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政同友會 카페영상클럽 7월 월례회]
1. 일시 : 2014. 7. 31(木) 11:00~17,00
2. 장소 : 팔공산 일원, 갓바위 쉬어가는 식당
3. 회의 :
o 경과보고 : 전회 경과보고 및 금일 참석인원현황
o 회장인사/동우회장 격려사
o 회의내용 : 진행-청암
▷ 팔공산 자연환경정화 Campaign 및 문화유적지 탐방
▷ 회원상호 친목도모 및 단합
▷ 동우회 홈페이지(카페) 활성화
ㆍ카영회원 및 일반회원 증원에 역점
ㆍ게시 글, 댓글-카영회원이 率先垂範
ㆍ행정동우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 ㆍ유익한 정보의 공유
ㆍ각종 동우회 행사 및 소모임에도 가능한한 많이 참석→새롭고 유익한 뉴스 도출
ㆍ카페운영과 컴퓨터, 영상물 작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배움과 지식활용
ㆍ건강하고 바람직한 자기개발과 함께 행복한 老年生活 추구
▷ 기타 일반사항
o 동우회 및 카페활성화를 위한 토의 및 교육
1. 회 장: 홈페이지 활용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 및 질의토의
2. 주 왕 산: 최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주요내용 및 질의
3. 가 야 산: 가수 남인수 진주기념식에 참석 내용 설명
4. 팔공달구, 성주: 해외 관광여행시 예절과 매너 등
4. 행사 :
o 자연환경 Campaign : 갓바위 진입로 일원
o 문화유적지 탐방 : 안내⇒회장
- 연경동 광해군 태실 탐방산행
- 대원사 및 주변 암벽 답사
[ 연경동 광해군 태실의 유래 ]
북구 연경동 도덕마을에 수구막(樹口幕)이란 전설이 있다.
조선 선조 2남 光海君이 태어나자 성산과 명당을 찾다가 연경동 뒷산에 그 태를 안치하게 되었다. 그 봉우리 마을을 태봉이라하고 왕자의 태실(왕실에서 태를 묻던 석실)이니 만큼 석물이 웅장하여 화려했으며 석상이 아주 훌륭했다고 한다.
그런데, 연경동 뒷산에 태실이 생긴 뒤부터 그 윗마을 도덕에서는 괴이한 일이 일어났다.
마을의 과년한 처녀나 시집 온 새색시 들이 봄만 되면 태봉쪽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는 마침내 미쳐 마을을 도망치는 일이 자꾸 생기게 되었다.
그런 일이 해가 거듭되자 마을에서는 고민을 하다가 무당을 불러 굿을 해 보니 석상한테 반해서 마을 여자들이 미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왕실의 석물을 없앨 수는 더더욱 없는 것이라 궁리 끝에 앞에 소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곳은 도덕마을에서 보면 태봉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위치다.
마을 전체가 소나무를 가꾸기 시작했고 그 숲의 이름을 ‘수구맥’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 후로는 여자가 마을을 떠나는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날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그 숲 속에서 풍악을 울리고 한 해 동안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원하고 또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이런 풍습은 1960년대 후반까지 이어 왔으며, 그때까지 울창했던 소나무 숲이 솔잎혹파리와 태풍으로 크데 손상되었고, 지금은 주변이 택지개발로 인해 마을도 없어지고 그 형태를 찾아 볼 수 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
See you next time. from Chung-am
첫댓글 광해군태실에 대하여 연구 많이 하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톨맄대학교 구본욱교수님이 연경서원과 태실에 대하여도 연구하고 계심니다 위에 계신분들누군지모르곗으나 너무멋짐니다 모두건강하세요
회장님 수고많으셨읍니다.
일정이 중복되어 참석치 못하여 죄송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