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도는 성도가 부활의 실체를 알면 종말론적인
삶을 살수 있다고 보고 "더욱 사랑하라, 성도의 죽음을 슬퍼하지 마라,
서로 위로하라"는 말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재림과 관련한 티 칭을 합니다.
휴거는 우리뿐 아니라 1세기 교회에도 이슈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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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말썽을 일으켰던 세대주의 종말론 자들이 요새는 조용합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기 때문에 바울이 제시하는 재림에
대한 인 사이트를 꼼꼼히 묵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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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재림의 순서, 혹은 형태에 관하여 가지고 있는 의문을
줄서기를 뼈대로 놓고 설명하고 있는데 첫 번째 부활은 그리스도를 지칭하기
때문에 놔두고, 두 번째 부활하는 그룹 중에서 이미 죽은 자와 아직 살아있는
자가 어떻게 휴거될 것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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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전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a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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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전15:22
Adam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a'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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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 진대 a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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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전15:23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epeita 간격) a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eita간격 없음)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하나님께 바칠 때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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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전4:15
주 강림 하실 때 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 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3) 살전4:16
주께서 강림 하실 때 그리스도 안 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a
(4)살전4:17
그 후에(epeita)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
하시리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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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에 의하면 부사 '에페이타'(Homer)는 thereupon
(그 후, 그 뒤로는)thereafter(그리고 나서)의 뜻으로 시간적 간격이 있습니다.
반면 에이타(Xen.)는 ‘그리고 나서‘, ’다음에는‘ 그 후에’, 같은 시간적 연속의
성질에 따른 순서를 나타내기 때문에 시간 간격이 없는 것의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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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것처럼 첫 부활이란 그리스도가 이미 시작하신 부활이고, 둘째
부활이란 실제 성도의 몸(body)자체가 부활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살피고 있는 본문은 둘째 부활과 관련이 있는데 둘째 부활
때 먼저 죽은 자들이 일어나는 것과 살아있는 자들의 휴거는 거의 시간적
간격이 없으며, 한편 악을 심판 하는 것까지도 모두 동시적인 상황으로
보여 진다는 것이 아닙니까? 동시 패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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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그날 죽은 자가 살아나고, 산자들은 휴거되고, 악인이 심판을
받고. 쾅, 쾅! 노스트라다무스 이후 세대주의 종말론 자들은 날이 도적같이
임한다며 D-day를 잡아놓고 산과 행사장에서 흰 옷을 입고 준비하는 식의
의전을 행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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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성경에서 인 사이트를 하기를 도적같이
이르지만 하나님과 교제하는 성도에게는 재림을 알게 하셨습니다(4). 밤손님(?)
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는 것, 만약에 온다고 해도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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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산 끼는 반드시 올 것이지만 언제인가는 대략 추측할 뿐이지요.
물론 ‘이미’와 ‘아직’의 사이에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도둑과
같이, 그러나 빛의 아들들에게는 대낮같이, 핵심은 그 때에 대한 날짜 계산이
아니라 그 날을 대비하는 삶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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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에 소망의 투구를 쓰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노하심이 아닌 구원을
얻게 하려고, 나와 함께 살려고 죽으심으로 나를 세우신 것입니다. 심판은
구원의 ‘소 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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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깨어 살고 있는가?
내 생활은 이웃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있는가?
희망은 부조리한 현실로부터 도피를 야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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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자들에 관하여(13-18)
a.슬퍼하지 않을 이유:13-14
b.주의 재림 때 있을 확실한 약속:15-17
c.위로:18
때와 시기에 관하여(5:1-11)
a.피할 수 없는 주의 날, 네 가지 비유:1-5
b.주의 날을 기다리는 자세:5-8
c.성도의 구원:9-10
d.권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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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15a)
주 강림하실 때까지(15b)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15c)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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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16a)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16b)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16c)
그 후에(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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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아남은 자도(17b)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17c)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17d)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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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18)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1a)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1b)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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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2b)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3a)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2c)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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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2e)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4a)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4b)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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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5b)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6a)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 찌라(6b)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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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7b)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8a)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8b)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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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9a)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9b)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9c)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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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10a)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10b)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10c)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11a)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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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부활_resurrection of the body
새로운 창조_a new creation
새로운 삶_a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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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신앙은 이 땅에서 도피가 아니라 성실하게, 유의미하게 살아가는
힘이 되나이다. 주님 당신과 함께 할 날에 대한 기대가 날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날을 소망 하면서 부지런히 일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로 날마다 서게 하옵소서. 그 날이 결코 두려운 날이 되지
않도록 떠날 준비를 서두르겠습니다. 믿음의 역사(과거)와 사랑의 수고(
현재),주님에 대한 소망이 계속되도록 깨어 기도할(미래)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