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4일 토요일 흐리고 음산한 추위
봉사자의 날이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박물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봉사자의 날' 이다
식사
- 장소: 청파로(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57-1 2층)
- 시간: 13:00 ~ 14:00
'봉사자의 날 행사'
- 장소: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
- 시간: 14:15 ~ 14:45
‘봉사자를 위한 미사’
- 장소: 콘솔레이션홀
- 시간: 15:00 ~ 16:00(정순택 주교님 미사)
* 미사 후 봉사자 전체 기념 촬영 후 해산
원종현 신부님 말씀
2019.7.24 처음 개관했습니다.
공식처형지 신앙증거지인 이곳은
쓰레기 하치장이며 주차장, 차고지로 활용되던 곳입니다.
추기경님께서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의하시어
201ㅣ년부터 19년 동안 추진되어 이루어진 박물관입니다.
지상은 역사공원,
상전시실 지하 3층은 사상사, 지하 2층은 문화공간이 되었습니다.
아시아순례지로 더욱 의미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개관 6개월부터 코로나시작
4년째 180명 봉사자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례, 도서관, 도슨트봉사, 전시, 샆등에서 봉사자님들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장감독에서부터 실내 소품까지 전부감독하고 작은곳까지 관심 갖고 지었습니다. 설계. 통역시스템까지 최신시설로 갖추고
처음경험이어서 인내로 격려로 완성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며 늘 떠날 때를 준비하며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떠나도 지장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3년
3시 정순택교구장님 모시고 자기존엄 주 공권력에 의해 생명이 사라진 곳에서 인권미사 를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깨어있는 한 우리스스로 일깨우고 있으면 奉事,공사
우리자신에게 봉사를 시작한 곳입니다.
손주교 미사집전
1982년부터 인권주일 시작
사랑 41회 주일
1. 인권이 주는 메세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인간자체 입니다.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인권 사각지대를 생각하고 눈을 돌 립니다. 성. 부, 종교 등 을 생각하고
심각하게 다가가는 최하층, 사회각계, 쫓겨난 버려진 곳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버려진 이야기
오그라진 손 때문에 회당에서 구석에서 보이지 않게 함께하지 않은 못하고 숨은 사람 을
예수님 구석의 사람을 주시
일어나라 가운데서라
회당의사람 中에 서게하고
배척된 사람 변두리 사람 을 둘러보게 하셨습니다.
만찬을 즐기는 사람은 주위를
돌아보게 하고
빼앗긴 인권 국가공권력
보지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사람
이기주의 개인주의 물질주의로 밀려난 소중한 한사람들.
인권회복은 하느님 모습을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유부짖는 것 같고 죽이지 말라외치는 것 같은 합창 소리는
3년6개월 봉사자님들의 소리입니다.
519년중 200년동안 공권력의 박해를 받은 천주교는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