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두번째 강의를 들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배웠던 것을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고
하면 할수록 배운것들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강의도 지난 어깨, 골반 불균형 못지않게 대단한 시간이었습니다.
견봉뼈의 균형, 두정골, 눈의 크기 등. 일일이 다 말할수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진단 방법과
치유 실습에 이르기까지 배우면 배울수록 새롭고,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은 제가 14기라서 그런지 강의를 잘 못따라 갔습니다. 이해하려고 할수록 더 모르겠고,
필기해서 남기려고 하면 필기도 막히고, 강의도 못 따라가고, 아마도 최종천 목사님이 보시기에는
눈만 크게 뜨고 아는체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는 모습만 보였겠지요. ㅋㅋ
하지만 공부는 못 따라가도 오후에 있는 실습시간을 통해서 많이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비록
좌충 우돌 니가 맞니, 내가 맞니 하는 과정도 있었지만 최목사님께 질문하고 명쾌하게 설명듣고 하다보니
어느새 많이 알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있었습니다.
실습 시간에 받는 치유도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집에서 교회에서는 이만큼 강하게 나오지 않았던것 같은데
최고위 시간만 되면 실습 시간에 나오는 짧은 치유 시간에 욕심이 갈 정도로 강하게 치유 받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방해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계속 훈련 받고 싶습니다.
오늘 코로나로 인해 연기 통보를 받고 아쉬움에, 뒤늦게 소감을 올리면서 하루속히 다시 강의와
실습, 그리고 동역하는 사역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이루어주실줄 믿고
주어진 목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나라임금님
지가 강의훈련량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많았나봅니다. 다음번에는 두번째 시간 훈련내용 중 다시 자세히 설명해드리며 이해하시게끔 분량조절을 하겠습니다.소감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