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 축제가 이제 100만명 관광객을 끝으로 카운트다운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숫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 입니다. 신나게 즐기고, 놀고, 보고, 하셨나요 이제 화천의 산천어 축제는 한 차원 업된 감성 임니다.
산천어축제 낚시하러 오십니까. 아님 눈썰매, 얼음썰매 타러 오시나요. 산천어 축제에는 40여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마다 안팍으로 모두가 즐거움이 있습니다.
산천어축제에서 산천어 체험만 하셨다면 50%를 즐기셨네요 산천어 체험과 얼음나라 투명광장에서 어음 조각 품을 감상 하셨나요 그리고, 세계겨울도시광장에서 3D 입체미술관을 관람 하셨다면 100% 즐기신 겁니다.
100%를 즐기시고 선등거리를 걸으며 신선이 되는 즐거움과 3복을 받으셨으니 120% 만족 하셨을 겁니다.
러시아 아이스 발레단의 갈라쇼까지 보셨다면 150% 만족 이겠죠.
산천어 축제 200% 대 만족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 일까요 궁금 하시면 500원 입니다.
아침일찍 부터 산천어 낚시하고 아이들과 썰매도 타고 신나게 즐기셨다면 잡은 고기로 산천어 회도 먹고, 구이도 먹고 , 또는 러시아 아이스 발레단 갈라쇼를 보거나 얼음나라 투명광장, 세계겨울도시 3D 입체 미술관을 관람하고 13시, 또는 15시에 화천군청 광장으로 오세요
화천 시티투어 버스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요즘 사랑외전으로 팬들로부터 사랑 아리를 하고 있는 이외수 선생의 문학관으로 무료로 안내 해 드립니다.
올해는 다른해보다 많은 눈이 내렸지요 이외수문학관 주차장과 문학관으로 가는길에도 소복히 눈이 쌓였습니다. -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 그래요 지금부터 내가 감으로서 감동이 있는 이외수문학관을 여러분께 안내 합니다.
보석 보다 더 빛나는 하얀눈길 도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보석을 깔아 놓은듯 한 길을 걷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발걸움 마져 가볍게 산길을 갑니다.
길가에 세워진 이외수님의 시비를 하나 하나 읽으며 감성에 젖어 봅니다.
추위도 잊은채... 돌 비석 외수님의 글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동물들이 지난간 수많은 발자국들 이외수 문학관 근처에는 많은 동물들이 이외수와 함께 동거동락 하나 봅니다.
눈 속에 파 뭍힌 풀 하나 나무 하나도 감성마을 주민 입니다. 모두 감성을 자극 하네요
누구 발자국 일까요 이곳에 사는 동물이나 식물들로 모두 예술가 인가 봅니다.
가을을 못잊는 꽃망울도 문학관 한 귀뚱이 멋진 작품으로 나그네를 반깁니다.
나도 감성마을 식구거든요....
오후 해가 넘어가는 감성머을 이외수 문학관의 평화로운 모습 이네요 이제 이외수 문학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이외수 문하관 /OISOO GALLERY....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 뜯겨 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 할 자격이 있다." 집필에 몰두하기 위해 감옥처럼 문을 잠그게 하고 오로지 작품에만 몰두 한다는 외수님..... 오로지 최고의 작품을 위해서....
문학관 입구에 수 많은 메모와 응원의 글들이 메모되어 있네요.
나도 한장 적어 놓고 올걸... "이외수가 있어 삶이 풍요로워 집니다." 라고.....^^*
문학관 중앙에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여름날 밤 하늘의 별을보며 문학관을 찾아 오는 팬들과 문학을 얘기하고 독자와 공감하는 장소로도 사용되면 좋을듯 하네요 지금은 왕 고드름이 문학관의 멋진 조각품으로 찾는이들의 감탄을 독차지 합니다.
이외수 문하관에서 책 한권 들추며 외수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것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되리라.. 책에 심취해 날 어두우면 감성마을에서 1박하며 밤새 문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버리지 뭐....
책을 쓰기전에 미술을 하셨다는 이외수님의 작품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컴퓨터가 널리 보급 되기전 육필 원고 와 밤새 두드리며 작품에 몰두 하였을 타자기...
이외수님의 초상화?
쓰는 이의 고통이 읽는이의 행복이 될때까지.... 고통의 쓴맛을 우리는 편하게 단맛으로 읽습니다.
어린 시설의 추억....
이외수, 이 망할 자식아.... 세상이.................
감성마을에 직접 다녀 오셨나요. 찾아가 직접 보지 않고 가 본것 처럼 하는 건 최현우의 마술쇼를 보는듯 하지 않을까요 직접 가서 궁궁 하는 곳도 보고 문학의 세계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요
이제 200% 대 만족 하셨나요 직접 문학관을 찾으니 이외수와 인증샷도 찍고 나의 이름으로 이외수 사인도 받고 멋진 문학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천어축제도 즐기고 문학을 만날수 있는곳 화천 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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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걸으며 즐기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我空
첫댓글 못가보고 그냥와서 완전 서운한 곳입니다...
언제또 가볼수 있을런지
셔틀이 운행하는군요.....화천군 대단해요~~~
사진 두장 제가 모셔갑니다.....
화천군의 마케팅도 좋지만, 군-관-민의 협심이 더 대단합니다..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화천의 따듯함이 전해져 오는 듯~~~
셔틀버스가 운행하니까 정말 좋은것 같아요.
사실 가고싶어도 교통편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