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3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100+61좌, 강릉 노추산 1322m(동하 100+61좌, 장미 100+47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늘막골-임도-조고봉갈림길쉼터-사달산갈림길-노추산-쉼터사거리-임도
-늘막골(6.54km, 2시간 39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1박 2일 동안의 강원도 홍천 평창 강릉 동해 태백 여행 및 산행
산행경비 : 광주첨단-홍천 운무산-평창 청태산-평창 발왕산-강릉 노추산-동해 초록봉
-태백 검룡소-광주 첨단, 총 1,100km, 주유비 : 210,000원, 고속도로통행료 : 40,000원,
청태산휴양림 주차, 입장료 5,000원, 발왕산 케이블카 37,000원, 강릉피크닉모텔 55,000원,
강릉 해파랑 저녁식사 66,000원, 거창휴게소 어묵 8,000원, 합계 : 421,000원,
강원 강릉 노추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노추산이다. 아울러 강원 강릉 노추산은
블랙야크명산 100+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61좌, 장미는 100+47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강릉 노추산이다.
늘막골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넓은 밭을 지나 소나무숲길로 접어들어 잠시 올라서면 임도와 만나고 조고봉
갈림길 쉼터사거리까지 임도따라 오른다. 좌회전하여 노추산 방향으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부드러운
등산로가 이어지며, 노추산 2.0km 지점부터는 경사도가 차츰 심해진다. 꾸준하게 올라서야 하는 경사길, 올림픽
아리바우길이란 안내판을 만나며 해발 1270m의 사달산 갈림길 삼거리는 노추산 0.5km 지점이다. 부드러운
언덕의 전위봉을 넘어 잠시 오르면 노추산 해발 1,322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61좌, 장미는
100+47좌를 인증하게 되고, 노추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 나무들 때문에 좋질 않다. 노추산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에 내려서니 어제 탐방했던 평창 발왕산이 선명하게 조망되어 반갑다. 정상에 다시 올라 남쪽 방향을
조망한다. 삼척의 청옥산 두타산인 것 같은데 특징이 없는 산이라 잘 알아 볼 수가 없고, 정선 가리왕산과 정선
청옥산의 바람개비가 희미한데 역시나 분간하기가 쉽질 않다. 이제는 하산을 시작하고 사달산 갈림길을 지나
이어지는 하산길은 올랐을때는 잘 몰랐는데 제법 급경사로 느껴진다. 정면에 조고봉이 다가서고 갈림길쉼터
를 지나 임도를 통과하고 소나무숲길을 빠져 나와 늘막골에 도착하며 강원 강릉 노추산 산행을 마친다.
노추산[ 魯鄒山 ]
강원 강릉시 왕산면(旺山面)과 정선군 북면(北面) 사이의 군계(郡界)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322 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에 속하는 산이며, 북쪽에 조고봉(鳥高峰:1,188 m), 서쪽에 상원산(上院山:1,421 m), 남동쪽에
덕우산(1,007 m), 동쪽에 사달산(1,169 m) 등이 있다. 산의 남서사면 구절리(九切里)에서 정선선이 출발하여
조양강(朝陽江)을 따라 달린다. 신라 때의 설총(薛聰)과 조선시대의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이 산에서 학문을
닦아 중국 노(魯)나라와 추(鄒)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명소로 남록에 이성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추산 [魯鄒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늘막골에서 시작하여 사달산갈림길 노추산정상 탐방 후 왕복하는 코스
6.54km에 2시간 39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강원 강릉 노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강원 강릉 노추산 산행경로와 산행고도
강원 강릉 노추산 지도
강릉 노추산 등산 안내도
네비게이션에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611 번지를 찍고 도착했습니다.
저 집이 왕산면 대기리 611번지 인 것이지요.
주차를 해 놓은 곳의 이정표, 노추산 2.9km의 거리이군요.
밭둑을 따라 등산로에 진입을 하고
뒤돌아 본 대기리와 넓은 밭
산행 시작의 흔적을 남기고
소나무숲길로 접어들어 잠시 올라서면
임도와 만나게 되고 좌회전하여
임도따라 조고봉 갈림길 쉼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경사의 임도를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오른쪽 봉우리가 조고봉)
조고봉 갈림길인 쉼터사거리이지요.
좌회전하여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들며
부드러운 등산로는 계속 이어집니다.
노추산 2.0km 지점을 지나면서 경사도가 차츰 심해지지요.
제법 급경사길을 올라채야 하고
아무 조망이 없이 계속되는 오름길
올림픽 아리바우길이라고 하는군요.
급경사 구간은 모두 올라섰고
한숨 돌리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돌계단길을 만나면
오른쪽 나뭇가지 사이로 노추산 정상이 조망되지요.
부드럽게 올라서는 노추산 오름길
해발 1270m 의 사달산 갈림길삼거리이고,
노추산 0.5km 방향으로 우회전합니다.
두번째 봉우리가 노추산 정상이지요.
부드러운 오르내림길
특징이 없는 노추산인지라 이 정도의 바위도 기암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마지막 오름길을 부드럽게 올라서면
강원 강릉 노추산 해발 1322m 정상이지요.
노추산 정상의 이정표
강릉 노추산 해발 1322m 정상
정상은 제법 넓게 데크를 깔아 놨군요.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인 강원 강릉 노추산
장미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47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강릉 노추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강원 강릉 노추산이지요.
동하도 강원 강릉 노추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61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강릉 노추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도 역시나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강원 강릉 노추산입니다.
강릉 노추산 정상은 사방이 나무로 가로막혀 조망이 아주 좋질 않군요.
노추산 정상 바로 아래에 헬기장이 있어 내려와 보니
어제 탐방했던 평창 발왕산이 조망됩니다.
평창 발왕산을 당겨보니 왼쪽의 평화봉과 드래곤캐슬이 선명하지요.
강원 강릉 노추산 정상에서 셀카로 둘이서 함께
남쪽 방향을 파노라마로 잡아보고
백두대간 삼척의 청옥산 두타산 방향인데 특징이 없는 산이라 알아 볼 수가 없고
정선 가리왕산과 오른쪽 뒤로 청옥산의 바람개비가 조망되고
끝없이 이어지는 마루금
무수한 산그리메, 백덕산?
도통 무슨 산인지 알길이 없군요.
노추산 정상에서 장미
노추산 정상에서 동하
무슨 산인지 기억을 끄집어 내보지만 한계치에 다다르고
강릉 노추산 정상과 헤어져 하산을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하산길
사달산 갈림길에서 늘막골입구 4.4km 방향으로 좌회전하고
이어지는 부드러운 하산길
산책길 마냥 살방살방 발걸음을 이어가고
평창 발왕산이 살짝 보이는 풍경
평창 발왕산을 살짝 당겨봅니다.
룰루랄라 콧노래길
정면으로 조고봉(오른쪽)이 나타나고
조고봉 갈림길 쉼터사거리에 도착하며
늑막골(늘막골) 2.7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고
낙엽송을 배경으로 한 컷,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소나무숲길을 빠져 나가면
대기리의 넓은 밭이 나타나고
장미
동하
오른쪽 뒤의 노추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강릉 왕산면 대기리 주차를 해놓았던 곳에 도착하며
강릉 노추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노추산 정상이 2.9km의 거리였군요.
다음 코스는 동해시로 이동해 초록봉 탐방을 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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