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 제천내토시장 먹거리 베스트3 <빨간오뎅/옥전만두/약초순대> 부제 : 기차타고 떠나는 충청도여행 <제천내토시장편>
푸른하늘입니다.
기차타고 떠나는 충북여행
오늘은 제천내토시장으로 가볼까요!
제천내토시장은 중앙시장 바로옆에
붙어있다가 1970년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시장의 역사는 짧지만
2007년 8월 정식으로 시장등록후
시장상인들이 단결해
침체된 시장의 매출을 꾸준히
증가시켰습니다.
청량리역(07:50) 출발 → 제천역(09:31) → 제천의림지(6.1km) → 대보명가(점심4.8km)→ 한방엑스포공원(4.3km)→티테라체험(1.1km)→ 제천내토재래시장(13.1km) 제천역(충북종단열차 06:48분)→음성역(07:34)→ 음성역(11:34) → 대전역(12:56)→ 영동역(13:38)→ 옥계폭포(13.2km) → 난계 국악기연주체험(4km)→ 영동역(충북종단열차 19:29) → 대전역(20시)→ 서울역(21:13) 도착 ▼
여기에 충청북도 지자체에서도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시켜
관광지 조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결과
2012년 전국 1,511개 시장중
전통시장 활성화수준 평가분석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3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 그럼 제천내토시장의 먹거리를 찾아가볼까요 베스트 첫번째는 빨간오뎅입니다. ▼ 빨간오뎅의 원조는 이미 의미가 없어졌지만 시장입구의 내토 빨간오뎅집과 시장가운데 있는 외가집을 들려보았습니다. ▼ 가격과 맛의 차이는 없습니다. 같은 종류의 오뎅과 착한가격 ▼ 4개의 오뎅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깜짝놀랐습니다. 한접시 4개에 단돈 천원이라니 물론 질좋은 오뎅은 아니었습니다. 맛의 비결은 고추장과 그위에 듬뿍 뿌려지는 파 ▼
할머니들은 그만두었고 제천내토시장에서는 가장오래된 집은 외가집입니다. 10년 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을 찍어도 인상좋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대답해주네요 ▼
빨간 고추장의 양념이 듬뿍 들어간 마법같은 맛을 만들어내는 빨간오뎅 ▼
더 그런 느낌을 받는것은 아닐지 어쨋든 이런집이 서울재래시장에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제천내토시장 먹거리 베스트 두번째는 옥전만두입니다. 이집은 시장상인들이 추천해준집입니다. ▼
원주 중앙시장의 만두집이 생각이 나네요 ▼
모든 재료를 국내산을 사용하면서도 착한가격이라니 시장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
김치만두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약간은 더 매웠으면 하는 아쉽움이 있더군요! ▼ 제촌내토시장 먹거리 베스트 3번째는 약초순대입니다. 가장 유명한 집은 개미식당입니다. 이집의 맛은? 여러분 상상에 맡깁니다. 약초가 들어가니 분명히 건강에 좋을것이고 예전의 독산동 순대볶음 시장골목이 생각도 나고, 저에게는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
낮에 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시장구경을 해볼까요 ▼ "뭉치자 이루자 전국제일의 내토시장" 슬로건으로 상인들이 단결했다고 하니 더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한다는 떡집도 보이고, ▼
시장내 방송국과 프리마? 토요시장, 페스티벌 볼장다본 전시회, 시장체험학교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 특히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저녁에는 젊은 주부들이 직접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먹거리를 가져와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맘스마켓'과 천원경매 알뜰장터가 열린다고 하니 토요일날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블친여러분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연시 건강조심하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천내토시장 길찾기 |
출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여행)
첫댓글 빨간오뎅 자꾸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