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음식!
그러나 귀차니즘의 지존인 이 몸이 이제야 올리는 냉우동 샐러드 레서피입니다.
냉우동샐러드
[재료]
우동(쫄깃거리는 일본 사누끼 우동 강추), 피망, 오이, 스프링믹스, 새우
[소스]
간장 2 큰술, 튜브에 들은 와사비 2 작은술, 굴쏘스 1 큰술, 레몬즙 2 큰술, 식초 2 큰술,
설탕 3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올리브오일 또는 포도씨오일 4 큰술, 참기름 2 큰술
[만들기]
1. 우동을 삶는다. 우동은 오래 끓이지 않는다.
2.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다음 얼음물에 헹군다.
3. 우동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이 때 우동을 차갑게 하기 위해 얼음을 여러 개 올려 놓는다.
4. 야채를 깨끗이 씻는다.
5. 냉동새우는 하루 전날 냉장고에 넣어 두어 해동시킨다.
물을 끓여 불을 끄고 레몬식초와 소금을 넣은 다음,
새우를 넣고 바로 꺼내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소금과 식초로 린스를 하면 새우의 잡내가 없어진다.)
6. 오이는 채칼로 돌려가며 길게 채치고 (씨는 사용하지 않는다),
피망은 얇게 썰고,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7. 소스를 만든다. 먼저 와사비에 간장을 넣고 잘 갠 다음,
나머지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8. 스프링믹스는 이미 잘 씻겨 있으므로 냉장고에서 꺼내 그냥 사용한다.
9. (3)번의 우동을 페이퍼타월로 물기를 빼고 (5)번의 새우와 (6)번과 (8)번의 야채를 넣고
(7)번의 쏘스를 부어 버무린다.
[팁] 먹기 직전에 버무려서 먹어야 우동은 쫄깃쫄깃하고 야채는 차가워서
냉우동샐러드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뱀다리>> 저는 여기에 Costco에서 파는 필립스 크랩을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기름의 양이 너무 많은 듯해서
올리브유와 참기름의 양을 반 이상 줄여서 넣습니다.
저같이 마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늘을 듬뿍 넣어도 좋지요.
다른 소스 재료는 그대로 넣고 마늘과 기름량만 자기 입맛에 맞게 적당량 넣으면 좋을 듯...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