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권혜인(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야 좋은 돌봄 가능" ♠
- 우리 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진보당 권혜인 후보와 9월25일 정책협약식을 했습니다. 진보당 권혜인 강서구청장 후보는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야 좋은 돌봄이 가능하다"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권혜인 후보,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위원장, 노우정 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 최창준 서울지부 재가분과준비위원장, 김필순 천사요양원 분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 후보는 요양병원에서 2년 가량 근무한 경험을 말하며 “병원은 항상 인력이 부족했고, 우울한 분위기에 자신의 부모님 혹은 자신도 나이들어 오고 싶지 않은 공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가는 지금, 돌봄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돌봄노동자의 숫자가 대폭 늘어나고, 처우도 훨씬 좋아져야 한다. 돌봄노동자가 행복해야 돌봄받는 분들도 행복한 좋은 돌봄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노우정 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는 사회서비스원 예산을 100억 삭감하는 등 공공돌봄을 후퇴시키고 있고 강서구 예산도 매우 부족하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이 아닌 어르신들을 돌봄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저임금, 고용불안, 강도 높은 노동에 돌봄노동자들도 고통받고 있다”며, “강서구에서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공적 돌봄 강화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이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진보당과 권혜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권 후보와 돌봄서비스노조는 △강서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자의 코로나 감염 등 비자발적 업무중단시 보상 지원, △요양보호사 필수교육 구청 지원, △요양원 등에 대체요양보호사 인력지원 대책마련, △장기근속장려금 제도개선 방안마련 등을 협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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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부(010-6238-2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