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날, 바스락거리는 낙엽과 노란 잔디를 밟으면서 2023년 마지막 나이스데이를 개최하였다.
경기위원장님의 베스트 볼 경기, 스코어카드 기록 방법 등 설명을 듣고, 4명씩 2:2 조편성을 하여 라운딩이 시작되었다.
"욕심을 버리자, 천고마비(고개는 천천히 들고, 마음을 비우자), OB만 내지 말자 등 각 팀들은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경기에 임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찬조금 덕분에 오늘 메뉴는 갈비정식, 14시 30분에 늦은 점심을 먹었다. 운동을 하고 먹는 고기,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우리 나이스회원님들의행복한 모습이 아름다와 보였다.
홀인원 하신 강정림회원님께서 맥주를 크게 쏘셔 분위기는 더욱 업되었다. 5기, 6기 신입회원 소개와 클럽장의 인사를 마치고 드디어 시상식~.
1등에는 김욱자님, 이성녀, 2등에는 이덕규님, 양재범님, 3등에는 권정규님, 권태숙님 등이 파크골프 공과 장갑, 발토시 등 푸짐한 상품을 받게 되었다. 팀 화합이 잘 되고,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팀이 등수에 든 것 같았다. 홀인원을 하신 강정림님께는 홀인원상으로 골프공이 시상되었다. 이어서 행운권 추첨 시간~
골프공에는 정영희님과 경기위원장님, 로또복권에는 신입 이효숙님, 이춘환님께 행운상이 시상되었다.
4차 나이스데이에 최대인원 32명 참여, 즐겁게 보람있게 멋진 모습을 보여준 나이스데이였던것 같다.
친목°화합°건강을 다짐하면서 폐회로 오늘의 행사를 마쳤다.
첫댓글 나이스클럽의 잔칫날
그새 식구들이 많이 늘어나 잔치집이 더욱더 시끌벅적해 보기좋았습니다.
이행사뒤에는 클럽장님.총무님의 눈에 안보이는 수고가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멋진 날이었네요~
이런 행사를 치루시려면 클럽장님과 총무님의 큰 수고가 보이는데 두 분의 화합이 참 조화롭게 잘 맞는것 같습니다.
늘 나이스 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