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서 Ktx 타고 강릉에 내려 시외버스 터미날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두시간을 기다렸다가 완행버스로 설악해맞이공원으로 향했다
8차 탐방끝낸 설악해맞이공원에 내려 대포항을 바라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모텔이 안보인다 보이는건 호텔이다
대포항이 가까우니 대포항가서 자기로 마음먹고 대포항으로 기보자
어슴푸레 해는 넘어가고 대포항은 익숙한곳이라 파도모텔을 찾아서
대포항이 코앞이다
코로나 아니면 북적댔을 대포항
대포항 주차장 뒷켠으로 가면 튀김상가가 나오는데 들어가지 않코 곧장 모텔을 찾아간다
이 길로 가면 파도모텔이 나오구 우측은 횟집 상가다
미리 알아두었던 파도모텔이다 4만원데 방을 잡았다
올라오면서 대게 주인장께서 해파랑길 걷는데 현금 드릴게 조금만 빼달라면 흔쾌히 5,000원~10,000원 빼주시는데 나도 강원도 사람이지만 이상하게 강원도는 전혀 안먹힌다 ㅎㅎ
그냥 40,000원에 숙박했다
식사는 숙소 건너편에서 회덮밥으로 저녁을 먹고 아침은 빵과 베지밀을 준비했다
식당에 들어가며 내가 늘 하는말 저 혼자인데 식사가 될까요?
간절곳에서 퇴자 맞은 트라우마인가!
05시에 기상하여 채비를 하고 일찍 길을 나섰다
해가 벌써 높이 떠올랐고
겨울에 많이 걸을때는 늦게 07시40분이나 돼야 뜨고 일찍 해가 져서 부지런히 걷고 어떨때는 뛰기도 했는데 이제 느긋하게 걷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바닷가로 내려가고
어설픈 셀카 한번 담아보고
우측 외옹치항쪽으로 접어듭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해변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멀리 설악산에 눈이 하얗습니다
해변을 걸으시는분한테 부탁해 제사진 한장 담아봅니다
언제봐도 동해안 해변은 참 아름답습니다
조형물도 스마트폰에 담고
솔숲으로 걸어갑니다
자켓을 벗으면 춥고 입고 걸어가면 땀이나고 그러더라구요
조도라는 조형물이 있네요
해안가에 신축중인 건물들이 제법 많터라구요
아직 가게 문들도 안열고 사람도 없네요
아바이 마을로 접어들어갑니다 아마도 갯배있는쪽으로 갈것 같아요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어머님들의 벽화가 아름답습니다
설악대교던가 저 다리 생각나시죠
요기 오기전에 청호중학교인가 초등학교인가 에서 사전 투표하고 다시 걸었어요
투표소가 보이기에 얼른 들어가 투표 했습니다
여기서도 좌측으로 갑니다
계단을 올라 다리를 건너고
엘레베터 안타고 계단으로 올랐어요
다리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작은 배 한척이 들어오네요
다리에서 바라본 속초항 모습입니다
다리를 건너와서 다리아래로 보이는 빌딩과 설악산을 담아봅니다
대게 관광오시면 갯배 타고 건너와 튀김 오징어 순대 먹고 여기 해변으로 나오게 되지요
수백억 주고 사다가 놓은 크루즈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배 들여오자 마자 수리도 못하고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옹도 문제지만 해운도 문제 자영업자도 문제 하여튼 코로나 끝나면 어떻케 될지 장담할수 없네요
금강대교를 건너갑니다
속초항이 가까워 지고
리본이 연금정쪽으로 안내합니다
보이는 정자가 염금정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시내를 통과해서
다시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이건 아마도 거문고 조형물이지 싶습니다
장사항쪽으로 전진합니다
지루하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길을 걸어서
영랑호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영랑호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대청봉과 울산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영랑호 한바퀴 돌아보는데 참 아름답습니다
설악을 배경으로 셀카 한방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