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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필봉산 가을/ 동의보감촌 * 2015.10.18,./ 청천동문가족등반대회 / 산풍경
1. 산청 필봉산에서 바라본 동의보감촌 전경
2. 산청 필봉산에서 바라본 동의보감촌 전경
3. 경호강이 흐른다. 면적이 794㎢인 산청은 옛날에는 단성군과 산청군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1914년 단성군을 산청군에 통합했다. 1읍 10면 119리로 구성됨.군청소재지는 산청읍 옥리.
4. 가을 다락논의 노란 벼논들이 정겹다. / 산청의 동부에합천과 경계에 황매산(철쭉으로 유명)1,108m, 경호강, 신안면의 백마산은 265m,야산이나 의병장 곽재우가 왜적을 섬멸시킨 전승지다.
5. 산청읍 둔철산(812m은)은 옛날 철산지이다. (현재 사진과는 무관함)
6. 필봉산에서 바라본 산청읍내 전경 / 이 필봉산의 금서면 왕산과 이어있고, 왕산 북쪽 산기슭에 금관가야 마지막 10대왕 구형왕(양왕)의 돌무덤이 있다. 왕산에는 도자기 원료 고령토가 많이 생산되어 도자기 가마터가 산재한다.
7. 산청의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시천면 중산리의 법계사, 천왕봉, 삼장면의 대원사가 모두 산청군이다.
8. 단성면은 문익점의 고향이며 문익점 목화시배지가 있다. 문익점은 세종 때 영의정으로 추증되고, , 강성군으로 추봉됐다. 도천서원(노산정사)에서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낸다.
9. 천왕봉 꼭대기에는 성모사가 있다. 마야부인 또는 마고할멈 사당이다.
10. 시천면 덕천서원 산천재는 조식선생이 1555년 (명종 10)에 지리산 밑 덕산동에 들어와 지은 서재이다.
11. 필봉산 정상부근은 험하다. / [지리산 세석평전 음양수 전설] ; 지리산 최초 주민 호야의 부인 연진의 이야기다. 부부는 자식이 없었는데, 곰이 연진에게 음양수를 마시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는 비밀을 알려줬고, 곰과 사이가 나쁜 호랑이가 산신령에게 일러바쳤다. 산신령이 연진에게 벌을 내려서 평생 혼자서 세속평전의 철쭉 가꾸는 일을 맡겼다고 한다. 아 그래서 세석편전 철쭉이 그렇게 아름답구나!
12. 왕산은 923m. 금관가야 마지막 10대왕 구형왕과 관련이 있는 산이다.
13. 인접한 지리산과 왕산, 필봉산은 기가 많이 모이는 산이다.
14. 필봉산 정상 848m
15. 역시 단풍은 단풍나무다. 생초면에는 충마총(충직한 말무덤)이 있고, 신등면에는 의구총(충직한 개의 무덤)이 있다.
16. 단풍이 절정이다. / 지리산 장터목은 옛날 백제 신라 국경인데, 두 나라가 여기에서 물물교환을 했다 한다.
17. 이 지방 민요 <함양 산청 물레방아 노래> 함양산청 물레방아는 물을 안고 돌고/ 우리집 우리님은 나를 안고 돈다 지리산 머루 다래는 앙기당기 열었는데/ 단성들에 면화송이 봉실봉실 피었네. 경호강 금잉어는 토실토실 살이 찌고/ 지리산 단풍잎은 울긋불긋 물들었네.
18. 산청 범학리에 있던 삼층석탑은 현재 경복궁에 있고, 국보 제105호다.
19. 허준은 1546년 명종 1년~1615년 광해군 7년, 조선중기 의원, 본관은 양천, 김포 출신. 조부와 부는 모두 무과 출신이다. 허준은 29세에 의과에 급제했다.
20. 이 아름다운 단풍은 꽃을 능가한다.
21. 필봉산은 붓끝처럼 뾰족하다.
22. 동의보감촌에는 온통 구절초가 장관이다.
23. 들국화 중의 구절초
24. 구절초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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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동의보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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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동의보감촌 동의전/ 허준 선생을 기리는 건물이다.
30. 동의보감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중에 공중보건서로 최초로 등재됐다.
31. 축재가 한창이다.
32. 이곳은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으로 2013.9.6~10.20에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렸던 곳이다,.
33. 진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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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귀감석, 거북이 닮은 큰 돌, 기 체험하는 곳이다. 가장 큰 건물인 동의전 건물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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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석경이다. 청동기시대 청동거울 같은데 돌로된 거울이란 뜻이다. 기를 받는 곳이다. 동의전 뒤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40. 동의전 뒷면
41. 멀리 보이는 멋진 바위산은 황매산(산청, 합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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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정선생 필봉산산행과 동의보감촌 구석구석 인증샷 참으로 노고많았읍니다 일칠산행의 추억만드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