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인수기업 찾는것도 웃기고
신세계가 돈없는 기업도 아니고 이런저런 불만이 누적되서 최악의 상황을 저지른거니까
연맹이랑 5구단, 신세계가 다시 머리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갔으면 좋겠어요
셀캡 준수하고 위반시 강력대응(팀내 공헌도 1위 선수 강제 트레이드 같은) 을 확실히 명문화 하고
연맹도 전선수 연봉 공개 등 투명한 운영을 약속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다시 마음 돌리지 않을까...
팀을 해체하고 다른종목 지원하기로 이미 약속이 됐다면 평창올림픽이 2018년이니까 2014년까지만 시한부로 팀을 맡고
그동안 인수기업을 공개적으로 계속 찾아보게라도 해서 신세계의 마음을 최대한 달래는게 이 문제의 해답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신세계를 극적으로 누가 인수해가도 이런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란 법은 없는거니까요...
연맹과 5구단은 재발방지 약속 및 여자농구 선수 및 관계자, 팬들에게 석고대죄 + 재발방지 약속을 하고
신세계는 다시 마음 돌려서 팀을 맡아주는걸로 Deal하면 안될까요... 그래도 해체해야겠다면 확실한 인수기업 나올때까지 1~2년만이라도 더 맡아줬으면...
첫댓글 그러기엔 이미 너무 먼길을 온듯해요..저도 저 생각 해봤었는데 으아......해체를 한 마당에 다시 돌릴 순 없겠지요..
저도요.꿈이었으면, 그러기엔 너무 큰사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