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3시 30분입니다.
2010년 개봉 이후 44만 관객의 가슴을 적시며 전 국민적인 ‘톤즈 열풍’을 일으킨 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하는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의 시사회를 위례 상월선원에서 개최합니다.
10년 전 <울지마 톤즈> 영화가 처음 상영되었을 때 조계종 원장이었던 자승 스님이 울지마 톤즈 제작진들과 차를 한잔 하면서 “ 이 영화를 3번이나 보면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내가 종교를 가톨릭으로 개종해야 하는거 아닌지?”라는 농담을 던지시기도 하셨습니다.
당시 조계종 총무원은 조계사에서 스님과 불자, 총무원직원 3백여명이 단체 관람을 했습니다.
이태석신부의 선종 10주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울지마톤즈 2'의 상월선원 시사를 개최하며, 상월선원 정진대중과 외호대중들은 거룩한 삶을 산 한 사람이 만들어 낸 사랑의 기적, 진실한 감동의 힘을 느낄 예정입니다.
위례 상월선원은 한국불교 최초로 천막법당에서 동안거 수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홉분의 스님들이 난방없이, 하루 한끼, 옷 한벌로 14시간 이상 정진하며 수행으로 '대한민국 화합과 온 세상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상월선원 밴드 글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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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12/24(화) 상월선원에서<울지마 톤즈> 오후 3시30분 상영
천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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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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