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날에 우리는 만났습니다.
이재형 회장님은 개인 급한용무로 불참하여 총무 문필환, 홍미숙 선생님, 양상금 선생님,
김강은 선생님, 오채영 선생님 모두 다섯명이 모였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동창들은 세월이 거듭할 수록 오히려 자꾸만 젊어져
그 비결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가 없었습니다. ㅎㅎㅎ
모악산 기슭 소야에서 소고기로 점심을 맜있게 먹고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오후 한 때를 즐겼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는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축억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무사와 어우동..............................
살면서 해보기 힘든 체험을 하여 나름 유익한 모임이 아니었을까.........
다음 모임은 2025년 봄날이 되겠죠......
조선시대에 저 만큼 아리따운 어우동 있었을까요 ?
조선시대에 저 만큼 아리따운 어우동 있었을까요 ?
첫댓글 회장님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한 해 한 해 삶이 줄어드는 나이에 다들 건강한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회장님의 부재로 허전한 분위기를 한옥마을에서 1명의 무사와 4명의 어우동들의 추억사진으로 대신했습니다
내년 봄에는 더 젊은 고교생으로 변신해 보자구요
우리네 인생을 살아가며
처음 접하거나
처음 해보는것에 더 많은 애착과 감동이 오랫동안 간직되듯 신선한 체험으로
새암뜰 24년 가을 모임도 참 좋은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처음 입어본 어우동 한복 ~
예쁘게 찍어준 사진들 ~
나이를 잊게 해준 소중한 시간들이였네요
우리
만남은 얻는게 많아 참 행복합니다
25년의 만남을 기다리며
회장님 총무님
항상 차량으로 수고해주는 상금샘과 홍미숙샘 강은샘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