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동물과 관련 된 직업을 하고 싶다. 난 어렸을 때 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고, 또 동물들을 좋아 했었다. 사실 난 유치원때부터 꿈이 다양했다. 내꿈들중 기억나는것은 선생님, 의사, 아이돌, 간호사, 수의사 등 꿈을 많이 꾸었다.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2학년 때 까지만 해도 수의사가 내 꿈으로 확신하고 수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중학생이 되고 나니 내 현실을 직시하기도 했고 만약 내가 치료하다 죽었을때 내가 감당을 못할 것 같기도 해서 다른 꿈을 찾았다.
찾고 나니 동물 사육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동물원에 가면 사육사 분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사육사 분들이 입으시는 유니폼도 멋있었고 야생동물 케이지에 들어가 야생동물 밥을 주는것도 멋있어 보였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동물 사육사의 꿈은 주변사람들의 만류에 다시 생각해 보고있고 지금 내 확실한 꿈은 없다. 내가 왜 사육사가 되기를 다시 생각하는 이유는 사육사가 하는 일은 하는 일은 아주 고되고 위험한것에 비해 월급을 되게 조금준다.
동물원은 설날이나 추석등 휴일에 운영을 하는 데라 집에도 못갈 수 있다. 여러모로 많이 생각을 해본 결과 동물 사육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보류를 해놨다. 그래도 내가 이 모든것을 책임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들때 동물 사육사를 직업으로 할 것이다.
이럴때 내꿈에 대해 충고나 이렇게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싶지만 내 주변사람들중 동물에 관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이 안계셔서 좀 답답하다. 나름 내 꿈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다 동물과 관련된 학과를 찾아보니 그리 많지 않았다. 검색을 해보니 수의과, 축산과, 동물자원과, 생물학과 등과 같은 학과가 나왔다. 만약 내가 동물 사육사가 되고싶다면 단국대 동물 자원학과를 생각하고 있다.
애견 미용사도 생각해 보고 있다. 내가 강아지나 고양이의 털을 깎아서 동물에게 더 잘어울리거나 주인들이 마음에 들어하면 뿌듯 할것 같다. 미용사가 되려면 애견 미용학과를 가야한다. 동물농장 PD도 한번 해보고 싶다.
다른 전문대도 많지만 일단은 4년제가 그래도 더 나을것같다는 생각이다. 아직은 나의 꿈이 확실하지 않으니 다른 과도 더 찾아보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더 생각을 해 보아야 겠다.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도 확실한 꿈을 정하지 못한 나, 지금 내가 이상한것같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난 그저 남들보다 늦은 것 뿐이지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을할것이다. 차차 나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할것이다. 국어 수행평가 '글로 쓰는 나의 꿈'을 통해 내 꿈은 무엇인지,지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다시 되돌아 보게 된 것같다. 꿈을 찾기 위해 노력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