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녀 바벨론과 짐승과 열 뿔의 비밀] (계시록 17장)
[1] 음녀 바벨론에 대한 계시 (계 17:1-6)
A. 천사가 요한에게 와서 계시를 주다 (계 17:1-3)
1. 일곱 대접의 천사 중 하나가 요한에게 "이리로 오라"고 하면서, 큰 음녀에 대한 심판에 대해 계시를 주고 있다.
- 이는 일곱째 대접의 심판 때에, 바벨론이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를 받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계 17장에서 그 내막과 심판이 마땅한 이유를 밝히 설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천사는 성령 안에서 요한을 데리고 광야로 가서 계시를 보여준다.
2. 큰 음녀의 정체에 대한 계시
- 음녀가 "많은 물 위에 앉아 있다"(계 17:1)는 것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계 17:15) 즉 온 땅의 민족들의 지지 기반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 "땅의 임금들이 음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는 것은, 음녀의 성적인 죄와 주술적인 행위를 통해, 정치 지도자들과 수많은 백성들이 타락하게 됨을 의미한다.
3.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는 것은, 그들 가운데 결탁의 관계성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했는데, 이것은 그의 가장 큰 특성이요 그가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 그의 신성모독의 말들은 많은 동조 세력을 일으킬 것인데, 열 뿔의 국가들이 함께 할 것이다.
B. 음녀에 대한 더 깊은 계시 (계 17:4-6)
1. 음녀가 갖고 있는 것들은 가증하고 음란한 것들이다.
- 그의 외형은 화려하다.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은 왕이나 귀족들이 입는 것이며, "금, 은, 보석, 진주로 꾸몄다"는 것은, 왕비와 같은 귀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을 꾸미는 수준을 가리킨다.
- "그의 손에 금 잔이 있다"는 것도 매우 귀한 것들을 사용하는 계층의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 그러나 그러한 화려함 속에 가증한 물건들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함에 대해, 그의 본성적인 존재가 어떠함을 다음 구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2. 그의 이마에 기록된 이름들이 그의 본질적 성격이 무엇인지를 계시해 주고 있다.
- 세 가지가 그 이마에 적혀 있다. "비밀", "큰 바벨론",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 (계 17:5)
- "비밀이라 함"은 그의 존재와 활동은 은밀하고 어두움 가운데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거짓과 주술의 형태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 "큰 바벨론"이란 결코 작거나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크다고 묘사하고 있으며, 바벨론이란 의미는 근본적으로 노아의 홍수 이후에 바벨탑을 쌓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그 세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홍수 이후에 우상숭배와 주술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본주의적인 대제국의 권세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정복주의 국가의 흐름을 시작하게 한 것이 바로 고대 바벨론이다.
- 비록 그 당시에 언어의 혼잡케 됨을 통해 사람들이 각지로 흩어졌으나, 바벨론의 세력은 각 나라로 퍼져가며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로서(계 17:5), 열국을 타락시키는 핵심 세력으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 이제 그들은 마지막 때 다시 한 번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거대 도시(계 17:18)로 나타났다가, 완전한 멸망과 붕괴로 끝나게 될 것이다(계 18:21).
3. 바벨론의 근본적인 존재 목적은, 결국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으로, 그들은 성도들과 예수의 증인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활동을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다.
- 음녀 바벨론의 세력은 땅의 왕들 즉 정치적 지도자들과 결탁하여, 이스라엘과 진실한 성도들을 박해하고 죽이는 일을 해왔다는 사실을, 계시록은 밝히 드러내고 있다.
- 이들은 마지막 때에 국제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수준에서,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결탁하고, 경제적으로 국제무역을 통해 상당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계 18장 참조).
- 사도 요한조차도 바벨론의 비밀스러운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기에, "크게 놀라고 있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계 17:6). 마지막 때 바벨론이 거대도시로 세워지면, 이제 은밀한 성격이 아닌, 매우 공개적인 모습으로 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2]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의 비밀
A. 짐승과 그의 일곱 머리에 대한 계시 (계 17:7-11)
1. 짐승은 "전에 있었고", "지금은 없으며",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올 것이며",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 짐승에 대한 이 네 가지의 시공간적 위치의 상황은, 그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갖도록 해 준다.
- 요한이 계시를 받는 시기인 1세기 말에는, 그가 "이 땅에 있지 않았으며", 그 이전 시기에 "땅에 존재해 있었다"는 것이다.
- 따라서 그는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올 운명이기 때문에, 요한이 계시를 받는 1세기 말에는 "무저갱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그가 "무저갱에서 올라올" 것이며, 그의 최종 운명은 "멸망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그가 이 땅에 올라왔을 때,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그를 보고 놀랍게 여기며(계 13:3, 17:8), 그에게 경배할 것이다(계 13:8).
2. 짐승의 "일곱 머리"는 음녀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다.
- "일곱 산"이라는 것은, 고대 바벨론에서 시작된 우상숭배와 주술적인 종교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곳으로부터 각 나라로 전파되어 나간 것이다.
- 바벨론의 종교적 실상은 매우 가증하고 음란했으며, 이러한 흐름이 가나안 지역과 애굽, 그리스 등으로 전파되었을 뿐 아니라, 어떤 일본의 목사님들의 의견에 의하면, 힌두교와 불교의 발상지인 네팔의 종교 시스템도, 바벨론의 세력들이 그곳으로 가서 세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바벨론의 신들이 다른 나라로 전파되면서, 이름만 바뀌고 그 종교 시스템 자체가 그대로 전해진 것이다.
- 또 일곱 머리는 "일곱 왕"으로써, 당시에 강력한 왕국 내지는 제국의 형태로 나타났는데, 이는 바벨론의 통치 시스템이 그대로 접목되어 나타난 왕국 내지는 제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3. 일곱 머리인 일곱 왕에 대한 계시 (계 17:10-11)
- 일곱 왕은 일곱 왕국이나 제국을 의미하며, 과거에 존재하였고 망한 왕국들이 다섯이며, 요한 시대에 여섯째 왕이 현재적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이 여섯 왕국은 바벨론, 앗수르, 메대-바사, 알렉산드로스 제국, 고대 시리아 왕국, 로마 등이라고 본다.
- 짐승의 일곱 머리의 왕국이 되는 두 가지 필수 요건은, "바벨론 성을 영토로 소유하고" 있는 것과 "이스라엘을 점령하거나 침략한" 것이다.
- 여기에 더하여 아직 이르지 않았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른다는 왕국이 일곱째 왕국이며, 또 여덟째 왕국이 있는데, 그가 바로 전에 있다가, 지금(요한 당시에)은 없고, 일곱 중에 속한 자이며,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고 말한다.
- 따라서 일곱 왕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여덟 왕이 존재하는 것이다.
4. 일곱째 왕에 대한 해석 (계 17:10)
- 일곱째 왕은 바벨론 성을 그 영토의 소유로 하고, 이스라엘을 점령하거나 침략하며, 또 잠시 동안 머무르는(계 17:10) 국가이어야 될 것이다.
- 여기에 부합되는 왕국이나 제국은, 에스겔 38-39장에 나오는, 마곡 땅의 왕인 "곡의 연맹체"라고 할 수 있다.
- 이제 곧 이 연맹체가 나타날 것인데, 여기서 곡은 러시아의 수장을 말하며, 이란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 겔 39:11에 보면,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전멸한 곡의 군대들이 매장되는 곳은, "이스라엘 땅 안에 있고, 그 바다 동쪽의 사람이 통행하는 골짜기"라고 말하고 있다. 이 바다는 사해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 그렇다면 곡의 무리들은, 이스라엘을 침략하기 위해, 이란에서 이라크를 지나, 현재 이스라엘 동쪽에 위치한 요르단을 거쳐, 이스라엘 산지로 진입해 갈 것으로 볼 수 있다(겔 38:8, 39:2).
- 그렇다면 여러 나라들의 군대들은, 북쪽으로는 육로를 통해, 남쪽으로는 바다나 공중으로 해서, 현재 이란 땅에 집결한 후에, 이라크를 지나, 요르단을 거쳐, 이스라엘로 진격해 들어갈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이라크와 요르단 지역이, 단순히 길을 열어주는 역할만이 아니라, 단기간이지만, 하나의 "커다란 연합적인 제국"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이 단기간적인 제국의 영토 안에는 "바벨론이 있다"는 것과 "이스라엘을 침략한다"는 두 가지 요건들이 맞아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 또한 이때가 이스라엘의 회복과 연관성을 갖는 "한 이레의 언약"(단 9:27)이 체결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일곱째 왕으로서 합당하다고 할 수 있다.
5. 여덟째 왕에 대한 해석 (계 17:11)
-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짐승이 "여덟째 왕"이요 또 "그가 일곱 중에 속한 자"라는 뜻은, 요한의 시대 이전에 있었던 왕이 마지막 여덟째 왕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 이에 대해서 다니엘서 11장에 나타난 설명을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 단 11:2-4에는 메대-바사에서 알렉산드로스 제국과 그 후 네 왕국으로 나누어진 시기까지의 내용이 나오고 있으며, 단 11:5-19까지는 북방 왕국인 고대 시리아 왕국(셀레우코스 왕조)과 남방 왕국인 애굽(프톨레미 왕조)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 또한 단 11:20에서 "그 왕위를 이을 자"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오랜 시기를 거친 후에 그 지역에서 그 북방 왕의 계보를 잇는 왕국이 세워진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 이 "그 왕위를 이을 자"라는 표현은, 다시 단 11:21에서 나오고 있어서, 같은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단 11:20의 내용은 1920년에 다마스쿠스를 수도로 하여, "파이살 1세"가 국왕이 된 "시리아 아랍 왕국“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이 나라는 주변의 강대국의 압력으로 4개월 만에 망했다.
- 단 11:21의 내용은,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고대 시리아 왕국"의 계보를 이어서 그 지역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 따라서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 볼 때, 단 11:5-19까지의 내용 중에서, 후반부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단 11 16에는 "그가 영화로운 땅에 서서, 그의 손으로 멸망케 했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서, 그가 바로 마카비 시대에 성전을 더럽히고 이스라엘을 압제한 자라는 것을 입증해 준다.
- 그런데 그의 최후에 대한 묘사가 흥미롭다. 단 11:19에 보면, 그가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흔들리고(stumble), 떨어져서(fall), 발견되지 않았다(not be found)로 다시 번역할 수 있다.
- 따라서 그 의미는 "그가 요동치고, (절벽 같은 곳으로) 떨어져서, 실종되었다"라고 할 수 있으며, 그가 바로 무저갱(바닥이 없는 구멍)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그 시체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따라서 고대 시리아 왕국의 왕이었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다섯째 왕이면서 동시에 여덟째 왕으로 나타날 자라고 할 수 있고, 그 사이에 그는 무저갱에 있다가, 마지막 때 어느 시점에 무저갱에서 올라오게 된다고 볼 수 있다.
B. 열 뿔에 대한 계시 (계 17:12-14)
1. 짐승과 결탁하여 한때 권세를 가질 열 뿔의 국가들
- 열 뿔의 국가들은 요한 당시에 아직 국가로 존재하지 못하였고,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왕국과 함께 세력을 얻게 되는 왕이나 그 국가이다.
- 열 뿔의 국가들은 짐승 곧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전적으로 지지하여 그에게 권위를 주게 될 것이다.
2. 열 뿔과 짐승이 결탁하여, 어린 양이신 주를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 이 전쟁의 출발은, 곧 한 이레의 절반에 이스라엘에 쳐들어가서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짓밟는, 큰 환난을 일으키는 사건이다.
- 그들의 최후의 전쟁은, 아마겟돈으로 모여서(계 16:16)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가, 여호사밧 골짜기에서(욜 3:2) 전멸당하는 사건이다.
3. 열 뿔의 국가들이 어디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하여 동북쪽에 위치한 국가들일 것이다.
- 다니엘서 11장에서 적그리스도 곧 짐승은 북방 왕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북쪽의 국가들의 연맹체의 최고 지도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적그리스도와 함께 북쪽 지역에서 연맹체를 형성하는 국가들이 열 뿔에 해당할 것으로 볼 수 있다.
- 또한 이들은 계 16:12에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바벨론의 동쪽 방향에 있는 나라의 왕들일 것이다.
[3] 열 뿔과 짐승에게 멸망 당하는 음녀 바벨론
A. 짐승과 음녀의 갈등과 충돌 (계 17:16-17)
1. 음녀는 전 세계적인 연결성 안에서 세력을 구축하고, 짐승과 결탁하여 서로에 대한 지지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 음녀 바벨론의 종교적 특성은 통합 종교적 성격이 강하다.
- 그래서 주술적인 행위로 함께 통합되는 성격이 될 것이다.
- 그러나 짐승은 점차 자신이 숭배 받고 사탄을 숭배하게 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어 갈 것인데, 그것은 단일신 숭배의 체제로써, 그로 인해 서로 갈등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또한 시아파 이슬람주의로 인한 갈등이 불거지면서 더욱 갈등이 커질 수도 있을 것이다.
- 이라크 지역은 시아파 이슬람주의의 발생지이기에, 마지막 때 바벨론은 그러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시아파 이슬람주의자들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죽으면 그들의 메시아가 돌아온다고 믿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전쟁을 일으켜서 그 일을 실행하려고 할 것이다.
- 따라서 계시록 9장 13-19절의 여섯째 나팔에 나타나는, 사람 3분의 1이 죽는 사건의 주범이 바벨론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로 인해 짐승과 열 뿔의 국가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일로 인해 결정적인 대립의 불씨가 붙여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3.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를" 것이다(계 17:16).
- 이러한 일들은 계 18:8에서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과 불에 사르는 일"과 같은 일들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두 구절들은 똑같은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B.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두 단계의 과정
1. 음녀가 상징하는 것은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으로써, 이는 실제적인 거대 도시로 세워진다는 의미이다(계 17:18).
- 고대 바벨론은 거대한 도시로서, 고도로 문명화 되었었다.
- 마지막 때에 바벨론이 다시 거대 도시로 지어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심판을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계 17:18).
2. 바벨론의 멸망은 짐승과 열 뿔의 침략에 의해(계 17:16), 하루 만에 초토화되어 불타게 될 것이다(계 18:8).
- 다니엘 시대에 바벨론 성의 멸망도 급속하게 이루어졌는데, 이와 같이 마지막 때 바벨론도 1시간 만에 심판을 받아 무너질 것이라고 언급되고 있다(계 18:10, 17, 19).
3. 그 다음 단계는 "바벨론 성의 주변이 모두 바다에 잠기는 사건"이다.
- 계 18:21에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바다에 던지며,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라고 말하는 환상이 나타나고 있다.
- 또한 계 16:19에는, 큰 성 바벨론이 큰 지진으로 인해 세 갈래로 갈라지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는다고 언급되고 있다.
- 이 일은 큰 지진 후에 커다란 해일이 일어나, 바벨론 일대를 덮쳐 버리는 사건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4. 바벨론은 두 단계를 거쳐서, 급속하게 초토화되고 붕괴될 것이다.
- 계 18장을 자세히 살펴 볼 때에, 짐승과 열 뿔의 침략을 받아서 멸망 이후에(계 18:8), 매우 단기간 내에, 지진으로 인해 바다에 잠기는 일이 일어난다(계 18:21)는 것을 알 수 있다.
- 다시 말하자면, 계 16:12의 여섯째 대접 심판에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열려서, 바벨론이 침략을 받아 초토화 될 것이며, 계 16:18-20의 일곱째 대접에서, 큰 지진 후에 커다란 해일로 인하여 바다에 잠기게 되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