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자연휴양림.여행] 서천의 아름다운 이곳 저곳
충남 서천군 서천읍
여행지라 하기엔 낮설은 그곳으로의 여행 아직은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필요한 곳이지만 요소요소에 잘 준비된 여행지가
많이 자리 잡아 있다.
드라이브만 즐기기에도 너무나 아름다운 도로....서천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길게 뻣은 도로위에 곧게 서있는 가로수 그 사이사이 보이는 서천의 평야~!!!
이 곳을 빨리 달리는건 이 아름다운 경치에 대한 배신이라 생각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룰 수놓으며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겨 보세요~!!
기산 이색체험 마을에서 서천읍 내로 들어 가는 길이랍니다.
이하복 가옥
옛 모습 그대로 잘 지켜진 모습입니다. 압에는 앵두나무가 탐스럽게 그 열매를 자랑 하고 있으며.
그 앞으로 잘 정돈되 논이 시골집의 편안함을 안겨 줍니다.
청암 이하복선생
(1911.12.06~1987.12.28) 와세다대 정경학부경제과를 졸업하고 보성전문대(현 고려대)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하지만 1944년 일제가 학생들을 전쟁터로 강제징집에 격분하여 교편을 내던지고 낙향 하여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했는데
그 결실이 동강고등공민학교(현 동강학원)설립이였다
청암선생님은 1987년12월 77세의 일기로 타계하기까지 청빈한 삶을 사셨으며, 1994년2월28일국민훈장동백장이 추서됐습니다.
서천 8경중 5경인 춘장대 해수욕장...
해질녁 일몰을 이쁘게 감상 할수 있으며, 그 입구에 이쁜 조명들이 시시각각 이쁘게 변하여 아름답기까지 하답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경사도가 완만하여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즐기기엔 딱 좋은거 같습니다.
장항항...그 옛날 장항선이란 철도가 있을정도로 활발하던 항구의 모습은 간데없고 이제는
너무나 한산해져버린 항구의 모습만 남아 있었답니다. 그동안 토사유입으로 인해 충항도 못하는 배들이 있는 반면, 배을 묶어 두던
돗 조차도 이젠 비바람에 녹슬어 버려져 있었고, 예전엔 군산까지 나룻배를 이용하였다 하는데 이젠 군산을 잇는 대교가 건설중이며
장항항의 옛 추억이 사라지기전에 다시한번 발길을 이어주길.....
비인5층석탑... 1963년1월21일 보물 제224호로 지정
높이6.2m로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을 가장 충실하게 모방한 탑으로
기단은 단층 지대위에 4매석으로 하대를 삼고, 중석은 우주와 면석을 모두 별석으로 구성하였는데. 전체의 형태가 상촉하관을 이루었다
이 석탑은 박제계 석탑의 지방분포에 따른 양식 전파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유물이다.
서천8경중 7경인 희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영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텐트촌에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그 위에 텐트만 치면 아늑한
별장이 완성 됩니다. 까치수영꽃과.산딸나무 바비추등등 야생화를 관찰 할수 있으며 산전체가 해송천연림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는 천혜의 요지랍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
높게 뻗은 해송이 따가운 햇살을 막아 주며 시원한 바닷바람이 해송 사이를 넘어 오면서 짙은 솔향을 뿌려대는 곳
군대 군대 원두막이 설치되어 있어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발아래 뒹구는 솔방울들중에 가장 이쁜 방울을 골라 보는
재미가 더 짙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네요
이렇게 가본곳만 올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마량동백나무숲의해돋이,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한산모시관, 신성리 갈대밭,문헌서원, 천방산풍광등등등
너무나도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랍니다.
먹거리 또한 서천의 자랑인 김과 많은 해산물을 주재로한 요리들.....
지는해를 바라보는 서천에서 새로운 비상을 다짐하기 위한 휴식을 만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