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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 附諺解 (學民文化社) | |||||||
1. (元) 第 一 冊 | 卷一 | p.247 | 1. 乾卦(건괘) * | 2. (亨) 第 二 冊 | 卷七 | p.163 | 16. 豫卦(예괘) |
卷二 | p.273 | 2. 坤卦(곤괘) |
| p.190 | 17. 隨卦(수괘) | ||
| p.430 | 3. 屯卦(둔괘) |
| p.216 | 18. 蠱卦(고괘) | ||
卷三 | p.461 | 4. 蒙卦(몽괘) | 卷八 | p.247 | 19. 臨卦(림괘) | ||
| p.489 | 5. 需卦(수괘) |
| p.273 | 20. 觀卦(관괘) | ||
| p.512 | 6. 訟卦(송괘) |
| p.299 | 21. 噬嗑卦(서합괘) | ||
卷四 | p.541 | 7. 師卦(사괘) | 卷九 | p.329 | 22. 賁卦(비괘) | ||
| p.567 | 8. 比卦(비괘) |
| p.357 | 23. 剝卦(박괘) | ||
| p.596 | 9. 小畜卦(소축괘) |
| p.382 | 24. 復卦(복괘) | ||
2. (亨) 第 二 冊 | 卷五 | p.1 | 10. 履卦(리괘) | 卷十 | p.423 | 25. 无妄卦(무망괘) | |
| p.24 | 11. 泰卦(태괘) |
| p.452 | 26. 大畜卦(대축괘) | ||
| p.54 | 12. 否卦(비괘) |
| p.478 | 27. 頤卦(이괘) | ||
卷六 | p.81 | 13. 同人卦(동인괘) | 卷十一 | p.507 | 28. 大過卦(대과괘) | ||
| p.109 | 14. 大有卦(대유괘) |
| p.535 | 29. 坎卦(감괘) | ||
| p.134 | 15. 謙卦(겸괘) |
| p.562 | 30. 離卦(리괘) | ||
(上經): 1. 重天乾(중천건) 2. 重地坤(중지곤) 3. 水雷屯(수뢰둔) 4. 山水蒙(산수몽) 5. 水天需(수천수) 6. 天水訟(천수송) 7. 地水師(지수사) 8. 水地比(수지비) 9. 風天小畜(풍천소축) 10. 天澤履(천택리) 11. 地天泰(지천태) 12. 天地否(천지비) 13. 天火同人(천화동인) 14. 火天大有(화천대유) 15. 地山謙(지산겸) 16. 雷地豫(뇌지예) 17. 澤雷隨(택뢰수) 18. 山風蠱(산풍고) 19. 地澤臨(지택림) 20. 風地觀(풍지관) 21. 火雷噬嗑(화뢰서합) 22. 山火賁(산화비) 23. 山地剝(산지박) 24. 地雷復(지뢰복) 25. 天雷无妄(천뢰무망) 26. 山天大畜(산천대축) 27. 山雷頤(산뢰이) 28. 澤風大過(택풍대과) 29. 重水坎(중수감) 30. 重火離(중화리) | |||||||
(下經): 31. 澤山咸(택산함) 32. 雷風恒(뇌풍항) 33. 天山遯(천산둔) 34. 雷天大壯(뇌천대장) 35. 火地晉(화지진) 36. 地火明夷(지화명이) 37. 風火家人(풍화가인) 38. 火澤睽(화택규) 39. 水山蹇(수산건) 40. 雷水解(뇌수해) 41. 山澤損(산택손) 42. 風雷益(풍뢰익) 43. 澤天夬(택천쾌) 44. 天風姤(천풍구) 45. 澤地萃(택지췌) 46. 地風升(지풍승) 47. 澤水困(택수곤) 48. 水風井(수풍정) 49. 澤火革(택화혁) 50. 火風鼎(화풍정) 51. 重雷震(중뢰진) 52. 重山艮(중산간) 53. 風山漸(풍산占) 54. 雷澤歸妹(뇌택귀매) 55. 雷火豊(뇌화풍) 56. 火山旅(화산려) 57. 重風巽(중풍손) 58. 重澤兌(중택태) 59. 風水渙(풍수환) 60. 水澤節(수택절) 61. 風澤中孚(풍택중부) 62. 雷山小過(뇌산소과) 63. 水火旣濟(수화기제) 64. 火水未濟(화수미제) | |||||||
* 64卦 暗記誦(암기송): 乾坤屯蒙需訟師(건곤둔몽수송사), 比小畜兮履泰否(비소축혜리태비), 同人大有謙豫隨(동인대유겸예수), 蠱臨觀兮噬嗑賁(고임관혜서합비), 剝復无妄大畜頤(박복무망대축이), 大過坎離(대과감리), (上經三十備) / 咸恒遯兮及大壯(함항둔혜급대장), 晋與明夷家人睽(진여명이가인규), 蹇解損益夬姤萃(건해손익쾌구췌), 升困井革鼎震繼(승곤정혁정진계), 艮漸歸妹豊旅巽(간占귀매풍여손), 兌渙節兮中孚至(태환절혜중부지), 小過旣濟兼未濟(소과기제겸미제), (是爲下經三十四) |
- 象傳상전: 象曰 天行健 君子以自强不息. (하늘의 運行이 굳세니, 君子가 이것을 應用하여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 - 彖傳단전: 彖曰 大哉乾元 萬物資始 乃統天 雲行雨施 品物流形. 大明終始 六位時成 時乘六龍以御天. 乾道變化 各正性命 保合太和乃利貞 首出庶物 萬國咸寧. (彖단에서 말했다. "크도다. 乾卦의 元의 作用이여. 萬物이 利로 말미암아 始作된다. 그리하여 하늘의 作用을 統括한다. 구름이 움직이고 비가 내려 品物이 形體를 키워간다. 큰 밝음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 여섯 자리가 때맞게 이루어지니 때맞게 여섯 龍을 타고 天道를 實踐실천한다. 乾道가 變化하여 各各의 生命과 삶의 方式을 바르게 하니 그것을 잘 保存하여 모두 하나가 됨으로써 큰 調和조화를 이루어 結實결실하고 貯藏저장한다. 머리가 萬物에서 벗어나야 萬國이 모두 便安하게 될 것이다.") |
1卦 重天乾卦 (初九~上九중 九二) |
3. 九二구이
p.262 【經文】=====
九二見龍在田利見大人
九二 見龍在田 利見大人(見龍之見賢遍反 卦内見龍竝同)
九二는 見(현)龍在田이니 利見大人이니라
두 번째 陽爻(九二)는 나타난 龍이 밭에 있으니 大人을 만나 보는 것이 利롭다.
p.262 【傳】=====
田地上也出見於地上其德已著以聖人言之舜之田漁時也利見大德之君以行其道君亦利見大德之臣以共成其功天下利見大德之人以被其澤大德之君九五也
田 地上也 出見於地上 其德已著 以聖人言之 舜之田漁時也 利見大德之君 以行其道 君亦利見大德之臣 以共成其功 天下 利見大德之人 以被其澤 大德之君 九五也 乾坤 純體 不分剛柔 而以同德相應
田은 地上也니 出見於地上하여 其德已著하니 以聖人言之하면 舜之田漁時也라 利見大德之君하여 以行其道요 君亦利見大德之臣하여 以共成其功이요 天下利見大德之人하여 以被其澤이니 大德之君은 九五也라 乾坤은 純體라 不分剛柔하고 而以同德相應이니라
밭(田전)은 땅의 위이다. 地上으로 出見출현하여, 그 德이 이미 드러난(著저) 것이다. 聖人으로 말하면 舜순임금이 농사짓고 물고기 잡을 때에 該當해당한다. 큰 德의 임금을 만남으로서 그(自己의) 道를 行함이 利롭고, 임금도 또한 큰 德의 臣下를 만나 그 功을 함께 이룸이 利로우며, 天下도 큰 德을 지닌 사람을 만나서 그 惠澤혜택을 입는 것이 利로운 것이다. 큰 德의 임금은 다섯째 陽爻(九五)이다. 乾卦건괘와 坤卦곤괘의 純體(모두 陽이거나 陰인 모양)는 剛柔(陽爻와 陰爻)로 나누지 않고 같은 德으로서 서로 應한다.
(原來 爻는 처음과 넷째, 둘째와 다섯째, 셋째와 맨 위가 서로 陰陽이 달라야 應한다.)
p.263【小註】=====
程子曰九二利見大人九五利見大人聖人固有在上者在下者
程子曰, 九二利見大人, 九五利見大人, 聖人固有在上者在下者.
程子정자가 말하였다. "九二는 大人을 만나는 것이 利롭고 九五도 大人을 만나는 것이 利롭다고 한 것은 固=本來 聖人은 윗자리에 있을 때도 있고 아랫자리에 있을 때도 있어서이다.“
○朱子曰六爻不必限定説且如潛龍勿用若是庻人得之自當不用人君得之也當退避見龍在田若是衆人得之亦可用事利見大人如今人所謂宜見貴人之類易不是限定厎物伊川亦自説一爻當一事則三百八十四爻只當得三百八十四事説得自好不知如何到他解却恁地説
○朱子曰, 六爻, 不必限定說. 且如潛龍勿用. 若是庶人得之, 自當不用, 人君得之, 也當退避. 見龍在田, 若是衆人得之, 亦可用事, 利見大人, 如今人所謂宜見貴人之類. 易不是限定底物. 伊川亦自說一爻當一事, 則三百八十四爻, 只當得三百八十四事, 說得自好, 不知如何到他解, 卻恁地說.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여섯 爻를 限定한정하여 말할 必要는 없다. 바로 ‘잠겨있는 龍이니 쓰지 말라.’와 같은 것은 庶人서민이 이 占卦를 얻었다면 當然히 쓰지 말아야 하고, 임금이 얻었다면 또한 물러나 避피하여야 한다. 바로 ‘나타난 龍이 밭에 있다.[見龍在田]’와 같은 것은 一般일반 사람이 이 占卦를 얻었다면 또한 일을 할 수 있고, ‘大人을 만나는 것이 利롭다.’와 같은 것은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바 ‘宜當 貴人을 만나야 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니 易은 限定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伊川이천도 스스로 ‘하나의 爻가 한 가지 일이라면 三百八十四 爻가 三百八十四 가지의 일 뿐이다.’라고 하여 說明을 自重하였으니, 어떻게 그 解釋에 이처럼 말했는지 모르겠다.“
○李氏開曰二為地上故曰田
○李氏開曰, 二爲地上, 故曰田.
李開이개가 말하였다. "二爻는 땅 위이기 때문에 밭이라 한 것이다.“
○隆山李氏曰田者象聖人應世之跡爾而龍豈真在是哉
○隆山李氏曰, 田者, 象聖人應世之跡爾. 而龍豈眞在是哉.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밭은 聖人이 世上에 對應한 자취(跡적)를 形象한 것일 뿐이다. 그런데 어찌 龍이 정말로 여기에 있겠는가?“
p.263 【本義】=====
二謂自下而上第二爻也後放此九二剛健中正出潛離隱澤及於物物所利見故其象爲見龍在田其占爲利見大人九二雖未得位而大人之德已著常人不足以當之故値此爻之變者但爲利見此人而已蓋亦謂在下之大人也此以爻與占者相爲主賓自爲一例若有見龍之德則爲利見九五在上之大人矣.
二 謂自下而上第二爻也 後放此. 九二 剛健中正 出潛離隱 澤及於物 物所利見 故其象 爲見龍在田. 其占 爲利見大人. 九二 雖未得位而大人之德已著 常人不足以當之 故値此爻之變者 但爲利見此人而已. 蓋亦謂在下之大人也. 此 以爻與占者 相爲主賓 自爲一例 若有見龍之德 則爲利見九五在上之大人矣.
二는 謂自下而上第二爻也니 後放此하니라 九二는 剛健中正하고 出潛離隠하여 澤及於物하니 物所利見이라 故로 其象이 為見龍在田이요 其占이 為利見大人이라 九二雖未得位나 而大人之德已著하니 常人은 不足以當之라 故로 值此爻之變者는 但為利見此人而已니 葢亦謂在下之大人也라 此는 以爻與占者로 相為主賓하니 自為一例라 若有見龍之德이면 則為利見九五在上之大人矣니라
二爻(두 번째 陽爻)는 아래로부터 위로 두 번째 爻를 말하니, 뒤에도 이와 같다(放此방차). 九二爻는 (陽이므로) 剛健하고 (가운데이므로) 中正하며, 잠겨있던 곳에서 나오고 숨어있던 곳에서 떠나 惠澤혜택이 事物에까지 미치니(及급), 事物이 (龍을) 만나보는 것이 利롭다. 그러므로 그 形象이 ‘見龍在田현룡재전: 나타난 龍이 밭에 있다.’는 것이고, 그 占辭가 ‘利見大人이현대인: 大人을 만나보는 것이 利롭다.’는 것이다. 九二가 비록 (上卦의 가운데) 地位를 얻지 못했을지라도 大人의 德이 이미 나타났으니, 普通 사람(常人)은 足히 그것에 該當해당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爻의 變化를 만난(値치) 者는 다만 이 大人을 만나 보는 것이 利로울 뿐이니, 대개 (여기의 大人은) 또한 아래에 있는 大人을 이른다. 이는 爻와 占치는 者가 서로 主人과 貴한 손님(賓客빈객)의 關係로 삼은 것이니, 各自 한 例가 된다. 萬若 (占치는 者가) 見龍현룡의 德이 있다면 위에 있는 九五가 大人을 만나 보는 것이 利롭게 되는 것이다..
p. 264【小註】=====
朱子曰乾卦他爻皆可作自家身上説惟九二九五要作自家説不得两箇利見大人向來人都説不通九二有甚麽形影如何教見大人看来只占得此二爻便可見大人大人不必説人君也占者當不得見龍飛龍則占者為客利見那大人大人即九二九五之德見龍飛龍是也若潛龍君子則占者自當之矣
朱子曰, 乾卦他爻, 皆可作自家身上說, 惟九二九五, 要作自家說不得. 兩箇利見大人, 向來人都說不通. 九二, 有甚麽形影, 如何敎見大人. 看來只占得此二爻, 便可見大人, 大人不必說人君也. 占者, 當不得見龍飛龍, 則占者爲客, 利見那大人. 大人卽九二九五之德, 見龍飛龍是也. 若潛龍君子, 則占者自當之矣.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乾卦의 다른 爻는 모두 自己의 身邊신변이 그렇다고 여겨서(看做간주) 說明했으나, 九二와 九五만은 自己의 身邊으로 說明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大人을 보는 것이 利롭다.’는 九二와 九五의 두 句節에 대하여 지금까지 사람들의 모든 說明이 通하지 않았다. 九二가 무슨(甚麽심마) 形影=形象이기에 어떻게 大人으로 하여금 볼 수 있겠는가? 보아하니 다만 占을 쳐서 이 九二爻가 나왔다면 곧 大人을 볼 수 있는 것이니, 大人은 반드시 임금을 말한 것은 아니다. 占치는 者가 나타난 龍이나 나는 龍이 될 수 없다면, 占치는 者가 客이 되어 그 大人을 만나는 것이 利롭다. 大人은 곧 九二‧九五의 德을 지닌 사람이니, 나타난 龍과 나는 龍이 여기에 該當한다. 잠겨있는 龍이 君子라면 占치는 者가 스스로 거기에 該當한다.“
○臨川吳氏曰凡卦畫陽為大隂為小以三畫卦言二為人位九居二故為大人
○臨川吳氏曰, 凡卦畫, 陽爲大, 陰爲小. 以三畫卦言, 二爲人位, 九居二, 故爲大人.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모든 卦의 畫(劃)에서 陽爻가 크고 陰爻가 작다. 三畫(劃)卦로 말하면 二爻가 사람의 자리이고 九가 二爻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大人인 것이다.“
○兼山郭氏曰乾德以大為主大道大之人也
○兼山郭氏曰, 乾德以大爲主, 大人者, 其道大之人也.
兼山郭氏겸산곽씨가 말하였다. "乾의 德은 큰 것이 主人이 되니, 大人은 道가 큰 사람이다.“
○雲峰胡氏曰龍九象見而在田二象以六畫言則初二地位二地上故象田以三畫言則二與五本人位故九二九五象大人九二方出潛而猶未大顯是有大人之德未有大人之位者也本義謂常人不足以當之葢如初九潛龍之象凡占者皆可當之象占之正例也如九二見龍是象利見大人是占則以象為主占為客變例也
○雲峰胡氏曰, 龍九象, 見而在田二象. 以六畫言, 則初二地位, 二地上, 故象田. 以三畫言, 則二與五本人位, 故九二九五, 象大人. 九二方出潛, 而猶未大顯, 是有大人之德, 未有大人之位者也. 本義謂常人不足以當之. 蓋如初九, 潛龍之象, 凡占者, 皆可當之, 象占之正例也, 如九二, 見龍是象, 利見大人是占, 則以象爲主占爲客, 變例也.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 ‘龍’은 九의 象徵상징이고 나타나서 밭에 있는 것이 二의 象徵이다. 六畫(劃)卦로 말하면 初(초)爻와 二爻는 땅의 자리이고, 二爻는 땅이기 때문에 밭을 象徵한다. 三畫(劃)卦로 말하면 二爻와 五爻가 本來 사람의 자리이기 때문에 九二와 九五는 大人을 象徵한다. 九二는 막 잠겨있는 데에서 나왔으나 아직 크게 드러나지 못했으니, 大人의 德이 있으나 아직 大人의 자리에 있는 者는 아니다. 「本義」에서 ‘普通사람은 그에 該當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대개 初九처럼 잠겨있는 龍의 象이 占치는 者에게 모두 該當할 수 있는 것은 象과 占의 ‘一般的인 事例[正例]’이고, 九二처럼 ‘나타난 龍’은 象이고 ‘大人을 봄이 利롭다.’는 占이니, 象을 主人으로 하고 占을 客으로 한 것은 ‘特別한 事例(變例)’이다.“
【權近권근 『周易淺見錄주역천견록』】 愚按, 易取地上之象, 或言丘, 或言陵, 言郊言野之類, 多矣. 今於見龍言田者, 言其澤之及人也. 田者, 稼穡耕穫之地, 必賴雨澤之沾, 然後人受其利. 故龍之見于地上, 唯曰[주 81]爲最急, 而澤之及物爲最大, 可以象大人德施之普也. |
내가 살펴보았다. “『周易』은 地上의 形象을 取하여 ‘언덕’이라 하기도 하고 ‘구릉’이라 하기도 하고, ‘郊外’라 하고 ‘들판’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나타난 龍’에서 ‘밭’이라고 말한 것은 그 惠澤혜택이 사람에게 미친 것을 말한다. ‘밭’은 農事농사를 지어 收穫수확하는 땅이니, 반드시 비와 못이 땅을 적신 後에 사람들이 그 이로움을 얻는다. 그러므로 오직 龍이 地上에 나타나는 것을 아주 給급하고 事物에 惠澤을 주는 것이 가장 크다고 말했으니, 大人의 德이 널리 베풀어짐을 象徵상징할 수 있다.” |
【金長生김장생 『經書辨疑경서변의-周易』】 九二, 本義, 爻與占者, 相爲主賓. |
九二의 『本義』에서 말하였다. “爻와 占치는 者가 서로 主人과 손님의 關係이다.” |
出處: 자료 저장 烈風雷雨不迷 -서경 우서 순전- 주역대전 (49) 1. 중천건 | 주역대전 silverwater 2019.01.23 15:07 http://blog.daum.net/milfay/808 |
出處: daum, Google |
백지영 히트곡 10곡 감상 k-pop |
見龍在田利見大人(현룡재전 이현대인) |
見龍在田 利見大人(현룡재전 이현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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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龍在田 利見大人(현룡재전 이현대인) |
君子之風(군자지풍) | |
(素玄堂 姜貞淑 畵伯) | 君子之德 風, 小人之德 草. 草上之風, 必偃. <顔淵> 군자지덕 풍, 소인지덕 초. 초상지풍, 필언. <안연> "君子의 德은 바람이요, 小人의 德은 풀이라, 불 위에 바람이 불면 반드시 굽힌다." |
卦名 | 1. 重天乾 卦 [☰☰] |
卦辭 (文王) | 乾은 元코 亨코 利코 貞하니라 |
爻辭 (周公) | - 주역 중천건괘 효사 총정리, 소통의 인문학 김재홍 박사 STB 상생방송 문화 |
- 【純享版】徐暐翔vs邓紫霄 《潜龙勿用》 20180824好聲音第六期單曲 官方HD | |
初九는 潛龍이니 勿用이니라 九二는 見龍在田이니 利見大人이니라 九三은 君子 終日乾乾하야 夕惕若하면 厲하나 无咎리라 九四는 或躍在淵하면 无咎리라 九五는 飛龍在天이니 利見大人이니라 上九는 亢龍이니 有悔리라 用九는 見群龍호대 无首하면 吉하리라 | |
彖傳 (孔子) | p.281 彖曰 大哉라 乾元이여 萬物이 資始하나니 乃通天이로다 雲行雨施하야 品物이 流形하나니라 大明終始하면 六位時成하나니 時乘六龍하야 以御天하나니라 乾道 變化에 各正性命하나니 保合大和하야 乃利貞하니라 首出庶物애 萬國이 咸寧하나니라 |
- 주역(周易)2. 중천건괘-단왈. 통원서당 경전 읽기 강독 독송 성독(通圓書堂통원서당 | |
象傳 (孔子) | - 주역(周易)3. 중천건괘-상왈. 통원서당 경전 읽기 강독 독송 성독 |
- 2 주역 상경_건위천 (상전포함) .박대표 | |
p.298 象曰 天行이 健하니 君子以하야 自强不息하나니라 潛龍勿用은 陽在下也오 見龍在田은 德施普也오 終日乾乾은 反復道也오 或躍在淵은 進이 无咎也오 飛龍在天은 大人造也오 亢龍有悔는 盈不可久也오 用九는 天德은 不可爲首也라 | |
文言傳 (孔子)
제1절
(제1~11) | - [손기원박사-77강] Code 주역64괘(3) - 중천건괘 문언전 |
- [시공간학 건괘 문언전 033] 주역 乾卦 부연설명이 乾卦文言傳. (오상조) | |
p.306 제1) 文言曰 元者는 善之長也오 亨者는 嘉之會也오 利者는 義之和也오 貞者는 事之幹也니 제2) 君子 體仁이 足以長人이며 제3) 嘉會 足以合禮며 제4) 利物이 足以和義며 제5) 貞固 足以幹事니 제6) 君子 行此四德者라 故로 曰乾元亨利貞이라 제7) 初九曰 潛龍勿用은 何謂也오 子曰 龍德而隱者也니 不易乎世하며 不成乎名하야 遯世无悶하며 不見是而无悶하야 樂則行之하고 憂則違之하야 確乎其不可拔이 潛龍也라 제8) 九二曰 見龍在田利見大人은 何謂也오 子曰 龍德而正中者也니 庸言之信하며 庸行之謹하야 閑邪存其誠하며 善世而不伐하며 德博而化니 易曰見龍在田利見大人이라하니 君德也라 제9) 九三曰 君子終日乾乾夕惕若厲无咎는 何謂也오 子曰 君子 進德修業하나니 忠信이 所以進德也오 修辭立其誠이 所以居業也라 知至至之라 可與幾也며 知終終之라 可與存義也니 是故로 居上位而不驕하며 在下位而不憂하나니 故로 乾乾하야 因其時而惕하면 雖危나 无咎矣리라 제10) 九四曰 或躍在淵无咎는 何謂也오 子曰 上下无常이 非爲邪也며 進退无恒이 非離群也라 君子進德修業은 欲及時也니 故로 无咎니라 제11) 九五曰 飛龍在天利見大人은 何謂也오 子曰 同聲相應하며 同氣相求하야 水流濕하며 火就燥하며 雲從龍하며 風從虎라 聖人이 作而萬物이 覩하나니 本乎天者는 親上하고 本乎地者는 親下하나니 則各從其類也니 | |
- 易經01乾卦 文言傳 - 1節 (郭明義的雲端講堂) https://youtu.be/LmOkuPcsuH0?list=PLbY_s_rcYW91kwLzoce0ExAUsICnpKep9 |
文言傳
(제2절) | p.342 上九曰 亢龍有悔는 何謂也오 子曰 貴而无位하며 高而无民하며 賢人이 在下位而无輔라 是以動而有悔也니라 |
- 易經01乾卦 文言傳 - 2節 (郭明義的雲端講堂) https://youtu.be/ANFyxeYPfJo?list=PLbY_s_rcYW91kwLzoce0ExAUsICnpKep9 | |
文言傳
제3절
(제1~7) | p.343 제1) 潛龍勿用은 下也오 제2) 見龍在田은 時舍也오 제3) 終日乾乾은 行事也오 제4) 或躍在淵은 自試也오 제5) 飛龍在天은 上治也오 제6) 亢龍有悔는 窮之災也오 제7) 乾元用九는 天下 治也라 |
- 易經01乾卦 文言傳 - 3節 (郭明義的雲端講堂) https://youtu.be/c62I1w13YGs?list=PLbY_s_rcYW91kwLzoce0ExAUsICnpKep9 | |
文言傳
제4절
(제1~7) | p.346 제1) 潛龍勿用은 陽在潛藏이오 제2) 見龍在田은 天下 文明이오 제3) 終日乾乾은 與時偕行이오 제4) 或躍在淵은 乾道 乃革이오 제5) 飛龍在天은 乃位乎天德이오 제6) 亢龍有悔는 與時偕極이오 제7) 乾元用九는 乃見天則이라 |
- 易經01乾卦 文言傳 - 4節 (郭明義的雲端講堂) https://youtu.be/Val_ngTMJLI?list=PLbY_s_rcYW91kwLzoce0ExAUsICnpKep9 | |
文言傳
제5절
(제1~6) | p.350 제1) 乾元者는 是以亨者也오 제2) 利貞者는 性情也라 제3) 乾始 能以美利로 利天下라 不言所利하니 大矣哉라 제4) 大哉라 乾乎여 剛健中正純粹 精也오 제5) 六爻發揮는 旁通情也오 제6) 時乘六龍하야 以御天也니 雲行雨施라 天下平也라 |
- 易經01乾卦 文言傳 - 5節 (郭明義的雲端講堂) https://youtu.be/Vuw6lBu0RXE?list=PLbY_s_rcYW91kwLzoce0ExAUsICnpKep9 | |
文言傳
제6절
(제1~7) | p.358 제1) 君子 以成德爲行하나니 日可見之 行也라 潛之爲言也는 隱而未見하며 行而未成이라 是以君子 不用也하나니라 제2) 君子 學以聚之하고 問以辨之하며 寬以居之하고 仁以行之하나니 易曰 見龍在田利見大人이라하니 君德也라 제3) 九三은 重剛而不中하야 上不在天하며 下不在田이라 故로 乾乾하야 因其時而惕하면 雖危나 无咎矣리라 제4) 九四는 重剛而不中하야 上不在天하며 下不在田하며 中不在人이라 故로 或之하니 或之者는 疑之也니 故로 无咎라 제5) 夫大人者는 與天地合其德하며 與日月合其明하며 與四時合其序하며 與鬼神合其吉凶하야 先天而天弗違하며 後天而奉天時하나니 天且不違온 而況於人乎며 況於鬼神乎여 제6) 亢之爲言也는 知進而不知退하며 知存而不知亡하며 知得而不知喪이니 제7) 其唯聖人乎아 知進退存亡而不失其正者 其唯聖人乎인저 |
- 易經01乾卦 文言傳 - 6節 (郭明義的雲端講堂) https://youtu.be/VYjkXnpodQE?list=PLbY_s_rcYW91kwLzoce0ExAUsICnpKep9 | |
*****(‘1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