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겨울여행 봉화가볼만한곳 승부역 가는길 백두대간 협곡열차 환상선 눈꽃열차 분천역 산타마을
하얀 눈세상 되었을때 기차를 타고 들렸던 산타마을 분천역을
크리스마스는 한참 남았지만 버스로 이동하여 찾아 보았다.
분천역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64
T: 1544 - 7788
흰눈 덮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멋진 분천역.
분천역은 스위스와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올 크리스마스는 엄청 더 바쁠 듯 한데
2014년 산타마을로 변신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한 분천역을 2016년도 기대해 본다.
협곡열차가요즘 파업으로 인해 기차가 둘쭉날쭉 한 요즘은 도로 이동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기도 하다.
봉화군 석포리 양원역과 승부역을 잇는 걷기 좋은 숲길이 약 5.6km 펼쳐지는 것을 중심으로
분천역 주변으로 4개의 걷기좋은 길인 낙동강 세평하늘길도 있다.
낙동강 세평하늘길
1.양원~ 승부 비경구간 약5.6km
2.낙동정맥 트레인 5.9km
3.비동~ 양원구간 2.2km
4.문천~비동구간 4.3km
협곡열차 출발 언제가 될지 잘 모르는 일이지만 조만간 열차가 달리기를 기원하면서~~.
한국관광공사의 '월별 가볼만한곳'에 선정되었다.
철도가 정상운행된다면 O트레인, V트레인이 운행되어 들리는 역이다.
가을 단풍 즐기면서 분천역을 들린 관광객들이 수동으로 움직이는 레일위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ㅎ
한겨울의 포토존들이 제자리에 있어줘서 인증샷 날리기에 딱이다.
분천사진관에는 봉화의 축제, 다양한 행사들이 걸려 있다.
봉화 은어축제장의 한 모습도 찰칵~!
철암역에서 출발하여 분천역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펼쳐지는 V트레인을 이용하면
기차를 타야만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또한
양원역은 최초의 민자역으로 돼지껍데기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걸치며 쉬어가기 딱이고
협곡열차를 타면서 가장 장 알려진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역인 승부역은
기차에 인생을 걸은 역장의 인생을 되돌아 볼 수도 있어 좋다.
철암역에서 내려 산책 후 다시 탈 수 있기때문에 멋진 산골의 운치를 만끽하면서 걸으면 좋겠다.
겨울에는 산타마을로 여름에는 긴길코스로 유명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먹거리로 시간가는 줄 모르니 별천지가 따로 없다.
직접지은 농산물을 팔고 있는데 필요한 것들은 즉석 구매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점도 눈에 띈다.
잔잔한 호수를 이루고 있는 낙동강상류,
단풍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4개의 예쁜길~~
트레킹이든, 하이킹이든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돌아보면 어느새 힐링 절로 되어 좋겠다.
“상기 포스팅은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경북 봉화군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 봉화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첫댓글 눈내릴때 다시 가고싶은곳 이에요 참 멋져요
성탄절이 기다려집니다~~ㅎ
하얀 눈만 내리면 아무것도 필요 없는 정말 산타마을 입니다........겨울이 기다려 지네요
옳습니다.
눈오는 성탄절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