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중국 연변대학교 민족연구소(소장:박창욱)와 인문학적 교류가 부족했다. ②중국 길림성 왕청현 교육국 향토사학자 문호갑의 연구결과를 몰랐다. ③조선공산당만주총국 고려청년회의 김좌진 사후음해 정황을 분석하지 않았다. ④1917년 8월 김좌진이 대한광복군 길림지부 부사령으로 파견되어 현지에 갔을 때 그의 가족인 모친 이소사, 정실 오숙근, 장녀 옥남, 장남 창렬, 차남 창규가 길림에서 좀 먼 길인 신짠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⑤김좌진의 아들로는 김두한과 김철한 둘일 뿐 정실 오숙근에게서는 아들이 없다 고 못 박았다는 점이 인권유린이라는 점을 감안하지 않고 있다 ⑥나혜국은 여동생 나혜정과 함께 일제 밀정이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았다. ⑦충남 홍성군 발행 “대한독립군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전기”의 심각한 오류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본다. ⑧중국 공산당 흑룡강성 보청현 당안 내용을 모른다. ⑨중국 공산당 추이롼삼림공업엽위원회 조직부 조사 내용을 모른다. ⑩김좌진의 두 아들의 성장 정황과 활동 내용을 모른다. ⑪서일 가족과 김좌진 가족과 윤자형이 십리평에서 가까운 덕원리에서 이웃하며 살았음을 모른다. ⑫김좌진의 정실 오숙근 여사의 사망 정황과 시기를 모르고 있다. ⑬김좌진의 증손이라 주장하는 김장춘과 그 일가족이 현재 중국 흑룡강성과 길림 성에 거주하고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는 까닭에 조사도 접근도 하지 못한다. ⑭김장춘의 종조부 김창규의 친구와 현재 이웃들의 증언을 단 한 구절도 인용•참고•조사•연구하지 않았다. ⑮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와 그 추종 언론의 보도자료와 일제 경찰의 조사 자료와 일본외무성 자료를 분석없이 그대로 도입한 것이 문제임을 모르고 있다. ⑯김좌진의 활동 정황 분석과 교차검증이 친일정권에 의해 차단되었음을 체념하고 있다. ⑰김좌진의 아들들 즉 중국에서 김장춘이 주장하는 김창렬과 김창규, 한국에서 정설로 된 김두한, 나혜국이 주장한 김철한. 이들이 김좌진의 아들이라는 것인 바 상호 유전자대조검사를 시행하여 판가름해야 한다. 한국 정부가 이 조사에 정면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 굴욕적 시궁창에 묻혀있다. ⑱김좌진의 고향 충남 홍성군 발행 책자에 기술한 김좌진 사후 음해는 대단히 심각하다. 이를 모르고 있다. ⑲김좌진이라는 이름이 국민에게 이르는 무게감이 상당한데도 정부는 아예 두 눈꺼풀을 모르쇠로 내려 깔고 있다. ⑳우리민족의 국조 단군왕검이 건국한 조선 후손의 항일독립전쟁사를 바로 세우려면 김좌진의 가족사를 먼저 똑바로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김좌진의 상위에는 국가 수반 지위가 있었는데도 그 분들이 모두 역사에서 누락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