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8 영락 평생대학 가을 소풍(1차)이 있는 날이다.
혹시나 하여 알람시계를 10분 마다
맞춰 놓았는데, 첫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가장 작게 맞춰 놨는데, 어찌나 소리가 크던지~~또 알람 끄는법도 몰라 한참을 헤매였다.-~~그냥 전원을 끄면 되련만~~^
스마트폰을 바꾸는 바람에 도통 머리가 안 돌아간다.
소풍 갈 차비를 하면서도 바쁜 와중에 , 창문으로 비취는 해돋이를
보니, 오늘은 날씨가 맑겠구나~~^
교회에 넉넉하게 도착하여 예배를
드린 후 우리반은 총 13호차 중 5호차에 올랐다.
9시에 출발하여 첫 번째로 기독교선교역사관, 박물관, 또 1893년 강화에 첫 번째로 설립된 개신교회인, 교산교회(존스 목사가
선교를시작)를 둘러보고, 식사후 전망대를 관람하고 교회로 돌아가는 차에 올랐다.
강화 곳곳에 , 바람에 휘날 리며 나부끼는 코스모스와 , 이리둥실 저리둥실 떠 다니는 뭉게구름이 유독 아름다워~~ 몇 컷 찍은 것 올려본다.
첫댓글 승희님! 가을 소풍 ~강화도 성지순례 영상 뜨기를 기다렸는데
역시 승희님이군요.전보다 훨씬 잘 담으셨네요. 동 틀 무렵 하늘이 분홍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영상 넘 아름다워요..그곳 코스모스는 서울 코스모스보다
꽃송이가 실하네요 다양하게 잘 담으셨서요.
가지 못했어도 님 덕분에 즐감했습니다.감사합니다.
승희님! 아자.. 화이티~ㅇ 기대됩니다.
네에~~쓸 생각은 안했는데~~^또 누가 올리겠지 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하여 사진을 못 찍었는지도 모르고 하여, 기다리다
올렸어요.
다양하게 찍지도 않았고 또 교산교회사진도 찍었는데 잘 안나와서 버린후라, 그냥 있는것만 올렸어요~^
2차에 간 사진반 식구들이 그래도 사진을 찍었을지 몰라도 또 올리면 .되겠지요~^
동틀무렵과 저녁 해질때 사진은 집에서 찍은겁니다~^
HAHNSH님, 안영하세요.
그리고 소풍 가든 날 초초한 마음과
늘 함께한 사람들이 있어 즐거웠던 순간들이
영상 속에 담겨 있음이 더 이상 사진의 진가를
논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우리들은 영원한 아마추어이고
사진 속에 스토리가 있으면 만족한 작품이 이라는 나의 생각입니다.
수고하시고 잘 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좋게 봐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며 항상 수고하시는 편집위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고마움을 금할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