지네 ~~
달래도 보고 ㅎ
달래녀
암봉으로 떠나자 ~~
암봉 오르고 ~~
지나온 암봉 다시 보고
뚜벅 뚜벅
달래밭에서 지나온 맨뒤 덕룡봉과 주작 암봉들
분위기 좋아요
달래주에 맛이 간다 가
대포바우 아래서 ( 올라가 보려니 부부산객이 방 빼줄 맘이 없는거 같아 포기 ㅎㅎ )
대포바우 아래서 달래에 폭 파묻힌 지기를
TARASAN 언제 올라 간겨
주작에서 욕심하나 내리고 ~~
괴상바우 무리들
주작흔들바우인가 ??
시소타는 지기를 ~~
밑에서 올려다 보니 내가 더 무섭다야 ㅋ
TARASAN도 시소타야 하니 기냥 치고 올라간다
겁 상실한 지기다
휴 아찔한 이자세
여유 부리는 지기
헐 시소바우에 서서
20210507 TARASAN 다리 후들 땀 삘삘 거리다 겨우 서서 ㅋ
지금은 심장이 쫄깃거리지는 않는가 봅니다 ㅎ
시소바우 주변
지기는 시소바우 담으려 대기 중
달래품은 시소바우 잡는다더니 겨우 요모양이야 ㅋ
가야할 암봉무리들 끔직하다 ㅋㅋ
신나지 않나요 톡톡 암봉 건들면 ㅎㅎ
암봉 건들만 하다는 지기 자신감 ㅋ
유격 유격 해주고
TARASAN도 벽속에 줄잡고 빼꼼히 ~~
순한 길도 걷고
시원한 곳이니 잠시 머물다 갑시다
TARASAN도 암봉에 묻혀있네 ㅋ
바우랑 다투는 중
관모쓴 얼굴바우나 ??
바우타고
암봉곁에 제법 달래아씨도 사네요
포즈 잡아 주고
암봉타기 힘드니 잠시 쉬며 딸기초코 뇸뇸
바람골에서 향긋한 달래바람 마시자
손꾸락바우인가 ??
암봉 오르기 이젠 지칠만 하다 ㅋㅋ
지나온 암봉이네 ㅋ 좌측 봉 덕룡봉 우측은 주작산
국가지점번호도 한방
계단도 오르고
달래맛도 보고
틈새로 나올수 있으려나 ㅋ
동백나무 군락지
지금 모하세요 ??
지기도 졸졸
읭~윙~ 소리 나길래 하늘 처다보니 드론이 춤추고 있더라
TARASAN 드뎌 사족보행 ㅋ
그래도 폼은 내야지 ㅎ
오늘 지기 잘가네 어제 두륜산 9봉 종주 한겨 ㅋ
지나온 암봉들 처다보니 힘빠진다 ㅋ
가야할 암봉들도 만만치 않고요
몇봉짼지 기록좀 해 주세요 ㅎ
날머리 오소재 3.2키로
지적삼각점 만나고 (해발 427 m )
땅끝해남 담아 가고
요 암봉들만 재치면 완주인가 ㅎ
암봉타고 내려 가면
암봉타러 올라 가고
하늘로 올라 가고픈 놈
신데렐라 만나야지 앗 유리구두 아니고 바우구두네 ㅋ
쩌~~~멀리 어제 손탄 두륜산 능선이 한눈에
오소재 2.9키로 ㅠㅠ
피로에는 역시 박카스 ㅎ
진달래 잎 먹으면서 걸어도 본다 ㅎ
칼바우에 올라
지나온 암봉들 감상하고 ~~
요기는 몇봉째인가요 ??
달래주에 취하다
주작덕룡 꽃길만 걸었나요 ??
예~~ 지기는 꽃길만 걸었어요 ㅎㅎ
아니 암봉타기도 마이 했네요 ㅋ
암봉이 서서히 약해지는군요
사부작 사부작 지기 가는 모습
오소재 2.5키로 머네요 ㅠㅠ
저 암봉을 간건지 가야 하는건지 이젠 아리송하다 ㅋ
줄잡고 잘 내려가는 중
오소재 2.3키로 ~~
향긋한 달래밭에서 토마토 한알 드실래요 ㅎ
마지막 암봉이다 하면 또 나타나고 아~~휴
어라 좀전에 오소재 2.3키로 남았다 했는데 다시 2.5키로라니 오소재가 봄철이라 이사 당기나 ㅋ
이러나 저러나 얼마 남지않은 거리 바지런히 갑시다
진짜루 암봉 안보이지 ??
땅끝해남 다시 담아 가고 ~~
안부길 사부작 걷는데 다시 암봉이 보이길래 ㅠㅠ
앗~~싸 암봉은 피하고 요기 계단으로 하강하면 끝나네요 ㅎㅎ
계단 내림길 쥐약인 지기 천천히 가요
오소재 주차장 당겨보니 버스2대 보이더라 노마는 우측 숲에 가려 안보여
계단이후 완만한 내림길이 이어지고
오소재 날머리에 도착하고
예전에 주작덕룡을 끊어서 진행한 터라 맘 찜찜하게 담아두었는데 산악회에서 3/31 산행 공지 떴더라
참가해 말어 고민하다가 부부산행 하기로 정하고 날 잡았다 물론 땅끝마을 해남이라 주작덕룡만 가기에 아쉬우니
100대명산 어게인도 곁드려 주기로 하니 옆지기산 두륜산 당첨이요
일요일 새벽 내려와 두륜산8봉 환종주한 후 근처 모텔에 1박하고 주작덕룡을 진행한다
소석문에서 시작 작천소령까지 일출, 진달래, 암봉들 그리고 맑은하늘에 저멀리 풍광까지 미소산행으로~~
작천소령에서 주작능선을 따라 오소재까지는 날도 덥고 바람도 약해 힘이 마이 드네요 ㅠ
주작덕룡은 암봉을 50개나 타야 완주 한다고 하니 서락 공룡능선과 견줄수 있다고들 하더라
지기 오늘따라 쌩쌩하게 잘 가고 TARASAN은 끝지점 몇 암봉에서 좀 지치더라 아휴 죽겄네 속으로 ㅋ
이틀동안 수고했고 감사해요 안산 즐산 하니~~
두륜산과 주작덕룡 어게인 잘 하고 노마 몰고 집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