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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화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치러지는 이번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봉은 후보(53), 기호 2번 박용희 후보(64), 기호 3번 이명호 후보(58) 등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차기 부이사장과 이사진은 이사장 선거와 함께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정수 이내여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부이사장은 정원률 전 새마을금고 이사, 신임 이사는 김재천 화영청과 물산 대표, 나병학 삼성이엔지 대표, 조형길 현 이사, 유정수 현 이사, 이무영 전 화천부군수, 홍성진 산장횟집 대표, 정희선 현 이사 등이 확정됐다.
다음은 각 후보의 소견을 요약한 내용이다.
▲기호 1번 이봉은 후보(53)
1994년 화천새마을금고에 입사하여 25년 동안 재직하여 화천새마을금고의 어려운 실정과 상황을 누구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2002년 IMF 당시 존폐위기의 어려운 상황을 금고 실무책임자로서 안정되게 관리하여 경영평가 종합등급 2등급 금고로 발전시켰으며 이제는 1등급 금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화천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최적의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생각으로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소신 있고 추진력을 갖춘 이사장, 모든 업무에 준비된 이사장 으로서 항상 배우고 능력을 키워 금고의 안정된 변화를 추구 하겠습니다.
금융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젊은 이사장 후보 이봉은을 선택해 주신다면 화천새마을금고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강원도를 나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안정된 금고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회원님들이 맡기신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이사장이 되겠습니다.
▲기호 2번 박용희 후보(64)
저는 1999년 금고 이사로 시작하여 부이사장, 이사장으로 20여년 동안 누구 못지 않은 애착심을 가지고 금고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그 결과, 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우리 금고 발전을 위한 초석 및 대외 이미지 제고를 다져왔을 뿐만 아니라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를 바탕으로 자산 및 당기순이익 증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이사장 취임시 하늘같이 약속 드렸던 배당금을 매년 지급해 드린 공로 등을 인정받아 금고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금고 대상을 2018년도에 수상하였습니다.
이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금고 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누구보다 많은 열정으로 금고의 미래를 여는 참 일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지금처럼 일 잘하고 검증된 이사장으로서 금고 비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명품금고로 탈바꿈 시켜 화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호 3번 이명호 후보(58)
저에게는 전 직장인 KT에서 23년간 축적한 영업 마케팅 노하우와 경륜이 있습니다. 이제 제가 가진 이 자산을 우리 금고의 변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회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화천새마을금고가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스마트 뱅크’로 거듭 나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경영모델을 찾아내 회원 여러분께 최고의 출자배당이라는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화천새마을금고는 화천군민과 오랜 시간 애환을 함께 해왔습니다. 저는 우리 금고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화천을 대표하는 서민협동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갈수록 줄어드는 예금과 대출의 예대마진폭을 보강하는 등 임기내내 회원님의 권익증진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둔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화천새마을금고가 회원님의 예금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을 분명히 약속 드립니다.
<김수환>
<다음은 각후보의 선거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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