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일 시편 28-33편 레바논과 시룐, 여호와의 소리 p.96 23. 1. 29
힘 방산 – 과거 축복의 삶 – 현재 고난의 삶 – 끝까지 결백 주장 – 중재 – 사랑. 이. 부족
“주님은 진정 나의 바위, 나의 요새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인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십시오.” 시편 31:3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28편에서 33편까지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간절히 아룁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시 28:1)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며 자신의 고달픈 형편과 처지를 하나님께 노래랬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언제나 다윗을 위협하기 있었기에 다윗은 한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언제나 기도를 툥해 다윗이 왕으로 국가를 통치하며 이스라엘을 강력한 나라로 만들었던 비결도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늘 기도로 깊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시편 28편에서 33편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다윗과 무명의 시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여호와의 소리 즉 우레소리 화염 진동의 이미지로 웅장하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일곱 번이나 언급하며 노래 합니다
시편 29편입니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시 29:3)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시 29:4)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시 29:5)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시 29:7)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시 29:8)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시 29:9)
다윗은 여호와의 소리는 레바론과 시룐을 들 송아지처람 뛰게 하시며(시 29:9)
가데스 광야를 뒤흔든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여호와의 소리가 가나안의 가장 북쪽의 땅 레바논에서 남쪽 가데스 광야까지 즉 가나안 땅 전체에 펼쳐지는 모습을 노래한 것입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역동적인 능력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다윗은 권능의 왕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주실 것을 간구하며 찬양합니다
레바논과 시룐은 가나안 북부족에 솟아 있는 산맥 시리아 해안을 따라 두로에서 아르바까지 약 160키로 미터를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뻗어있는 두 개의 산맥입니다 두 산맥의 평균 고도는 대략 1,800여 미터이지만 안티 레바논 산맥 최 남단에 있는 최고봉 시룐 즉 헤르몬 산은 해발 2,814미처나 되는 산으로 가나안 북쪽에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레바논과 시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기업에 속한 곳이었으나 다윗과 솔로몬 때를 제외하고는 이 땅에 거주하고 있던 히위족속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레바논과 시룐 이 두 산맥 사이에 레바논 골짜기에는 비옥한 평야가 발달해 있어 대부분 백성들이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레바논 꼭데기는 항상 눈으로 덮여 있고 전망이 뛰어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백향목 잣나무 백단목등 울창한 산림이 잘 발달하여 있었고 솔로몬 당시 두로왕 히람은 예루살렘 성전과 솔로몬 궁전 건설을 위해 레바논에 각종 목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소리가 가데스 광야를 진동 시키시다 했는데 이곳은 가데스 바네아를 말합니다 (시 29:8)
다윗은 그의 일생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시편 30편4-6절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30: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다윗은 형통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시 30:11)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슬픔을 변하게 하여 춤이 되게 하였으며 슬픔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의 띠우셨다고 고백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된 기쁨을 누렸던 다윗은 참으로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시편 32편은 다윗의 마스길입니다 표제어 마스길은 깨닫다 생각하다라는 뜻으로 교훈적인 시 묵상시등 시편의 형태를 가리키는 용어로 보지만 그 의미가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마시길은 시편 32편 42편 44편 45편 52편에서 55편 74편 78편 88편 89편 142편 이렇게 열세개가 있습니다
시편 150편 가운데 마스길처럼 표제어가 있는 시편은 116편이나 됩니다 시편의 표제를 통해 저자 음악 기법이나 악기 저작 시기와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의 참회시 시편 32편에서 다윗은 허물과 죄에 대해서 말합니다
허물에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닌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1-5)
다윗은 우리아 사건 이후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시를 썼습니다 이를 통해 다윗은 자신의 범죄와 회개와 용서와 기쁨의 전 과정을 간증합니다 이미 용서의 은혜를 경험한 다윗은 이 시편을 읽는 독자들을 향해 자신의 허물과 죄를 끌어안고 힘들어 하지 말고 부끄럽지만 하나님 앞에 하나도 남김 없이 토해내는 것이 지혜로운 일임을 마스길 즉 교훈적인 시로 읊고 있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