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노을공원시민모임(공동대표 양병이, 이재석)은 22일 오후 서울NPO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00개 숲 만들기에 열과 성으로 참여한 회원과 자원봉사자, 기업, 학교, 시민 등 2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1년 이상 주 1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석해온 '노을공원시민모임 최고의 친구들(Best Friends of Noeul Park)' 선정을 겸해서 열렸다.
총회에서 2015년 사업 및 예산계획을 승인했고, 중점사업으로 △노을공원시민모임 100개숲만들기 △100개의생명텃밭 △나무 심으러 가는 자전거 Treecle100 △자원식물가꾸기 황촉규장학금을 통한 사회공헌, 평화의씨앗프로젝트, LIFT(Life Is Free projecT), 바이오블리츠를 포함한 사계절프로그램 운영 등을 결정하였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시민의 힘으로 노을공원에 생태적 생명을 되찾아주고 평화문화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23일 창립, 1회성 나무심기가 아닌 지속적 돌봄으로 자신의 숲을 만들고, 씨앗부터 직접 나무를 키워 나무와 함께 자라는 기다림의 지혜를 전하는 숲 만들기를 진행, 현재까지 49개의 숲을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