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시장의 명물 양심저울이 있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부평시장
부산에 있는 부평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전통을 가진 재래시장으로
상품이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부평시장은 진귀한 먹거리가 특색이며, 수입 명품을 도매로 취급하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부산 가볼만 한 곳)
부평시장의 명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양심저울이다.
"의심나면 저울에 확인해하세요" 하는데 확인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부평시장에 있는 상인들은 수십년 동안 한 곳에서 장사를 하면서
믿음을 쌓았기 때문이다. (전통시장 가볼만 한 곳)
서울의 남대문시장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부평시장은 부산 사람들이 삶의 현장이요...
서민들이 따듯한 인심과 수십년 동안 손 맛을 이어오는
부산오뎅인 어묵과 팥죽, 충무김밥, 국수, 튀김, 잡채 등을
색다르게 맛 볼수 있는 시장이다.
전국 어느 전통시장에 가도 먹거리는 유명한 것이 많다.
이 곳 부평시장은 100년 역사 만큼이나 유명한 먹거리가 많은데
이렇게 노상에서 좌판에 음식을 올려놓고 먹는 것이 특이하다.
부산하며는 부산오뎅.....어묵을 빠놓을 수가 없다.
부평시장에서도 어묵을 제일 많이 찾는 것 같다.
이런 어묵집도 수십년 동안 어머니 손 맛이 들어가 있는 전통이 잇는 곳이다.
처음 부평시장에는 한국전쟁 때 미군들이 먹다가 남는 음식을 주워서
판매하면서 지금처럼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부산에 오며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맛있고, 저렴한 시장음식을 맛보자.
전통시장의 멋인 좌판이다.
부평시장은 한국전쟁시 전국에 있는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왔고
시장을 중심으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처음에는 좌판을 깔고 노점상을 하다가 억척스럽게 재산을 모아서
자식들 학교를 다 보내고 결혼을 시키고 지금까지 살아 온 삶의 현장이다.
부평시장은 일명 깡통시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시 별명을 얻었는데
미군들이 군수물자와 먹다 남은 음식인 깡통을 버리면 주워서
시장에서 판매하면서부터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부평시장은 연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몸이 서로 부딪힐 정도다.
그리고, 잘못 가다 보며는 엉뚱한 방향으로 잘못갈 수도 있다.
부평시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다.
부평시장을 구경한 후에 국제시장도 구경하며는 부산의 근대 역사를 이해하고
시장의 참 멋을 느끼면서 옛 추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부평시장 역시 인파로 가득하군요^^
잘못하며는 길을 잃어 버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