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포도막염] 재발과 치유
회원님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설연휴 끝까지 사랑으로 가득찬 행복한 나날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은 포도막염 치유 사례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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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초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조치하면 2주, 심각하면 2~3달까지도 간다.
명절이라 사천시 시골마을 어머니가 사시는 고향집으로 형제들이 모두 모였다.
최근에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설날에 한자리에 모인 집안 식구들(10여명)을 지압해서인지 포도막염 증세(불빛을 보면 통증 옴, 안구를 손으로 가볍게 누르면 통증이 옴)가 갑자기 나타났다.
집안에 있다가 오후에 밖으로 나가니 안구통증이 더 심했다. 해가 구름에 가려져 있는데도 말이다. 휴식을 취하고 파동지압도 했지만 증세는 줄어들지 않았다.
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기에 주저없이 저녁에 진주로 올라왔다. 식구가 많이 모인 시끌벅쩍한 장소에서는 치유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진주집에 도착하자 마자, 머리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는 자바라운동을 20여분 실행하고 곧바로 누워 충분히 잠을 취했다.(저녁 10시~ 6시) [자바라운동을 한 직후에는 반드시 누워있어야 한다. 그래야 혈액이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혈액순환의 원리를 알고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증세가 좋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누운 자세에서 안구를 굴러본다. 통증이 없다. "이제 거의 나아가고 있구먼..."
이것만으로는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는,이부자리에서 일어나서 땅으로부터 기(자유전자)를 보충하기 위해 맨발걷기를 하러 아파트 앞 녹지공원으로 향했다. 동녘이 밝아오고 있지만 아직 해가 뜨지는 않았다. 영하 5도의 날씨라 맨발걷기 전 워밍업을 한 후 1시간 넘게 열심히 맨땅을 걸었다. 걷는 도중 해가 떠올랐고 그 빛나는 해를 정면에서 바라보아도 통증이 오지 않는 걸로 봐서 거의 다 나았다고 판단이 되었다.
질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어느 한가지가 최고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질환의 종류에 따라, 병원에서, 한의원에서, 지압으로, 혈액순환으로 잘 다스릴 수 있는 효능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질환(포도막염)으로 안과진료를 받았다면 경험상 판단건데, 항생재 주사를 맞고, 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점안액(심하면 스테로이드 주사) 주기적으로 눈에 넣으면서 2~3주 고생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혈액순환동작으로 8시간만에 해결했다.
머리로 혈액을 보내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된 유튜브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글로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렵기에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cv0Jl7ZXM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