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떡에 이은 구매후기 2탄 입니다..ㅎㅎㅎ
백설기 편과 시루떡 편으로 나누어 3탄(?)까지 쓰려다가 합쳤습니다...
백일상을 차리고 고민을 하다가 백설기가 너무 맛났드랬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백설기를 돌리기로 맘을 먹고 백일잔치를 치루고 한 주뒤에 설기 2되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냥 백설기를 주문했구요..그리고 사장님께서 예쁜 미니 꿀설기를 서비스로 넣어 주셨습니다..
꺄악..감사드려용.^^
요건 그냥 백설기죠..^^
저걸 잘 드는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서 큰 접시에 올려 놓고 커피랑 드셔도 맛나요.
쫀닥쫀닥 거리는 백설기는 일품입니다.
60넘으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길 "내 평생 이렇게 맛있는 백찜은 첨이네요" 라고 말씀 해 주셨는데
어른들은 백찜이라고도 부르시나 봐요.
교회에 언니들에게도 카페랑 떡집 전화번호 알려주기 바빴어요..^^
요건 우리 공주 사장님이 넣어주신 예쁜 미니 꿀 설기 들고 찍은 설정샷이에요..ㅎㅎ
태어날 때 부터 머리숱이 얼마나 많던지..;; 사진으로만 보면 전부 돌 사진인 줄 알아요..ㅜ
아직 우리 아기 7키로도 안 나가는 살 찌워야 하는 아기인데.ㅠㅠ
머리길이로 공주다움을 자랑하고 다니긴 해요..ㅎㅎ
그리하여, 교회에 백일 떡 돌리기는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 한 주 쉬기가 무섭게 또 떡을 주문했어요------
요 아이는 팥 시루떡이에요...가족 모임도 있고 아버지가 특히나 시루떡을 좋아라 하셔서 이번엔 시루떡에 주문했습니다.
일단 박스를 열자마자 찰칵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번엔 다른 떡을 서비스로 넣어 주셨네요.
열심히 저 떡의 이름을 찾아 보니 자색고구마로 만든 백설기 응용떡이라 소개해 주셨던데 기피고물이 묻어 있죠.
고물도 얼마나 넉넉하게 있는지 떡 다 먹고도 고물이 남아 아깝더라구요..콕콕 찍어서 먹기도 했지만...ㅠ
요건 상자 열었을 때구요..
시루떡 역시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제가 단 걸 많이 안 먹는 편이라서 그런가? 시루떡은 제 입엔 조금 달았던것 같긴 해요..
그래도 다들 맛나다고 싸드리고 나니 몇개 안 남았드랬어요.ㅠㅠ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설정으로 접시에 담아 봤습니다. ㅎㅎㅎ
맛나 보이나요? ^^
아...여전히 맛나 보이네요...
다들 맛난 떡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용!!
구매후기편은 여기까지이구요..
이벤트 떡 후기 남아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올릴게요..
울 아가 잘 자는 시간에....^^
첫댓글 그어느날처럼님도 떡을 아주 좋아하시나봐요^^ 님처럼 요렇게 사진도 같이 올려야하는데..ㅋ
아이가 넘 귀여워요~~맛있는 떡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합시당^______________^
1년에 한번 시켜 먹을까 말까하는데 한번 먹고나니 계속 주문할 일이 생기네용. ^^ 나나와 또리님도 홧팅하세용!!!!!!
떡 모델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떡시루님, 떡 모델 선발대회 여는건 어떨까요?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당.
이쁜이님..어떤 분일까???궁금해요~놀러오세요~
저는 언제나 행복한 떡장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매일 새벽 매장문을 열며...오늘하루도 정말 행복한 떡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하고 싶다고생각합니다..
그랬더니...우리 카페 회원님들의 응원에 점점 행복한 떡장이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받은 사랑 많은 분들께 행복 나눠 드릴께요
네넹. 늘 힘내셔서 맛난 떡 많이 만들어주세요. ^^
아기가 귀엽네요..
백일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네넹.
감사드려용. ^^*
후기글 넘 멋지네요.
늦었지만 저도 100일 축하드릴께요.
저 또한 100일때문에 이곳을 알게 됐어요. 어떤 떡으로 할지 아직 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