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300캐렛5백개 여왕대관식착용37억
엘리자베스 대관식서 착용한 300캐럿 다이아 목걸이, 37억 관측
[ktimes 케이타임즈이왕수기자]
18세기에 만들어진 해당 목걸이는 런던에서 50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됐다. 양쪽 끝에 다이아몬드 술이 달린 3줄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예상가는 180만 달러(약 24억 원)~280만 달러(약 37억 원) 사이다. 영국 런던뿐 아니라 향후 홍콩, 미국,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등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목걸이는 영국 앵글시 후작 가문이 1960년대까지 소유했다가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1937년 조지 6세의 대관식과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앵글시 후작 가문 사람이 이 목걸이를 착용하기도 했다. 판매된 후에는 약 50년간 공개되지 않다가 이번에 경매로 나오게 됐다.
소더비 제네바 경매에 나오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소더비 홈페이지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참석한 귀족이 착용했던 300캐럿짜리 희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경매에 나왔다.
낙찰 가격은 최고 37억 원이 관측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8세기에 만들어진 골동품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오는 11월 소더비 제네바 경매에 출품된다. 이 목걸이는 500개의 다이아몬드가 술이 달린 세 개의 줄 모양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영국 앵글시 후작 가문이 1960년대까지 소유했다가 판매한 것으로 1937년 조지 6세의 대관식,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앵글시 후작 가문의 귀족이 착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앵글시 가문이 이 목걸이를 판매한 이후에는 약 50년간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소더비 제네바 경매에서 이 목걸이는 134만~209파운드(24억~37억원) 사이의 높은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에 앞서 이 제품은 영국 런던, 홍콩, 미국 뉴욕,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에서 전시회를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일부 보석 역사가들은 이 목걸이가 프랑스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보석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18세기 후반 마리 앙투아네트는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호화스러운 목걸이를 가져가며 대금은 지불하지 않았다는 스캔들에 휩싸인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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