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일 시편 10-18편 다윗이 왕으로 즉위할 때 지은 시 p.90 23. 1. 27
악인의 혀 악인의 유황 불 7번단련입술두마음 어느때까지니이까 어리석은자 1 성산에 거할자 존귀한 성도의 기쁨 주날개밑 눈동자 나의힘이되신 여호와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시편 18:2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10편에서 18편까지입니다
150편이나 되는 시편의 저자들을 살펴보면 다윗 73편 아삽 12편 고라 자손 10편 솔로몬 2편 모세 1편 헤만 1편 에단 1편 그리고 익명의 저자가 쓴 시편 50편등입니다
시편 150편 가운데 다윗이 쓴 시는 무려 75편이나 됩니다 73개의 시편이 다윗의 시라고 기록되어 있고 누가 지었는지 모르는 작자 미상의 시편이 몇 편이 있는데 그 중에서 2편 시편 2편과 시편 95편이 다윗의 시라고 신약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편 2편은 사도행전 4장 25-26절에 시편 95편은 히브리서 4장 7절에 다윗의 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75편의 시편은 시편 150편의 딱 절반입니다 깜짝 놀랄 숫자입니다
물론 다윗은 75편보다 훨씬 더 많은 시를 지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성령 하나님께서 다윗의 시 75편을 묶어 우리가 읽으며 교훈 받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정치인이자 군인이었고 이스라엘을 강력한 나라로 이끌었던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사무엘상 하를 통독하면서 정치인 다윗을 만났다면 시편을 통해서는 다윗이 얼마나 깊은 기도의 사람이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 10편에서 18편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다윗과 무명의 시인입니다
다윗은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는 중요한 구분은 입술의 말이라고 정의합니다 다윗을 둘러싸고 있는 악인들의 입술은 가련한 자와 궁핍한 자의 마음을 더욱 더 아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현실이 그러면 그럴수록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한 말씀에 더욱 의지했습니다 거짓의 말들이 자신을 공격하는 현실속에서 하나님의 말들을 새 힘을 얻었던 것입니다
시편 12편6절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 가운데 궁핍과 눌림을 이들을 이들을 구원하시는 능력입니다 어디에도 믿을만한 참말이 없기에 다윗은 언제나 정직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영원토록 변함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그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과도 같은 물읍과 답을 합니다
시편 15편1절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다윗은 주의 장막에 머물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그려줍니다
정직한 자 공의를 신철하는 자 진실을 말하는 자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 자 이웃에게 악을 행하거나 비방하지 않는 자 망령된 자를 멸시하는 자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한은 자 서원을 지키는 자 대금업을 하지 않는 자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는자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또한 시편 16편에서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자신에게 복이라고 고백합니다
16: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16: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시 16:1-3)
다윗이 그의 일평생 온갖 위험에 처하면서도 그 중심을 흩트려뜨리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보고 계신다는 흔들리지 않는 확교한 믿음 때문입니다
다윗의 찬양시 시편 18편은 다윗이 왕으로 즉위할 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은 시입니다 때문에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과 대동소이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견디어 온 역경의 시절을 아름다운 신앙 고백으로 바꾸어 감사의 노래를 드립니다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 18:1-2)
성경에 말하는 반석이나 바위는 흔들림 없이 견고하고 편편한 피할 곳을 의미합니다 지질학상으로 석회암이 많은 가나안 지역에는 바위나 바위로 형성된 동굴들이 많았기 때문에 성경에 반석 바위등이 많이 등장합니다
반석은 구약에서는 우리의 보호자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그리고 신약에서는 그리스도를 비유합니다 또한 요새는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세운 구조물로 구체적으로 높은 망대를 세워 감시하고 성벽과 성문을 단단하게 만든 군사적 방어시설을 말합니다
이 또한 우리의 보호자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비유한 말입니다
산성은 산에 세운 성으로 공성전을 할 때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어 백성들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에 능한 다윗에게 요세의 산성은 너무나 중요한 단어였습니다
시편 18편30절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비록 지금 당장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다윗은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기에 사울의 손에서 피할 수도 있었고 지금까지 많은 대적의 위협으로부터도 살아 날음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고난은 단지 장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단련시키는 과정입니다 다윗의 이 믿음은 일평생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윗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놀라운 다윗의 길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