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순창 가정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일전
너희는 하늘부모님의 권속이라
(말씀 본문)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2: 19>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그 다음 천주·영계까지도 지옥과 천국으로 막혀 있지요? 이거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어요? 아담 해와가참된 부모가 됐다면 이것이 하나의 세계가 되었을 것인데, 타락하여 거짓 부모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지옥과 천국이 막히게 된 것입니다. 이 역사적인 원한의 담을 누가 헤쳐 버려야 되느냐? 참부모님이헤쳐 버려야 됩니다.
こういうわけで, あなたがたは,もはや 他國人でも 寄留者でもなく,今は 聖徒たちと同じ 國民であり,神の家族なのです.<エペソ人への手紙2:19> 個人から家庭、氏族、民族、国家、世界、その次に天宙、霊界までも、地獄と天国にふさがっているでしょう?これが誰のためにそのようになりましたか?アダム・エバが真なる父母になっていたら、これが一つの世界になったのに、堕落して偽りの父母が生じることによって、地獄と天国がふさ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この歴史的な怨みの塀を、誰が克服してしまうべきか?真の御父母様が克服してしまうべきです。(140-43)
Sothen you are no longer strangers and aliens, but you are fellow citizens with the saints, and are of God's household, <Ephesians 2:19->from the individual to the family, tribe, nation, world and universe and even to the spirit world. Have they been blocked by heaven and hell? By whom have they been blocked? If Adam and Eve had become True Parents, the whole cosmos could have been united. But because of false parents, through the fall, the Kingdom of Heaven and hell have been blocked. Who can break down this historical world of grievous resentment? True Parents have todo it.(140-43)
오늘 귀한 성일을 맞이하여성전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식구님들이나 가정에서 줌으로 예배 드리는 식구님들 모두 반갑습니다.! 5월은 가정이 달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금년 5월에는 성일이 다섯 번이나 있습니다. 더욱 더 하늘과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가까워지라는 뜻이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5월에 더욱 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축원합니다. A JU
오늘은 5월 중 네 번째 성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하고 “너희는 하늘부모님의 권속이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릴 때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A JU
권속(眷屬)이라는 말은 가족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늘부모님의 권속이란 말은 하늘부모님을 모신 한 가족, 일가(一家)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2: 19>
오늘 본문 말씀에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 보낸 편지에서 이제부터 너희들은 외인들이 아니요, 손님도 아니다. 우리와 똑같은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자기들만이 선민이요, 축복받은 사람들이고 다른 민족은 오랑캐라고 여기던 시절에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당시에는 희망적이면서도 매우 충격적인 복음이었던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들어 왔을 때도 그랬습니다. 반상제도 하에서 양반들에게 고통받던 상민들이 성경에 나타난 인간 평등사상에 감동하여 천주교와 개신교가 급속도로 전파되었던 것입니다. 2,000년 전 유대 땅에서 출발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전 세계 방방곡곡을 돌고 돌아 결국 한반도까지 전파되었고 오늘 날 한국 기독교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부흥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 우리도 그 성경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대한 4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고 큰 영향을 준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에는 4가지 큰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데
1. 그 첫 번째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라는 말씀의 기록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기장 의미 있게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유신론자와 무신론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만물과 인간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 에 대해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하면 유신론자가 되고 우연히 자연발생 되었고 진화되었다고 말하면 무신론자가 되는 것입니다. 유신론자가 되고 무신론자가 된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엄청난 차이가 생겨납니다.
무신론적 인생살이의 결말은 무엇이겠습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인생은 그저 공허하고 허무한 것으로 밖엔 그 의미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요즘 무신론 공산주의 1인 독재국가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무자비하고 거짓말을 잘 하고 인간의 목숨을 경시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직 더 많은 땅을 차지하겠다는 일념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뿐만 아니라 자국의 젊은이들을 포함해 수 백 만명이 피흘려 죽어가는 데에도 불구하고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지금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가 45억 4천만년 전에는 이 우주 가운데 그 존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어떤 인력이 먼저들을 끌어 당기고 암석들과 합쳐저 지구가 형성되었는데 처음 지구의 표면 온도는 1,200도로 끝 없는 용암의 바다만 있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인간에게나 지구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그 태양이 50억년 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변함없이 타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자들은 나름대로 그 작용에 대해 설명은 하겠지만 어떻게 해서 맨 처음에 그런 태양이 생기게 되었는지는 인간의 짧은 지식 가지고는 도저히 알 도리가 없을 것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점차 식어지고 물이 생겨나면서 육지와 바다가 생겨나고 점진적으로 식물과 동물이 생겨나고 마지막으로 인간이 생겨났는데 최초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하나님 창조역사의 결과일까요? 무신론자들은 말하기를 모든 생물체는 우연히 자연발생 했으며 마지막으로 원숭이가 진화하여 인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참아버님께서는 1991년 11월30일부터 8일간에 걸친 북한방문에서 북한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 간부들 앞에서 무신론 주체사상은 잘못된 사상이라고 지적하시면서 아주 강하게 하나님의 실존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진화 이전에 모든 생물체가 본래부터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암컷 수컷, 남자 여자와 같이 쌍쌍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과 맘과 몸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마음이 주체다. 마음을 누구나 다 있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보이나? 사랑이 보이나? 안 보이는 마음이 주체이지 않는가! 라고 말씀하시면서 보이는 물질이 근본이라고 말하는 무신론 주체사상은 잘못된 사상이라고 질타하셨습니다.
나중에 김용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김일성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보고했더니 잠시 무거운 침묵의 시간이 흐른 후 김일성은 진짜 목사가 왔구만 하면서 만나야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도 참아버님의 참된 신앙인으로서 진정성과 참된 용기에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질 때에만 우리는 인생의 올바른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가치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성경에 기록된 중대한 두 번째 사건은 인간 조상의 타락에 관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인간들이 저질러 온 수많은 죄악과 질병과 전쟁의 고통으로 얼룩진 불행한 인류 역사의 근본 원인이 인간조상의 타락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타락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몰랐는데 참부모님께서는 감추어진 역사의 진실을 만천하에 소상하게 밝혀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알려주셨습니다.
식구님들께서도 원리강의를 통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인간조상 해와와 천사징 누시엘과의 간음과 타락한 해와와 아담과의 재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늘부모님과 인간 사이의 부자인연이 끊어져 버리고 사탄이 인간의 부모가 되고 왕이 되고 신이 되어 역사적으로 인간을 지배해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너희는 하늘부모님의 권속이라“ 라고 했는데 권속이란 가족이라는 의미입니다. 타락한 조상의 핏줄을 이어 받아온 세상 사람들과 달리 구세주 메시아로 말미암아 거듭난 성도들을 가르켜, 타락한 이 세상 사람들과 구분지어 부른 이름이 하나님의 권속이라는 이름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8:42절에"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요한복음 8:44절에 예수님께서 계속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한 가정의 권속이라고 하는 것은 혈통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같은 형통을 나누고 이어받은 가족을 권속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려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아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는 죽어 없어지고 멸망하는 존재가 아니라 영원토록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영생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 미태복음 12장 46절 이하에 보면 ”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 마 12: 46-50)
여기에서 강하게 언급한 단어는 ’누구든지“ 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나면 새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권속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누구든지’ 라는 말씀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선한 사람이든 죄인이든 상관없이 누구든지 회개하고 거듭 나 새사람이 되면 다 같은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참사랑의 놀라운 축복인 것입니다.
3. 세 번째 중대한 사건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 조상의 타락 이후 4,000년 만에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불신을 받고 결국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게 되었다는 사건입니다. 이 십자가 죽음에 대하여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을 찬양하면서 마치 하나님의 예정된 섭리 가운데 당연히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설교하고 믿고 있으니 이 또한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 또한 참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도 기성교인들 처럼 십자가 구원을 믿고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들어오기 전 기성교회를 다녔던 저는 제 방에 제가 직접 만든 십자가를 벽에 붙여놓고 있었으니까요. 고 3때 7일 원리수련을 받고 깨달아 바로 떼어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2절 이하에 보면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이 성경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결코 십자가의 길을 원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십자가라는 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하나님께 간곡히 기도드리고 계십니다. 그것도 그냥 부탁드리는 것이 아니라 밤을 새워가며 3번이나 반복하며, 또 본문처럼 피땀을 흘리시며 간구하고 계십니다.
이 성경 말씀에 대해 지금도 기독교에서는 십자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설교하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지극한 무지의 소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깨어서 기도하자고 세 제자에게 당부했지만 세 번씩이나 주님의 심각한 사정을 모른채 계속 졸면서 주님을 십자가로 보냈듯이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기독교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정을 모르고 졸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타락한 인간을 완전히 하나님의 참 자녀로 복귀하여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는 큼 꿈을 갖고 30세의 젊은 나이에 섭리를 출발하셨던 것입니다. 맨 처음 외치신 말씀이 무엇이었나요?
마4;16-17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그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라고 외쳤습니다. 타락한 아담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의 뜻은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실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뜻을 이룰 수 없게 된 상황에 처하게 되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시 전에 베드로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십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 18-19)
땅에서 천국을 이루고 천국문을 열어야 천상에서도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지상천국의 뜻을 이루시지 못하시고 다시 오시겠다는 재림의 한을 남기고 십자가에 운명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으로 말미암아 기독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은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걷게 되면 온전한 구원은 아니지만 영적이고 조건적인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라고 말씀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던 본래 목적은 인간을 하나님의 양자로 입적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 본래의 지녀로 완전구원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교인들을 식구라고 부르지요? 본래 이 식구라는 단어는 2,000년 전 예수님의 한을 해원하는 이름이라고 참부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은 하나님이 4,000동안 준비해 오신 이스라엘 유대 민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셨고 제지들로부터도 마지막 십자가 죽음길로 가는 자리에서 버림을 받았으며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몰라보았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나는 새도 깃들 곳이 있고 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둘 곳이 없다고 한탄하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한을 해원하는 이름이 “식구”라는 이름인 것입니다.
우리는 식구님! 이라고 부를 때 예수님의 한을 생각하면서 진실로 하나님의 혈족으로서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는 심정을 가지고 불러야 할 것입니다.
4. 성경에 네 번째 마지막 중대한 사건은 예수님의 재림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사건은 2,000년 전 인류해방과 하나님의 나라 창건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의 한을 해원하고 나아가 6,000년 죄악 역사를 청산하여 창조본연의 에덴으로 돌아가는 지상 최대의 役事인 것입니다.
재림주의 첫 번째 사명은 타락한 인류를 거듭나게 해 주시기 위해 지상에서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재림주님으로서 그 사명을 다 하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늘이 준비해 나오신 독생녀 신부를 찾아 성경의 예언처럼 어린양 혼인잔치를 하시는 일이었으며, 참부모의 출현은 하나님과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소원 중에 소원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참부모님을 만나 축복을 받아 원죄를 청산하고 하늘부모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부모님의 권속 즉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은 인류역사 이래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바르게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간단한 사건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축복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말고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처음엔 참부모님을 만나 축복을 잘 받고 잘 살아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참어머님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일은 있을 수 없는 불행 중에서도 가장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 성혼하시어 일심일체가 되시어 참부모가 되신 것입니다. 참부모님 양위분이 계시기 때문에 축복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만일 참아버님이 참어머님을 잃어버린다면 모든 섭리의 근본이 깨지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참어머님을 마음대로 바꾼다는 것은 원리에도 없고 있을 수도 없는 일대 해프닝인 것입니다.
오늘 타락인간을 대하시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심정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탕자의 비유를 통해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곁을 떠나 허랑방탕하다가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에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려 주시던 그 인자하신 아버지의 마음이 우리 하늘부모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불효자요 아버지를 떠났던 자요 내 맘대로 내 고집대로 세상 쾌락을 즐기던 자였지만 아버지께서는 그것에 대해 한마디 책망도 없이 그저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아왔다는 그것 하나로 기뻐하시는 그분이 우리 하늘부모님이시고 참부모님이라는 것입니다.
5. 하늘부모님의 권속으로서 가족의 특권도 있지만 의무도 따르는 것입니다.
주인과 손님은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집안이 어지럽혀져 있으면 손님은 더럽다고 흉을 보지만 주인은 청소도구를 가져다가 청소를 합니다. 손님은 일거리를 보면 회피하지만 주인은 일거리를 보면 팔을 걷어 부치고 일을 해냅니다. 이것이 주인과 손님의 차이입니다. 천일국의 헌법이라고 볼 수 있는 가정맹세에는 매번 천일국 주인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하늘부모님의 자녀요 천일국의 주인이라는 엄청난 복을 누림과 동시에 참부모님의 대신 가정으로서 하늘부모님의 소원이요 참부모님의 소원인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를 이루는 동역자의 의무또한 감사히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자유와 해방을 회복해야 하는 인류역사의 대결실기, 종말기를 맞이하여 목숨을 건 마지막 선악 투쟁역사가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비해 엄청나게 열세인 우쿠라니아 사람들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뺏기지 않으려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싸우고 있는 소식을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탈레반에게 빼잇긴 나라를 다시 찾기 위해 민주주의 인사들이 전국적으로 엄청난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사일을 쏘아대고 핵개발을 해오던 북한도 지금 의약품도 식량도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로 국가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은 새정부 출범이후 지난 20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안보와 경제 기술 등 포괄적 동맹으로 그 어느 때 한미관계는 굳건한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섭리적으로 부모국가인 한국 일본과 장자국가인 미국이 하나되어야 한다는 섭리를 놓고 볼 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닦아 나온 참부모님을 중심한 내적인 섭리적 기반과 이러한 외적인 변화가 서로 연결되어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로 나아가야만이 진정한 평화세계가 실현될 것입니다.
(말씀) 사람을 중심삼은 평화는 지금까지 실패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던 모든 평화는 실패해 나왔으므로 이제 한 가지 가능성이 있고 소망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할 때, 그곳은 신을 중심삼은 평화세계의 논리를 제창하는 곳입니다. (천성경 1062-26)
이 땅 위에 있는 인류, 세계문제만이 아닙니다. 영계문제까지도 해결해 줘야 세계에 평화의 시대가 옵니다. 영계 문제를 해결하고 그다음엔 하나님까지도 모셔다가 자리에 앉혀 드려야 영원무궁한 지상·천상세계가 됩니다. (천성경 1072-12)
승리하신 참부모님처럼 지금 참부모님의 대신가정인 우리 축복가정들의 역사적인 사명은 너무나 막중하다고 할 것입니다.
(말씀) 식구(食口)라는 이 명사는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망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참식구는 국가적 십자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십자가를 넘어가는 사람이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 식구라고 부르는 것은 세계적인 십자가를 넘을 것을 인정하고 식구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랑하는 식구여러분! 하늘부모님의 권속으로서 막중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하늘의 지혜와 힘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고압전선이 흘러도 우리집에 전기가 들어오려면 전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아무리 강물이 넘쳐 넘쳐도 수도관이 우리집까지 연결되어어야 그 물을 먹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운의 운세가 넘친다해도 우리집에 연결하려면 정성을 드려야 합니다.
정성 중에 첫 번째는 예배에 꼭 참석하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은 하나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특별한 은혜의 시간입니다. 아주 급한 일로 참석이 어려우면 일하면서도 줌으로라도 참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정성드리는 마음으로 성전에 나와 예배 드리고 은혜를 받아 한 주간을 잘 사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아침에 일어나 하늘부모님께 경배드리고 기도로서 하늘부모님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출발하면 은혜로운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참아버님은 언제 어디서나 틈만 나시면 하늘부모님과 소통하시는 정성을 드리셨습니다..
이러한 신앙전통을 잘 상속받고 상속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대표기도 안 하시는 분으로 유명한 김원필 선생님도 나는 24시간 기도하며 산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둘째로 우리 식구님들은 지상에서뿐만 아니라 영계까지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 할 6,000만에 만난 영원한 형제자매요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진실로 서로 위로해주고 협력하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행복한 교회가 되고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세상 사람들도 우리교회 가족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6. 영원한 명문가(名門家)를 이루어라!
사랑하는 식구여러분! 참어머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문가(名門家)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을 명문가라고 말하나요? 엄청난 부자 재벌이 되었다거나 유명한 정치인 가문이 되었다거나 혹은 세상에서 존경받을 만한 큰 인물이 있는 가문을 명문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문가라고 하는 분들의 가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흥망성쇄를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가 3대 못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진정한 명문가는 6,000년 만에 이 땅에 오셔서 승리하신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아 부부와 부모 자녀가 하나되어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갈 뿐만아니라 신종족메시아로서 종족복귀를 위한 자기 사명을 다하고 2세 3세 자녀들이 축복을 받아 잘 살아간다면 세상에 두고두고 자랑할 수 있는 명문가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명문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 이상의 엄청난 꿈과 비전을 가진 종교나 단체는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사상과 이념을 가지고 있고 더구나 엄청난 영계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인류역사이래 지상에서 참부모님과 직접 함께 살아가고 있는 황금기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의 다같은 자녀요 권속으로서 날마다 정성을 드리며 하나가 되어 그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A JU
2022. 5. 22 순창교회 성일예배 설교문 김 회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