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상담 예약했다고 글 올리구 오늘 상담 다녀와서 까먹기 전에 글찐다.. 이미 좀 까먹음ㅎ..ㅠㅠ
난 매몰해서 풀린눈이고 눈 지방 없고 눈꺼풀쳐짐 안구돌출 조금있어.. 참고바람
오전 10시 ㄷㅇㅇ /ㄱㄴㅈ원장-절개,절제,눈교/수면5분,부분마취
여시에서 브로커 많다는 댓 보고 가서 불신이 가득한 마음이 1번이었음ㅋ 병원이 시스템화가 잘 되어있다는게 느껴졌음. 첫 상담이어서 어버버했는데 상담실장님이나 프로세스가 따라가면 좋게끔되어있고 대기하는동안에 브로셔 보면되는데 거기에 내가보기에 망한눈;이 보여서 걱정하면서 원장님 기다림..
원장님 성격 좋아보이고 상담내내 편했음. 첫 상담이라 그런가 기억이 벌써 희미함...ㅜㅜ바본가봐..
11시에 다른 개인 일정있어서 마음이 바빴음ㅜㅜ
오후2시 ㅊㄴ/1인원장-절개,절제/부분마취only/유일하게 상담비만원있었음
가면 상담비부터 먼저 선결제하고 원장님 상담 들어가는데,,뭐랄까 만원이나 냈는데 원장님이 급하게 상담 마무리하고싶어 하는게 느껴짐.. 원래 성격이 급한 성격이신지 내가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눈 절개방식도 본인이 개발하신거고 이러이러하다고 눈 단면도 보여주시면서 설명하시고 본인만의 스타일이 강하신 듯 함. 글고 쌍수할때 수면마취 하면안되는거라고 눈 떠보면서 수술할때 잘 봐야한다 하심, 수면 재웠다가 깨워도 졸린눈이면 수술할때 안된다고... 암튼 실장님하고 상담하니까 자기말고 밖에 다른 두명 간호사분들 눈은 원장님한테 받은눈이라고 하심..(tmi.일한지 1년?인가3년?인가 넘으면 원장님이 눈 수술 해준다고 했는데 자기는 아직 일한지 그정도 안되서 못받았다함) 제대로 못봤는데 간호사 두분 다 눈 자연스러워보였음.. 상담실장님 말로는 원장님은 자연스러운 눈 추구 하신다고 화려한 눈 원하시는 분이면 다른병원 가라고 말씀하신댔음.
오후3시30분 ㅈㅇㅈㅇ/ㅈㅁㅅ원장-절개,절제,지방재배치
원장님 성격 좋으시고 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술 하겠다는 의지가 보였음, 앞에 너무 고집센스탈 원장님 보고와서 그런가 더 그렇게 느낀거 같기도,,, 근데 수술 후기를 찾기가 어려워서 고민..ㅜㅜ 상담실장님은 그 원장님한테 받았다고 하는데 재재재수술이었다고 하는거 치곤 괜찮아보였는데 그래도 라인이 너무 잘보이는거같았음ㅜㅜ흉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근데 라인 끝에 떨어지는게 스무스해서 맘에 들었음.
오후4시30분 ㅇㅁㅈㅇ/ㄱㅈㅎ원장-절개,절제
상담실장님 진짜 나랑 완전 똑같은 스타일 눈...!!!!!! 매몰해서 풀린눈에, 눈꺼풀 지방없어서 꺼진눈인데, 3년전에 절개수술하고 자가지방이식 3번 했다하심. 근데 그 절개라인 진짜 안보이고 거의 매몰한수준..? 너무 예쁜데 자기가 받은 원장님은 지금 해외에 공부 더 하러가셨다고..없다하심...ㅜㅜ따로 원장님 지정해서 간 게 아니어서 ㄱㅈㅎ원장님이었는데 친절하시고, 그냥...이제 너무 지쳤는지 별 감흥이 없었음,그리고 상담실이 너무 더워서ㅜㅜ마스크도 끼고있는데..걍 너무 덥고,,덥고,,,걍 더웠음.. 근데 실장님이 마지막에 다시 상담해주시는데 사실 자기가 추천하는 원장님은 오늘 휴진이시라고, 절개는 ㄱㄷㅎ원장님 추천한다함...그래서 상담 받으러 한번 더 오라고 추천하셨음...ㅜㅜ
병원 오늘 네군데 돌았는데 진짜..너무 힘듬ㅜㅜ날이 더워서 더 그랬을지도..
난 지방러라서 올라 온 김에 다 돌아보려고 지도보면서 코스 짰는데 진짜 다행스럽게도 쭝궈런이나 외국인들 코로나때매 한국 입국 못해서 그런가 암튼 성형외과들 다 예약하기도 상담받기도 널널?하고 쾌적했음ㅠㅠ행복
병원들 전부다 공통의견이 절개,늘어난 살 절제여서 나는 절개 잘하는 원장으로 찾아서 하려고ㅠㅠ 하 너무 힘들다.. 누가 잘 아는 사람이 여기가서 ㅎㅐ! 하고 알려줬음 행복하겠쒀... 내 리스트 중에서 수술한여시있으면 댓 좀 달아주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